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인 및 리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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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인 및 리뷰

제 직업은 원래 공인중개사였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직업이죠. 이 분야에 몸을 담은지는 5년 정도 되었는데, 최근에 완전히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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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인중개사 일을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매일 아침 매물대장을 펴서 오늘 체크해야할 매물과, 손님과의 일정을 잡고는 하루의 절반은 사무실이 아닌 밖에서 돌아다니며 일을 보는 것이 저의 일과였습니다. 아주 가끔은, 갑자기 일이 생기거나 친한 친구가 하루 놀자고 제안을 해왔을 때 제 일정을 조정해서 하루 정도 땡땡이를 칠 때도 있었죠. 그만큼 나의 중개인 및 리뷰 의지로 일을 할 수가 있었다는 뜻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입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는 만큼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직업으로 늘 생각해 오고, 또한 중개인 및 리뷰 ‘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가만히 둘 만큼 이 세상은 한가롭지 않다 ‘ 라고 국내의 모 카드사 회장님이 이야기한 것을 머리속에 떠올리며, 그것을 굳게 믿으며 부지런히 살아 왔습니다.

이것이 2020년 여름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코로나 직후

2020년 여름 전후로 전국의 부동산이 요동을 쳤으며, 이는 제가 살고 있는 대구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시끌벅적했던 아파트 가격이 2020년 여름을 기점으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한 일부 매도자들은 배액을 배상까지 하며 계약을 파기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였습니다.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더군요. 어쨌든 시간이 지나서 2020년 12월 경, 전국의 광역시 대부분이 조정대상지역에 묶이며 거래 절벽 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게 2021년에 중개인 및 리뷰 접어들어, 공인중개사들의 수입은 점점 하락 곡선을 그렸습니다. 급기야 폐업을 하는 공인중개사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더니, 2021년 여름을 지나면서는 제가 아는 소장님들 대부분이 영업을 중단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낮에 불은 켜놓고 사무실 문을 잠그고 다른 일을 보는 부동산 소장님들 이 많아졌습니다. 그 와중에도 아파트가 주 종목인 소장님들 중에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중개를 해보지 않던 상가나 다가구까지 손을 대기 시작했죠. 오죽하면 상업용 부동산 중개 시장이 주거용보다 더 거래가 많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니까요. 그렇게 중개 시장은 경쟁이 더더욱 치열해지고, 이는 결국엔 얼마 되지 않던 기존 중개사들의 수입을 나눠 먹는 꼴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너도나도 창업

또한, 코로나로 인해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져서, 많은 장롱 면허 소유자 공인중개사들이 너도나도 창업을 시작해서 시장은 더더욱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창업할 여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소속공인중개사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말이죠.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상도덕이고 뭐고 없는 일부 사람들이 등장 하면서 부동산 중개 시장은 난장판이 되어가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2021년 중반 이후

2020년은 주거용, 특히 아파트 시세가 급등을 한 해였습니다. 그에 반해 2021년은 주거용보다 한발 늦게 반응이 중개인 및 리뷰 오는 상업용 부동산의 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른 부동산들이 따라서 급등을 하는 해였습니다. 주거용 투자가 여의치 않은 부동산 투자자들은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상가건물, 빌딩, 토지를 많이 매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많은 유동성 자금의 유입 때문에 더더욱 상업용 부동산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역시나 호가가 급등을 하며 매물들이 많이 잠겼고, 2022년에는 상업용 부동산 조차 전반적으로 관망세 로 접어들게 된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왜냐면 팔 사람과 살 사람의 거래 가격의 갭이 너무 커졌기 때문이죠.

회의가 들다

이에 많은 회의가 들었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줄어든 수입이 문제였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이라는 것은 광고비 등의 고정 지출이 항상 있기 때문에 계약이 없는 달에는 고스란히 마이너스가 되죠. 이렇게 마이너스가 몇달간 지속이 되면서, 더 이상 이 업을 지속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히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그 만큼의 대가가 나오기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 했다고 느꼈습니다.

마침표 찍다

결국엔 그렇게 업무를 종료하고 사무실을 정리했습니다. 만감이 교차되더군요. 600개 정도의 글이 있는 블로그와, 60개 영상이 중개인 및 리뷰 있는 유튜브 채널의 모든 글과 영상을 비공개로 돌려놓고 N사 부동산에 광고하고 있던 매물들도 모두 내렸습니다. 전화 문의가 많이 오던 저에게 단숨에 문의가 끊기더군요. 가끔 기존 손님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러 연락을 주셨어요. 그 중, 저와 계약했던 손님들과는 몇 달 정도의 전화 연락을 받을 것이지만 모르는 전화는 앞으로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달콤한 과거는 잊어야..

과거의 달콤한 맛(과다한 중개보수)을 잊지 못하는 중개사님들은 그 맛을 못 잊어서 마이너스가 남에도 불구하고 계속 버티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중개인 및 리뷰 그 달콤한 맛을 봤던 분들도 지난 달콤했던 날과 지금의 쓰디 쓴 날을 평균을 내어 중개인 및 리뷰 보면 결국엔 변변치 않은 수입을 가져다 준 것으로 결론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중개인 및 리뷰 지금도 극소수 중개사님들은 기존부터 보유하고 있던 고객들과 유대관계를 잘 이끌어 내서 또 다른 계약을 성사시키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그런 상위권 중개사님들의 수도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

그렇게 2022년 5월 초, 저의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자격증이 있으니 나중에 또 해볼까 생각을 해봤는데, 앞으로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공인중개사를 다시 하는 날이 오게 된다면 그것은 지금 시도하고 있는 일이 실패로 돌아간다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글을 쓰고 지난 수년간의 일들을 떠올려보니 눈물이 막 나려고 하지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 아니겠습니까? 또 다른 선택으로 일을 시작하였으니, 다시 한번 도전을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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