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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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100억 달러 가까이 감소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해 한국 경제 성적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무역 수지가 적자를 보이면서 한국 경제 위기 신호가 더 뚜렷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382억8000만 달러였다. 이는 전월 말 4477억1000만 달러 대비 94억3000만 달러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감소폭은 2008년 11월의 117억5000만 달러 감소 이후 1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감소의 원인으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및 금융기관의 예수금이 감소"했고 "외환시장의 변동성 완화 조치" 영향이 있었다고 풀이했다.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란 한은이 지난달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한 행위를 뜻한다.

최근 들어 지속된 달러화 가치 급등으로 인해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하자, 한은이 원화 가치 방어를 위해 외환시장 개입에 나선 바 있다.

올해 들어 외환보유액은 2월 반짝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줄곧 감소했다. 3월(39억6000만 달러)과 4월(85억1000만 달러), 5월(15억9000만 달러), 6월(94억3000만 달러) 등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들어 반년 사이에만 248억4000만 달러의 외환보유액이 급감했다.

그 결과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밀려 9위가 됐다.

문제는 앞으로도 원화 가치 폭락세(환율 급등)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데 있다. 미국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달러화 가치 폭등세가 이어지고, 그에 따라 원화 약세 기조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수입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경향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데다, 세계적 유동성 흡수와 물가 급등세 안정을 위해 긴축 기조가 이어지는 결과 한국의 수출 잠재력이 훼손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한국의 상반기 수출이 작년보다 15.6% 증가한 3503억 달러에 달했으나 수입이 26.2% 늘어난 3606억 달러에 이르러 무역수지 103억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적자폭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결국 외환보유액 감소 추세를 더 자극해 한국 경제의 구조적 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이는 대외신인도 하락, 외국인 투자자의 추가 이탈 등 금융시장 위기를 자극하고, 실물 위기와 맞물려 한국 경제의 뚜렷한 위기 신호로 해석될 조짐이 있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일 금융시장 전문가들과 간담회에서 "미증유의 퍼펙트스톰이 어쩌면 이미 시작됐을 지 모른다"고 말했다. 가능성에 관한 언급이 아닌, 사실에 관한 진단이었을지를 확인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5일 한국은행은 한국의 올해 상반기 외환보유액이 248억4000만 달러 급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전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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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의 위험할증과 주식시장 변동성

Time Varying Foreign Exchange Risk Premium and the Volatility in Stock Markets

  • 발행기관 : 한국응용경제학회
  • 간행물 : 응용경제 11권1호
  • 간행물구분 :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연속간행물
  • 발행년월 : 2009년 06월
  • 페이지 : 27-47(21pages)

응용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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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KISS주제분류 : 사회과학분야 > 경제학
  • 국내등재 : KCI등재
  • 해외등재 :
  • 간기 : 연3회
  • ISSN(Print) : 1229-5426
  • ISSN(Online) :
  • 자료구분 : 학술지
  • 간행물구분 : 연속간행물
  • 수록범위 : 1999-2014
  • 수록 논문수 :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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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년래 최대폭 하락…달러 투자 괜찮을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3월 FOMC가 끝나고 국내외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외환시장에서 달러, 엔화의 움직임에서 나타났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어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1원, 2년 만에 최대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그로 인해 기업인과 달러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입니다.

Q. 안녕하십니까? 어제 이 시간에는 3월 FOMC 결과를 놓고 역행적 선택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도 미국 증시는 좋은 흐름을 보여줬죠?

-“美 경기 견실하다”는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파월 발언에 회의론

-3월 FOMC 전망, 올해 성장률 4%→2.8% 하향

-패미매, 올해 성장률 2.3%로 크게 하향 조정

-골드만삭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3월 FOMC, ‘역행적 선택론’ 결정 요인

-시장 예상, 0.5%p 금리인상+양적 긴축

-예상과 달리 0.25%p 금리인상에 그쳐

-점도표 결과, 매파 위원 많아진 요인

-역행적 선택론, 긴축 악재 해소로 증시 호재

Q. 어제 FOMC가 끝나고 국내 금융시장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큰 변화가 어제 하루에 원?달러 환율이 21원 급락한 것이 아닙니까?

-연초 원·달러 환율 전망 당시 ‘4월, 1230원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약 2주 앞서 도달

-그 이상 수준 전망에 대해 ‘신중할 것’ 당부

-외화운용, 장단기적으로 ‘2단계 전략’ 권유

-시간의 여유 없는 투자자, 1210원 전후 환전

-여유 있는 투자자, 1230원대까지 달러 보유

-원?달러 환율 21원 급락, 달러 투자자 ‘당혹’

Q. 달러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늘 당장 원?달러 환율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높을텐데, 달러인덱스는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달러 쏠림 현상 심화

-달러인덱스 100 근접…3월 FOMC 이후 97대

-점도표 기준, 7차례 금리인상…100 상회했어야

-역행적 선택론, 강달러 누그러뜨리는 요인 작용

-달러인덱스 급락, 유로 강세 요인 ‘크게 작용’

-달러인덱스, 유로 비중 58% 차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립화 방안 전향적

Q.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제는 당사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에서 피해를 주는

네거티브 게임으로 전개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크라, 미국 등 NATO와 러시아 양보 불능

-’우크라이나 중립화 방안‘ 놓고 타협 지속

-유럽과 러시아 ’핀란드식 중립화‘ 방안 논의

-우크라와 러시아, 오스트리아-스웨덴식 추진

-어떤 식으로든 중립화 방안에 대해 ‘양국 동조’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공포 완화

-우크라이나, 항구적 전쟁 체제에서 탈피 가능

Q. 당사자 가운데 중에서도 우크라이나 중립화 방안에 대해 왜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가 더 적극적입니까?

-‘강한 저항‘ 우크라 vs ‘수세에 몰린’ 러시아

-너무 확신에 찬 러시아 군사력

-단기전 감안한 성급한 전쟁 발생

-바이든 주도 서방국가의 경제제재 ‘핵폭탄급’

-러시아 경제 파탄, 올해 성장률 -15% 이상 추락

-디폴트 직면, 국제 금융시장에서 ‘미아’ 신세

-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될수록 수세에 몰려

Q. 어느 방안이든 중립화 방안은 주변국을 비롯한 세계 모든 국가들이 지켜주느냐에

-러시아 철군, 푸틴의 체면과 명분 살려줄 필요

-스웨덴-오스트리아 중립안, 러시아의 입장 반영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지킬 수 있느냐에 의구심

-핀란드식 중립안, 자체적인 국방력 증대 인정

-우크라이나, 유럽이 주장하는 것도 같은 요인 때문

-두 중립화 방안 가운데, 중간 형태로 타협될 가능성

-타협 중립안, 국제적으로 공감대 형성 준수해야

Q.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을 풀어 보지요. 어제 21원 급락한 원?달러 환율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원?달러 환율, 현재 수준에 대한 인식 중요

-투자자, 지정학적 위험에 ‘일희일비’ 금물

-전쟁 감안한 투자전략, 끝나면 어떻게 될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도 마찬가지

-원?달러 환율, 연초 전망 추세 벗어나지 않아

-프랑스 대선 마크롱 패배시, 유로화 약세 요인

-올해 주가 ‘상저하고’, 원?달러 환율 ‘상고하저’

-올해 1분기, 가장 좋지 않을 가능성 유효

Q.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계속 유입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이지 않습니까?

-외국인 자금, 어제 9거래일 만에 매수세 전환

-코스닥 3200억원 합쳐 총 8000억원으로 ‘큰 규모’

-코스피 1.3%, 코스닥 2.5% 올라

-‘환차익 기대’ 외국인 자금, 지속 유입 여부 관심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후자 성격 강해, 환차익 기대 추가 유입 확률 낮아

-추가 유입, 韓 경제 좋고 정책 불확실성 줄여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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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가 끝나고 국내외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외환시장에서 달러, 엔화의 움직임에서 나타났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어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1원, 2년 만에 최대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그로 인해 기업인과 달러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입니다.

Q. 안녕하십니까? 어제 이 시간에는 3월 FOMC 결과를 놓고 역행적 선택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도 미국 증시는 좋은 흐름을 보여줬죠?
-“美 경기 견실하다”는 파월 발언에 회의론
-3월 FOMC 전망, 올해 성장률 4%→2.8% 하향
-패미매, 올해 성장률 2.3%로 크게 하향 조정
-골드만삭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3월 FOMC, ‘역행적 선택론’ 결정 요인
-시장 예상, 0.5%p 금리인상+양적 긴축
-예상과 달리 0.25%p 금리인상에 그쳐
-점도표 결과, 매파 위원 많아진 요인
-역행적 선택론, 긴축 악재 해소로 증시 호재

Q. 어제 FOMC가 끝나고 국내 금융시장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큰 변화가 어제 하루에 원?달러 환율이 21원 급락한 것이 아닙니까?
-연초 원·달러 환율 전망 당시 ‘4월, 1230원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약 2주 앞서 도달
-그 이상 수준 전망에 대해 ‘신중할 것’ 당부
-외화운용, 장단기적으로 ‘2단계 전략’ 권유
-시간의 여유 없는 투자자, 1210원 전후 환전
-여유 있는 투자자, 1230원대까지 달러 보유
-원?달러 환율 21원 급락, 달러 투자자 ‘당혹’

Q. 달러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늘 당장 원?달러 환율이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높을텐데, 달러인덱스는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달러 쏠림 현상 심화
-달러인덱스 100 근접…3월 FOMC 이후 97대
-점도표 기준, 7차례 금리인상…100 상회했어야
-역행적 선택론, 강달러 누그러뜨리는 요인 작용
-달러인덱스 급락, 유로 강세 요인 ‘크게 작용’
-달러인덱스, 유로 비중 58% 차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립화 방안 전향적

Q.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제는 당사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에서 피해를 주는
네거티브 게임으로 전개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크라, 미국 등 NATO와 러시아 양보 불능
-’우크라이나 중립화 방안‘ 놓고 타협 지속
-유럽과 러시아 ’핀란드식 중립화‘ 방안 논의
-우크라와 러시아, 오스트리아-스웨덴식 추진
-어떤 식으로든 중립화 방안에 대해 ‘양국 동조’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공포 완화
-우크라이나, 항구적 전쟁 체제에서 탈피 가능

Q. 당사자 가운데 중에서도 우크라이나 중립화 방안에 대해 왜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가 더 적극적입니까?
-‘강한 저항‘ 우크라 vs ‘수세에 몰린’ 러시아
-푸틴의 3가지 실수
-너무 확신에 찬 러시아 군사력
-얕잡아본 우크라 군사력
-단기전 감안한 성급한 전쟁 발생
-푸틴 책임론 부상
-바이든 주도 서방국가의 경제제재 ‘핵폭탄급’
-러시아 경제 파탄, 올해 성장률 -15% 이상 추락
-디폴트 직면, 국제 금융시장에서 ‘미아’ 신세
-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될수록 수세에 몰려

Q. 어느 방안이든 중립화 방안은 주변국을 비롯한 세계 모든 국가들이 지켜주느냐에
달려있지 않습니까?
-러시아 철군, 푸틴의 체면과 명분 살려줄 필요
-스웨덴-오스트리아 중립안, 러시아의 입장 반영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지킬 수 있느냐에 의구심
-핀란드식 중립안, 자체적인 국방력 증대 인정
-우크라이나, 유럽이 주장하는 것도 같은 요인 때문
-두 중립화 방안 가운데, 중간 형태로 타협될 가능성
-타협 중립안, 국제적으로 공감대 형성 준수해야

Q.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을 풀어 보지요. 어제 21원 급락한 원?달러 환율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원?달러 환율, 현재 수준에 대한 인식 중요
-투자자, 지정학적 위험에 ‘일희일비’ 금물
-전쟁 감안한 투자전략, 끝나면 어떻게 될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도 마찬가지
-원?달러 환율, 연초 전망 추세 벗어나지 않아
-프랑스 대선 마크롱 패배시, 유로화 약세 요인
-올해 주가 ‘상저하고’, 원?달러 환율 ‘상고하저’
-올해 1분기, 가장 좋지 않을 가능성 유효

Q.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계속 유입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이지 않습니까?
-외국인 자금, 어제 9거래일 만에 매수세 전환
-코스닥 3200억원 합쳐 총 8000억원으로 ‘큰 규모’
-코스피 1.3%, 코스닥 2.5% 올라
-‘환차익 기대’ 외국인 자금, 지속 유입 여부 관심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후자 성격 강해, 환차익 기대 추가 유입 확률 낮아
-추가 유입, 韓 경제 좋고 정책 불확실성 줄여야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방송일 : 2022 년 7 월 15 일 ( 금요일 )

■ 대담 : 조용찬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미중산업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생생경제 ] 조용찬 "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 외국인 매도 압력 높아질 것 "

- 다른 나라 통화 약세도 달러 매수세 쏠림 부추겨

- 엔화 , 1 달러 연내 150 엔대 전망도

- 유럽중앙은행 21 일 회의 금리 인상 여부 주목

- 투자금 빠져나가 당분간 원화 약세 . 통화 스와프 논의 전망

◇ 최휘 아나운서 ( 이하 최휘 )> 최근 달러 강세에 유로화 약세 , 엔화 약세로 국제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 가장 눈에 띠는 현상은 국제환투기 세력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점인데요 .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장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

◆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장 ( 이하 조용찬 )> 예 안녕하십니까 .

◇ 최휘 > 일단 환투기가 무엇인지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 . 소개를 해주시죠 .

◆ 조용찬 >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국채 환투기 세력들이 최근 들어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 아무래도 6 월 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9.1% 로 발표가 됐는데 , 미국의 인플레가 아직 정점을 지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고지점 형태의 물가 상승 압력이 상당하니까 미국의 금리 인상이 좀 더 본격화되고요 . 이로 인해서 돈의 역류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특히 외환 시장에서는 마지막 저항선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던 1 달러에 140 엔 , 1 유로에 1 달러가 깨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서 금리에 민감한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서둘러 달러자금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 이 때문에 달러 강세가 시작되자 투기 세력들까지도 외환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 대표적으로 와타나베 부인들이 캐리트레이드 하면서 엔화가 더 빠질 것으로 보고 있고요 . 런던 외환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런던 픽스 거래 , 그리고 뉴욕 외환시장에서 거래하는 FX 거래 같은 경우가 지금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 최휘 > 그러니까 이게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화폐 가치가 좀 떨어지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될까요 ?

◆ 조용찬 > 네 그렇습니다 . 아무래도 미국 달러화는 금리가 인상되는 동안에는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 이 때문에 다른 때와 달리 지금이 더 위험하다는 것은 코로나 이후에 전업 투자가라든지 직장인들까지도 퇴근 후에 24 시간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 이 때문에 잠들지 않는 시장인 외환시장에서 부업을 하면서 외환시장 거래가 가장 활발한 오후 5 시에서부터 6 시 , 그러니까 도쿄시장이 폐장하고 유럽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시장이 개장되는 시간 , 그리고 밤 10 시에서부터 새벽 2 시까지 뉴욕 시장 개장과 유럽 시장이 폐장하는 그 시간대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거래자들이 전부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

◇ 최휘 > 그들을 환투기 국제 세력이라고 표현을 하면 될까요 ?

◆ 조용찬 > 국제 투기 세력보다는 환차익을 통해서 이익을 벌어들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들어서 부쩍 많아졌기 때문에 전체 투기 세력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 최휘 > 그렇군요 . 조금 전에 말씀을 하셨는데 미국의 6 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9.1% 이게 발표된 지 하루가 지났는데 , 지금 국제금융시장에서 환투기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설명해 주시죠 .

◆ 조용찬 > 10 년 전에 와타나베 부인이 할 때는 개인이 매매 거래를 주도했지만 , 최근에 환투기 세력들을 보면 알고리즘에 의한 고속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1 초당 3 천 번에서 많게는 1 만 번 이상의 거래를 하게 되는데요 . 이런 것들을 할 수 있게 24 시간 , 전 세계의 거래 시스템이 깔리면서 아주 자유롭고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 특히 강력한 ai 프로그램에 의해서 공격 시점도 잘 포착해 주고요 . 매도 타이밍을 잘 알려주고 있는데요 . 앞으로 7 월 미국 연준이 울트라스텝이죠 , 1% 금리 인상을 밟을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서 외환시장에 투기하는 세력 쪽으로 그동안의 상품 투기 세력들이 쏠리면서 현재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더 커진 원인이 됐습니다 .

◇ 최휘 > 그러면 조금 전에 울트라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씀하셨는데 , 만약에 미국이 정말 울트라스텝을 단행하게 되면 미국과 다른 나라의 금리차가 상당히 커지잖아요 . 이거를 금리 간 대발산이라고 하던데 , 이게 환투기 세력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

◆ 조용찬 > 통화 같은 경우에는 국력의 거울이라고 부르는데요 . 원달러 환율의 방향과 속도는 아무래도 금리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차이라든지 그리고 유동성 , 또 구매력 평가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 최근 이런 3 요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들이 급등장하고 있는데요 .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그렇기 때문에 불러왔던 겁니다 .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시작이 됐고요 . 또 위험자산에 대한 극심한 리스크 회피 , 그러니까 리스크 오프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고요 . 최근 들어서 아베 사망이라든지 ,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드라기가 갑작스러운 사임을 한다든지 , 또 바이든의 중동 방문으로 국제유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서 미국 달러로 세계의 돈들의 쏠림 현상이 구체화되고 있는데요 . 하지만 환 같은 경우에는 늘 일정한 움직임을 가지고 이동을 해왔습니다 . 월가에서는 달러 사이클이라고 해서 달러 명목 실효 환율 사이클이 강세일 때 , 그리고 미국 주가가 다른 나라 주가보다 덜 빠지는 주가지수 비율이 상승할 때가 이 시점인데 , 지금이 바로 정점을 향해서 변곡점을 통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달러 매수세 쏠림 현상 , 다른 나라 통화 약세 현상과 관련된 국제 환들의 움직임도 더 빨라지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

◇ 최휘 > 지금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군요 .

◆ 조용찬 > 네 그렇습니다 . 환투기 세력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가장 공격하는 포인트는 경제 펀더멘털이 취약한 국가가 1 순위고요 . 유동성 위기에 빠진 국가 , 그리고 금융정책상의 차이로 인해서 미국과 금리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나라를 주요 대상으로 합니다 . 바로 이런 나라가 유로화 , 그리고 중국 위안화 , 일본 엔화 . 그리고 그 다음 표적이 우리나라 원화를 비롯해서 아시아 중동 국가가 되는데요 . 이 때문에 엔화 같은 경우에도 1 달러 139 엔까지도 절하되기도 했고요 . 이런 급속한 엔저 현상들은 아무래도 미일 간의 금리차 격차뿐만 아니라 아베 총리의 사망으로 인한 일본에 대한 위험회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이런 게 한국 외환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 최휘 > 지금 그러니까 달러만이 오로지 강세를 보이고 있고 . 원화 , 엔화 , 유로화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잖아요 . 지금 급속한 엔저 현상으로 인해서 환투기 세력이 가장 먼저 공격할 가능성이 큰 건 엔화다 . 이렇게 봐도 될까요 ?

◆ 조용찬 > 네 그렇습니다 . 일본 엔화 같은 경우에는 1 달러 140 엔대가 붕괴되면 연내 150 엔대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 보고서들이 지금 막 쏟아지고 있는데요 . 미일 간의 금리 차 확대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제로금리 정책을 고수하다 보니까 0.25% 의 연 대출을 받아서 금리가 높은 통화를 사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아주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 과거 엔 트레이드가 활발했을 때 보면 엔화는 보통 17 엔 정도가 약세가 진행이 됐습니다 . 더욱이 미국 같은 경우에는 시장 질서에 반하는 인위적인 환율 개입에 적극적으로 반대를 하고 있고요 . 여기에다가 내년 4 월에 임기가 종료가 되는 기시다 총리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구로다 총재 같은 경우에는 엔 하락을 막기 위해서 구두 개입을 하더라도 시장에서 전혀 위력을 발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엔화가 지금은 제 1 공격 대상이 됐다고 합니다 .

◇ 최휘 > 그럼 유로화도 좀 볼까요 ? 유로화 약세도 지금 심각하잖아요 . 20 년 만에 1 유로 가치가 1 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는데 , 국제 환투기 세력들이 유로화 약세에 베팅하는 이유도 있을까요 ?

◆ 조용찬 > 네 그렇습니다 . 유럽중앙은행 같은 경우에는 다음 주 목요일 날 21 일 회의가 열리는데요 . 아무래도 11 년 만에 25bp 정도 금리 인상을 예고한 상태이기 때문에 ,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 문제는 유럽에서도 에너지라든지 식품 가격과 인플레이션이 아주 세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금리 인상을 해야 되는데 , 미국처럼 높은 금리 인상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미국과의 금리 차는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 여기에 유럽 같은 경우에도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요 . 이 때문에 ECB 책임자가 구두 개입을 한다든지 또 엄청난 규모의 외환시장 개입이나 , 미국과의 협조 개입이 동시에 진행되지 않고서는 유로화 약세도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측면에서 언젠가는 1 달러 1 유로 시대도 끝나는 것은 아닌가 . 이렇게 보여집니다 .

◇ 최휘 > 유럽이 21 일에 금리를 인상을 해도 미국과의 금리 차 격차는 좁혀지지 않을 것이다 .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

◇ 최휘 > 그런데 1990 년대 중반에 대발산 이런 사례가 있었다고 하는데 , 지금 그때보다 더 심한 대발산이 나타나게 되면 신흥국들이 타격을 크게 입을 것으로 보면 될까요 ?

◆ 조용찬 > 아무래도 국제 자금 흐름이 크게 요동을 치면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경제 펀더멘탈이 취약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해서는 경기 침체 , 소위 말해서 R 의 공포가 다시 되살아날 수밖에 없습니다 . 현재 세계 경제는 언젠가는 침체 국면에 빠지겠지만 현재 기업인들 입장에서는 침체에 들어갔다고 보는 기업인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 이 때문에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라든지 ,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무역수지가 축소되는 자원 국가 , GDP 대비해서 단기 외채가 많은 국가들 같은 경우에는 폭풍 한가운데에 서 있는 그런 입장입니다 . 이 때문에 신흥국에서 국제 투기자본 이탈로 인해서 주가 하락뿐만 아니라 환율 약세 , 금리 인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 특히 외국인들 같은 경우가 주로 우리나라 외환시장 당국자들한테 하는 경고 이야기들 중에 세계 패권은 80 년 주기로 움직여 왔는데 , 이때 혼란이나 질병 , 식량난 , 인구 이동 , 패권 이동이 있었다는 겁니다 . 지금은 2020 년 꼭 80 주년이고요 . 또 미중 충돌 위험으로 인해서 동아시아에 대한 위험자산을 줄이고 있는데 , 달러로의 이동이 지금처럼 빨라진다면 앞으로 신흥국 같은 경우에는 경기나 물가 , 환율 안정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쫓다가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할 것이라는 이런 경고 이야기까지도 해 줄 정도라고 합니다 .

◇ 최휘 > 이제 우리나라 이야기를 해볼게요 . 지금 원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잖아요 . 오늘은 장중 환율이 1,320 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 정부는 지금 환율을 계속 끌어내리기 위해서 환율 방어에 나섰죠 . 달러를 끌어다 쓰면서 외환보유고가 줄어들고 있는데 , 이런 흐름이 환투기 세력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

◆ 조용찬 > 6 월 외환보유액 같은 경우에는 5 월에 비해서 94 억 달러 정도가 줄어들었는데요 . 한국은행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에 최근 들어와서 한미 금리가 역전됐던 시절이 3 번 있었는데 , 외국인들이 그렇게 팔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 하지만 이때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아무래도 우리 경제가 더 커졌고요 . 또 금융시장도 커지면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 나 되는데요 . 이 때문에 6 월 달에만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3 조 9 천억 원 정도를 매도를 했는데 , 매도 규모 문제가 아니라 순유출이 5 개월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은 당분간 계속 빠져나갈 수밖에 없고 ,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원화 약세도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지 않나 보여집니다 .

◇ 최휘 > 뭔가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듯한 그런 모습인데 , 그래서 지금 한미 통화스와프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 외환 보유액 감소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을 하는데 , 또 일각에서는 통화스와프를 체결해서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거든요 .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 조용찬 > 아무래도 기축통화가 아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외환 보유를 계속 늘릴 수가 없기 때문에 통화스와프를 통해서 만일의 경우를 대비를 해야 되고 ,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확보 시켜줘야지만 무역이라든지 대외 투자도 활발해질 수 있는데요 . 현재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9 개국과 1982 억 달러의 통화스와프를 맺고 있는데 , 이 중에 30% 590 억 달러가 한중에 묶여 있습니다 . 한중 관계가 악화된다든지 급격히 유출이 됐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외환시장이 불안해지는데요 . 이 때문에 미국은 EU, 일본 , 스위스 , 영국 , 캐나다만 무제한 상설 통화스와프를 유지하고 있는데 , 우리나라도 외교력을 발동해서 상설 통화스와프를 맺는다면 아무래도 이번 외환 위기 속에서도 원화의 안정성을 확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새 정부의 정책 1 순위로 올려놔야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

◇ 최휘 > 그러면 다음 주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 이 자리에서 좀 통화스와프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봐도 될까요 ? 어떻게 보십니까 .

◆ 조용찬 > 재닛 옐런 의장 같은 경우는 19 일부터 20 일 사이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 한미 통화스와프 재개는 의제로 분명히 올라갈 것으로 보여지는데 , 워낙 비밀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에 당국은 어떤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하지만 통화스와프 연장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상당히 적극적이고 미국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미 연준과 우리 한국은행 간의 마지막 결단이 남지 않았나 . 이렇게 보여집니다 .

◇ 최휘 > 근데 이게 뭐 IMF 외환위기 그때 수준으로 지금 빠르게 줄고 있다 , 외환보유액이 . 이런 얘기도 있는데 그 정도로 우려할 상황은 아닌 거죠 ? 지금 .

◆ 조용찬 > 외환위기 당시에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통화 방어를 위해서 엄청난 외화자금을 썼는데요 . 현재 외환보유액 감소는 우리가 외환시장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유로화라든지 엔화라든지 다양한 자산에 투자를 해왔습니다 . 달러가 강세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줄어드는 면이 있기 때문에 이전과는 좀 많이 다르다는 점에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 최휘 > 네 알겠습니다 . 그런데 이제 각국 금리 간 대발산이 재현된다 하는데 , 이 대발산이 재현된다는 게 어떤 의미죠 ?

◆ 조용찬 > 아무래도 금리 차가 크게 확산이 될 가능성이 큰데요 . 일본 같은 경우는 , 중국 같은 경우에는 금리를 더 이상 내릴 수도 없는 상태지만 중국은 더 내리는 상황이고요 . 또 금리를 올려서 양국 간의 금리 차를 축소시켜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대발산이 됐다는 것은 미국은 위로 계속 올라가고 최종적으로 내년까지 4.5% 이상 올라갈 가능성이 크는데 , 그렇게 되면 다른 나라와의 현재 금리 차가 무려 4% 에서 많게는 2%p 정도 나는데 1%p 이상이 된다면 원화 환율은 아무래도 8.5% 전후로 급속하게 절하되고 있는데 , 앞으로도 이것보다도 2 배 이상의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그런 의미가 됩니다 .

◇ 최휘 > 더 지금 원달러 환율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 그러면 만약 국제 환투기 세력으로부터 우리 원화가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지금 시점에서 공격당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다고 보세요 ?

◆ 조용찬 > 지금도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 하지만 외환시장 규모 자체가 큰 일본 같은 경우에는 통화정책상 아베노믹스를 계속 이어가는 구로다 총재에 의해서 금리를 올릴 수가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 우리는 그나마 빅스텝을 밟아가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일본보다는 덜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

◇ 최휘 > 그래도 미국과의 금리 인상에 발맞춰서 우리도 조금씩 올려가고 있으니까 일본보다는 공격당할 가능성이 낮다 .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

◆ 조용찬 > 그렇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원달러 환율은 지금보다도 변동성이 더 확대가 되겠고요 . 환율이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은 우리나라 수출 무역 구조상 상당히 기업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수 있기 때문에 ,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도 압력도 높아진다는 점은 꼭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미 달러화(사진출처=연합뉴스)

▲미 달러화(사진출처=연합뉴스)

연일 세계 증시가 출렁이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덩달아 확대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의 글로벌 외환 변동성 지수가 이날 지난해 11월 후반 이래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 세계 증시가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세계 각국의 위험자산에서 벗어나 안전자산으로 몰림에 따라 외환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변동성 지수가 급등한 것이다.

이날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가 장중 3∼4%가량 급락했다가 오후에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통화를 추종하는 주요 7개국(G7) 변동성 지수도 이날 같은 흐름을 보였다. 이는 외환시장이 지난해 11월 이후 보였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에서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이탈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가격 변동은 금융시장의 다른 변동성 지표와 궤를 같이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실제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장중 한때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변동성 지수는 상승세가 완화돼 3.64% 오름세로 마감했다.

또 원자재 가장 변동성이 큰 외환 시장 시간 가격이 미국 증시 등 다른 위험 자산과 함께 하락함에 따라 원자재 생산국인 호주·캐나다·뉴질랜드 달러화가 가장 크게 변동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또 주요 10개국(G10) 통화의 가치도 달러화 대비 하락했다. 블룸버그 달러화지수는 이날 0.5% 올라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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