정크본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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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고위험 고수익채권인 정크본드(Junk Bond) 시장 활성화가 적극 추진된다.

이 시장이 활발해지면 벤처.중소기업 등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은 회사채를 쉽게 발행하게 되고 고위험.고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은 보다 많은 투자기회를 갖게 된다. 반면 시장 상황이 나빠지면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자산유동화증권법 개정 통해 정크본드 활성화

정부는 14일 한덕수 경제부총리 및 정크본드 정크본드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기도 과천정부청사에서 제2차 금융허브추진위원회를 갖고 벤처와 중소기업 등 다양한 신용도의 기업들이 채권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있도록 정크본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자산유동화증권법 개정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과 각종 자산유동화를 희망하는 정크본드 자산보유자들이 자금조달기회를 갖게 하고, 투자자들이 위험과 수익, 이자와 원금지급구조 등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정크본드 활성화 방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중으로 자산유동화증권법을 고쳐 다양한 목적으로 자산유동화를 추진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가 직접 금융기관 등과 신용파생계약을 체결하는 것도 허용할 방침이다. SPC의 최소설립자본금도 1백만원 이하로 낮추고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이 가능한 기업기관의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고수익채권 특화 증권회사 육성계획은 학계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기했으나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은 없다”며 “금융허브 추진계획 자료에서 실무착오로 이같은 증권사 육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됐던 것은 맞으나 실제 추진은 어렵다고 본다”고 해명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펀드의 다양한 판매 채널이 생길 수 있도록 현행 판매회사 제도를 제한적 열거주의에서 포괄주의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는 한편 투자자에 대한 교육과 객관적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간접투자교육재단을 세우기로 했다.

PEF 지분 15% 초과보유 가능. 아리랑본드 내년 상반기까지 실제거래 추진

한편 정부는 보험업법 시행령을 고쳐 보험사도 금융감독위원회의 정크본드 승인을 받으면 사모투자전문펀드(PEF) 지분 15%를 초과보유할 수 있도록 해 보험사의 자산운용영역을 확대해 줄 계획이다.

또 회사채 투자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발행회사의 재산상태 영업상황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발행회사 원리금 상환 등을 감시하는 사채관리회사 도입도 검토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상법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리랑본드(비거주자가 한국에서 발행하는 원화표시채권) 활성화 계획과 관련해서는 유관기관과 국내외 투자은행(IB),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구성, 내년 상반기까지는 제도개선과 기업공개(IR)을 마치고 실제거래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선진투자은행들에 대한 사례연구를 정크본드 통해 우리 현실에 적합한 투자은행 모델도 제시키로 하고 상업은행들의 채권발행 인수.합병(M&A) 등 투자은행업무 겸업화를 통한 발전가능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에 나서기로 했다.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증권사 대형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금융 역량을 지닌 상업은행들의 투자은행 기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초기에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한 특화전문 IB 출현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같은 종합적 투자은행이나 도이치방크, JP모건, UBS같은 기업금융 중심 투자은행이 나타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아울러 연기금의 투자대상을 주식 등 다양한 자산으로 다변화함으로써 수익성 제고와 함께 위험을 분산시키는 한편 퇴직연금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선진국의 사례를 적극 참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파생상품시장 활성화를 위해 원화이자율 스왑거래에 대한 현행 과세제도(교육세법)를 조속히 검토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밖에 증권거래소의 국제화 차원에서 올해안으로 중국 기업이 국내에 상장되도록 노력하고, 동아시아 연합거래소의 등장 가능성에 대비해 외국의 신흥거래소를 지원하고 정보기술(IT) 시스템을 적극 수출하기로 했다.

[사설] 정크 본드로 추락한 소니가 보내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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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1-29 00:00 ㅣ 수정 : 2014-01-2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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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일본 소니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1’으로 한 단계 낮췄다. Ba1 등급은 투자부적격, 즉 투기(junk) 등급에 해당한다. 한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세계 제1의 전자업체가 부실기업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은 것이다. 격세지감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소니의 추락으로 정크본드 한국과 중국 등의 경쟁업체들에는 반사적 이익이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강 건너 불 보듯 할 일은 결코 아니다. 급변하는 세계 시장을 따라잡지 못한다면 어느 기업이라도 소니의 뒤를 밟을 수 있다.

소니는 ‘워크맨’, TV, 게임기 등을 앞세워 1980년대부터 세계 시장을 지배했다. 그러나 자만심에 빠져 기술개발과 혁신을 외면했다. 한 예로 비디오 시장에서 베타맥스 방식을 고수하면서 시장을 독점하려고 기술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다 VHS 방식을 도입하고 기술을 공개한 마쓰시타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다른 분야에서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정크본드 기업들이 신기술로 소니를 눌렀다. 애플의 아이팟과 MP3, 삼성과 LG의 LCD·LED TV도 소니를 제치고 세계를 제패했다.

소니는 시장의 변화에 둔감했다.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려는 노력도 부족했다. 2005년 소니에서 퇴사한 미야자키 다쿠마는 ‘소니 침몰’이라는 책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회사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이 사라지고, 전략적 판단을 못하고, 반대 목소리만 크고, 그러면서 핵심 인재보다 지위가 높다는 이유로 높은 봉급을 받는 간부들이 많다는 것이다. 소니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원인은 현실에 안주하며 혁신을 멀리했기 때문이다. 또한 조직의 ‘관료화’도 있다.

우리 기업들은 소니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대응해 나가야 한다. 급변하는 시장에 뒤처지면 몰락은 한순간에 올 수 있다. 휴대전화와 TV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지만 자만은 금물이다.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은 빼앗는 것보다 더 힘든 정크본드 일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는 길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밖에 없다. 소니도 이대로 주저앉지는 않을 것이다. 자리바꿈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 1위를 지키고 또 빼앗으려면 지금부터 미래를 내다보며 준비해야 한다.

[미국은 지금] GM, 포드 정크본드 추락/ 美 주요신문, 다양한 독자층 겨냥 무료신문 배포

미국의 2대 자동차 메이커, 제네럴 모터스사와 포드사 회사채의 신용등급이 지난 주에 투자부적격을 의미하는 정크본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미국의 주요 신문들이 인터넷과 블로그 그리고 간편한 소형 타블로이드판 무료신문 등장에 따라 다양한 독자층을 겨냥한 탈바꿈을 필요로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철호 기자와 함께 이 두 가지 소식에 관해 알아봅니다.

문 : 먼저, 제네럴 모터스사와 포드사의 회사채 신용등급 추락에 관해서 어떤 상황인지 설명해 주시죠.

답 : 미국의 국제적인 신용등급 평가기관인 스탠다드 앤 푸어, S&P가 제네럴 모터스사,GM과 포드사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 마이너스에서 두 단계 아래인 BB로 강등시켰습니다. S&P는 두 자동차 메이커의 각분야 경쟁력에 대한 의문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GM과 포드사의 정크본드 수준 추락은 두 회사가 앞으로 정크본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데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것을 뜻하고 이 때문에 결국 전체적인 비용이 늘어나게 됨으로써 경쟁력이 점점 더 둔화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문 : 그러면 GM과 포드사의 매출현황은 어떻습니까?

답 : 두 회사의 매출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4월의 미국내 정크본드 매출이 GM의 경우 지난 해에 비해 7.7퍼센트나 줄어들었고 포드사의 경우도 5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일본의 도요타사 매출은 21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손익에 있어서 금년 1 / 4 분기중 GM사의 경우11억 달러 적자를 나타내 10여년래 최악으로 기록됐습니다.

문 : GM과 포드사의 문제점들은 무엇입니까 ?

답 : 미국 자동차 전문잡지, 카 앤드 드라이버의 싸바 쎄레 편집장은 GM의 문제점을 시장에서 힛트가 되는 승용차와 트럭 생산의 무력함이 최대의 문제이고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GM은 올해 내놓은 새로운 모델 열 일곱 종의 판매가 부진해 어떤 차종은 수 천 달러의 인센티브를 끼워서 팔아야 할 정돕니다. 그리고 GM 주종인 대형 SUV 판매도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 탓으로 크게 줄어들어 지난 달 판매량이 17퍼센트나 감소했습니다.

문 : 그래도 GM과 포드는 미국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45퍼센트의 최대 시장 점유율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까 ?

답 : 네, 그렇기는 하지만 GM의 경우 20년전에 시장 점유율이 40퍼센트였던 것이 지금은 25퍼센트에 불과하고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일본의 도요타사가 몇 년안에 GM을 제치고 미국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로 올라설른지도 모른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문 : 다음은 미국 주요 신문들의 변화추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이곳 워싱턴에서 발행되는 워싱턴 포스트 신문도 더 익스프레스란 이름의 타불로이드판 무료 신문을 발행해 전철역 앞에서 배포하고 있는데요 그 배경이 무엇입니까 ?

답 : 네, 미국의 신문들은 원래 초창기부터 전국지라는 개념이 없이 해당 도시와 그 주변지역 중심의 매체로 출발해서 200 여년이 지나도록 그렇게 유지돼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뉴욕, 로스앤젤레스 같은 대도시들에서는 타블로이드 무료신문들이 많이 등장해 기존 대형 신문들의 독자층이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인터넷과 케이블 텔레비전, 위성 텔레비전 방송, 타블로이드 무료신문 등이 독자들 특히 젊은 층 독자들의 뉴스 접촉성향을 크게 바꾸어 놓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나오는 타블로이드판 샌프란시스코 익제미너 신문의 스콧 맥키벤 발행인은 무료 신문, 작은 사이즈, 이런 것이 타블로이드, 작은 신문의 특징이고 빨리 읽혀질 수 있도록 짧막한 기사내용이 독자들의 구미에 맞아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인터넷과 블로그, 케이블, 위성 텔레비전 방송 등을 통해 따로 요금을 내지 않아도 뉴스가 공급되고 있는 마당에 굳이 거추장스럽고 부담가는 유료 신문에 의존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젊은층 독자들의 성형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문 : 미국신문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노동력 가운데 34세 이하 연령층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고 이들의 전체적인 구매력은 대단한 규모인데 이들의 성향은 종잡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의 주요 대형 신문들도 이들을 겨냥한 특별 전략을 개발해야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아하 그렇구나/.정크본드 (Junk Bond)란

1970년대 미국 정크본드 시장의 대부라 불렸던 마이클 밀컨이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을 정크(Junk)라고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정확한 의미로는 투자적격 이하의 신용등급을 받은 채권, 즉 투자부적격 채권을 말하는데 투자부적격의 기준은 무디스(Moody‘s)의 경우 Ba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 & Poor‘s)의 경우 BB 이하의 채권이다.

성장성은 있으나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채권이나 기업 인수·합병(M&A)에 필요한 자금의 조달을 위해 발행한 채권 등도 넓은 의미의 정크본드에 포함된다.

정크본드는 채권 발행기업의 도산 등으로 인한 원리금 상환 불이행 위험이 크나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기 때문에 하이 일드(High Yield)채권으로도 불린다. 이러한 고수익 고위험의 정크본드는 분산투자의 관점에서 중요한 투자수단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미국의 1, 2위 자동차생산 기업인 General Motors사 및 Ford사의 채권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정크본드 가격이 급락하면서 국제채권시장이 크게 충격을 받았으나 최근 들어 신규 발행이 활발히 추진되는 등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 당시 국가신용등급이 정크본드 수준으로 하락한 경험이 있어 정크본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큰 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가 나서서 동북아시아 금융허브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정크본드시장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다수의 정크본드를 통합(pooling) 발행해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게 하고, 투자부적격 등급 기업들도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코노믹 데일리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연방준비기금(연준 · Fed) 등 주요 선진국들의 금리 인상으로 신흥국의 금융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그중 신흥국의 부동산 섹터 채권 스프레드가 역대 최고치까지 상승하면서 중국 부동산 기업의 연쇄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5일 신흥국 크레딧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스프레드가 연 고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한 주간 크레딧 스프레드는 980bp에서 1034bp로 13bp 확대되었다.

그 중 특히 하이일드 채권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투자 등급 크레딧 스프레드는 9bp 확대됐지만, 하이일드 크레딧 스프레드(투자부적격 신용등급, 정크 본드 회사채와 미국 국채 간의 수익률)는 약 21bp증가했다. 중국의 경우

신흥국 크레딧 섹터 별 주간 스프레드 변동을 보면 가장 큰 변동을 보인 곳은 부동산 섹터였다. 한 주간 부동산 섹더는 50bp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신흥국 채권 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되리라 전망했다.

금투 업계는 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 국채를 비롯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 심리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예적금 잔액이 14일 기준 약 734조로 6월 말보다 11조 늘어났다고 한다. 그만큼 주식과 코인 등 위험자산 가치가 떨어지면서 안전한 투자처로 수요가 쏠리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채권리포트 신흥국 크레딧확대 견인 종목[사진=김소연 기자]

NH투자증권이 'EM CREDIT WEEKLY'에 따르면 상반기 부동산 섹터가 스프레드 확대를 견인했다면 하반기에는 에너지 섹터가 신흥국 크레딧의 약세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신흥국 크레딧 내 에너지 섹터의 비중은 9%로 가장 큰 금융 32%에 이어 두 번째다.

김준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 축소 우려에 따른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신흥국 채권 시장의 높은 변동성에 유의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부동산 크레딧 시장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초 중국의 완다 그룹의 디폴트 선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 부동산 기업의 연쇄 부실화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다만 완다그룹이 11일 10억 위안의 채권을 발행하면서 유동성 우려를 불식시키긴 했지만, 신흥국 부동산 섹터의 신용 스프레드는 역대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면 투자심리를 극도로 악화시켰다.

최근 중국 내 부동산 기업의 디폴트가 지속해서 발행하고 있고 중국 역외 크레딧 부도 341억 달러 중 337억 달러가 부동산 섹터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부동산 기업의 부도는 점차 감소할 전망이나 선별적으로 디폴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금융당국은 작년 말 '인민은행 2022년 중점 추진 과제'로 부동산 기업의 방만 경영을 단속하고 주거용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꾀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를 막아 금융 기관의 정크본드 자산건전성을 제고하는 두 개의 상충된 목표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봉쇄 정책 및 부동산 기업 부실로 금융 시스템 리스크를 제어해야 할 유인이 확대되면서 정부가 부동산 부문 대출 증가 및 대출우대금리(LPR)로 대응하고 있다"며 "10월 중국 제20차 당대회를 앞두고 부동산 기업 디폴트는 점차 감소하겠으나 유동성이 열악한 기업은 디폴트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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