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원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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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성장, 저금리가 하도 오래 지속되니 저축이니 연금에 도전할 의지를 잃긴 쉬울 거야. 하지만 성실한 자산관리의 진정한 효과는 고금리보다 저금리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투자의 원천 법이야."

성공 투자의 원천, 상상력

지난 4·11 총선은 그 결과의 의외성 외에도 여러 화젯거리를 낳았습니다. 그중에도 특히 저의 관심을 끈 것은 손수조 후보와 김용민 후보의 사례였습니다. 이 두 사람의 공천 배경에서 정치적 상상력의 차이가 엿보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새누리당의 경우 문재인이라는 강력한 야당 후보의 맞상대로 20대 여성을 내세우는 기발한 공천을 했습니다. 이길 경우 잠재적 대선 경쟁자에게 치명타를 안길 수 있고 지더라도 웬만큼만 표를 얻으면 ‘나름 선전했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공천이었습니다. 아울러 새누리당의 취약 기반인 20대에게 ‘당신들의 정치적 역량을 신뢰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효과도 노렸을 것입니다.

이에 비해 두 야당 연대는 정봉주 전 의원의 빈자리에 그의 아바타나 다름없는 인물을 앉히는 안이한 전략을 택했습니다. 아마도 해당 지역구가 야당 성향이라는 판단도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는 두 후보 모두 낙선이었지만 전체 선거 판세에 미친 영향은 판이했습니다.

지나간 선거 얘기를 새삼 되짚는 것은 투자의 세계에서도 상상력이 성패를 가르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주식 투자 고수들은 성공적인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인내심과 함께 상상력을 꼽고 있습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좋은 종목을 고르고 투자 후에는 인내심을 갖고 자신의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좋은 예로 윌리엄 밀러라는 미국의 펀드매니저가 있습니다. 그는 아마존, 아메리칸온라인(AOL) 등 기술주에 일찌감치 투자해 큰 수익을 냄으로써 가치투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입니다. 그가 밝힌 성공 투자의 비결은 “똑같은 정보를 갖고도 남들과 다른 상상력으로 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그는 어떻게 남다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독서입니다. 독서를 통해 많은 지식을 축적하고 있어야지만 같은 정보를 갖고도 남들과 다른 해석을 해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책 속에서 투자의 상상력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투자의 원천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 하면서 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특히 한국에서의 해외 투자에 대한 규제가 많이 완화 되면서 , 미국 부동산 및 비지니스 투자가 규모도 커지고 건수도 많은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해외 투자자 ( 한국인 ) 가 미국에 투자했을 때의 원천 징수 세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 이 원천 징수 세에 대한 지식이 없이 투자의 원천 투자를 했다가 이익금에 대한 원천 징수를 하게 되어 계획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실질적으로 외국인이나 외국 기업에 세금 징수를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 미국 정부는 외국인이나 외국 기업에 대해서는 원천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 원천 징수는 총액주의 (Gross Basis) 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 30% 의 세율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한국인이 미국 부동산에 투자 하여 임대 소득이 $100,000 그리고 제반 경비가 $80,000 이 발생하였을 경우 , 원천 징수는 경비를 제하기 전 총 임대 소득 $100,000 에 대한 30% 가 적용이 됩니다 . 실질적으로 경비를 제할 경우 순이익이 $20,000 정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천 징수는 총액 ( Gross) 에 대해서 적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

30% 세율은 미 연방 세율이며 , 주 정부도 원천 징수를 하는 주가 많습니다 . 캘리포니아의 경우 7% 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즉 . 캘리포니아에서 거래가 일어났을 경우 총 37% 의 원천 징수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

이 원천 징수를 줄이거나 피하기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는 한국 / 미국 조세 조약 (Tax Treaty) 에 근거를 하여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 한국 / 미국 조세 조약에서는 소득 종류에 따라 다른 세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Form W-8BEN 이나 W-8ECI 를 요구하는 서류와 함께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그 외 부동산 투자의 경우 순이익 징세 선택 (Net Election) 를 신청하여 세금을 줄 일 수 있습니다 . ( 조세 조약과 순이익 징세 선택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알아 보겠습니다 .)

** 이 블로그에 실린 내용은 개략적인 세법을 설명한 것입니다 . 개개인의 상황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다른 세법이 적용 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금융투자세, 여러 증권사 계좌 손익 합쳐 5천만원까지 기본공제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내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를 원천징수할 때 여러 증권사로 흩어진 계좌의 손익을 통산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한 증권사 계좌에서만 5천만원까지 기본공제를 받도록 설계한 최초 방식에 대한 비판을 수용해 여러 증권사 계좌에서 발생한 손실을 합치는 것이다.

◇ 전체 증권사 계좌 손익 합쳐 5천만원까지 원천징수 안해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금융투자소득세를 원천징수할 때 기본공제를 복수의 금융회사에서 분할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세법 시행령 개정을 최근 예고했다.

주식 투자 등으로 얻은 금융투자소득은 5천만원(기본공제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는데, 향후 세금을 원천징수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묶이지 않도록 여러 금융회사 계좌의 손익통산을 허용하겠다는 취지다.

종전 제도에서는 금융회사 1곳에서만 공제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러 증권회사에 계좌를 운용 중인 사람은 전체 소득이 투자의 원천 5천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일단 세금을 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예컨대 A 증권사에 기본공제를 신청해둔 사람의 경우 B 증권사에서는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B 증권사 계좌에서 단 1만원이라도 소득이 발생하면 곧바로 세금을 원천징수 당한 뒤 사후 정산을 받아야 했다.

정부는 이런 문제를 고려해 투자자들이 여러 증권사에 기본공제를 신청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했다.

가령 한 투자자가 A 증권사에서 2천만원, B 증권사에서 3천만원의 소득을 각각 얻었을 경우 이 투자자는 두 증권사를 합쳐 총 5천만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투자자가 A 증권사에서 5천만원의 소득을 내고 B 증권사에서 3천만원의 손실을 봤을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 투자자는 전체 계좌에서 총 2천만원의 소득을 올린 셈이므로 역시 원천징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만일 투자자가 기본공제를 신청한 계좌 전체에서 투자의 원천 소득이 5천만원을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20%의 세율로 원천징수가 이뤄진 뒤 나머지 금액이 계좌로 들어온다.

기본공제 신청 역시 종전까지는 국세청을 통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개인이 이용하는 금융회사에 바로 신청하면 된다.

금융회사들은 향후 마련될 기본공제 자료 집중기관에 투자자들의 신청 사항을 즉시 통지해야 하며, 집중기관을 통해 타사에서 발생한 공제 금액 내역 등을 확인하게 된다.

코스피 손 커진 개미 투자자(PG)

◇ 미리 낸 금융투자소득세는 이듬해 정산…더 낸 금액은 돌려받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원천징수 이후 이듬해 5월 확정신고를 통해 확정된다.

이 과정에서 원래 납부분보다 더 많이 낸 세금이 있으면 환급 신청을 거쳐 한 달 내로 환급받을 수 있다.

반대로 세금을 덜 낸 경우는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데, 금융투자소득 규모가 큰 사람은 원천징수 이후 이듬해 세금을 더 내야 할 가능성이 크다.

기본공제 금액을 뺀 금융투자소득 가운데 3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25%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원천징수 과정에서는 개인의 소득이 3억원을 넘는지 확인할 수 없으므로 20% 세율이 일괄 적용되지만, 확정신고 때는 별도 정산을 거쳐 3억원 초과분에 대해 추가로 세금을 걷는다.

[연합뉴스TV 제공]

◇ 과세 이전에 상승한 주가에 대해선 과세 안 해

정부는 과세 이전까지 상승한 주가에 대해서는 세금을 매기지 않기로 했다.

소액주주들이 과세를 앞두고 주식을 팔아치우는 등 시장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의제 취득가액을 도입, 주주가 실제 주식 취득 가격과 올해 마지막 거래일 종가 중 유리한 쪽으로 세금을 낼 수 있게 해 준다.

가령 한 소액주주가 보유한 A 주식의 실제 취득가액이 1억원, 올해 말 종가가 1억5천만원이라면 이 주주가 1억5천만원에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해주는 식이다.

이 경우 투자의 원천 이 주주는 연말 기준 주가 상승분(5천만원)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A 주식이 올해 말 8천만원에 거래를 마쳤다면 실제 취득가액인 1억원을 기준으로 과세한다.

단, 해당 기업 주식을 10억원 이상 소유한 경우는 세법상 '대주주'로 분류되어 지금도 과세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의제취득가액을 적용받을 수 없다.

원천징수 시 의제취득가액을 적용받은 대주주는 역시 확정신고 때 추가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국내 주식에 투자할 경우는 공제 금액 한도 없이 아예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ISA로 비과세·손익통산 혜택을 받으려면 의무 가입 기간인 3년 이상 계좌를 유지해야 한다.

'절세', 그 무엇보다 확실한 수익의 원천!
(2018년 01월 기사)

최근 은행에서 연금저축보험과 저축 상품 설명을 듣고 고민만 하다 나왔습니다. 이자율이 워낙 좋지 않으니 뭘 할 맛이 안 나더군요. 물론, 불안정한 시대일수록 든든한 노후 대비를 목표로 장기적인 재무 분석을 하거나 성실하게 자산관리에 매진해야 할 필요가 투자의 원천 있겠지요. 저도 이 필요성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대체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란 말입니까? 매일 매일 못 먹고 못 입으면서 한두 푼씩 '그뤠잇'하게 모은다고, 과연 제가 훗날 떵떵거리며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을까요?

자산관리에 대한 회의마저 느껴질 무렵, 이러한 제 속내를 아는 선배에게 털어놓았더니

선배

"물론 저성장, 저금리가 하도 오래 지속되니 저축이니 연금에 도전할 의지를 잃긴 쉬울 거야. 하지만 성실한 자산관리의 진정한 효과는 고금리보다 저금리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법이야."

오늘만

"정말이요?"

선배

"사실 이건 당연한 거야. 수익률의 차이가 가져오는 결과가 저금리 상황일 경우 더욱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지. 물론 자산관리로 우리가 높은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먼저 무심코 놓치는 작은 차이부터 챙기는 세심한 노력도 중요해. 원래 실제 금융수익을 조금이라도 더 내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 법! 그런데 이 작은 차이는 생각보다 쉽게 챙길 수 있어."

오늘만

"그 작은 차이가 나는 원인이 뭔데요?"

선배

"우선, 수익률을 갉아먹는 비용이야. 그러니까. "

오늘만

"세금?"

선배

"맞아! 투자자는 세금을 제한 후의 실질소득, 다시 말해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해야 해. 그래서 재테크를 위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바로 '절세'야. 부유한 기업이나 자산가들도 세금 문제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정말 절세가 진정 지혜로운 투자의 첫걸음일까요? 작은 차이가 저를 훗날 부자로 만들어줄 수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탈세가 아닌 정당한 방법으로, 제가 당장 도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금을 아끼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문제의 핵심은? :
절세의 필요성을 인지해야 한다!

세금이라는 비용은 수익률을 갉아먹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동일한 수익률을 올리더라도 높은 비용을 치르면 수익률은 떨어집니다. 또한 금리가 낮아질수록 비용 절약의 상대적 가치는 더 높아지지요. 10%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세상에서 1%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과 4%의 금리인 세상에서 1%의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1%라는 절대값이 같더라도 비율로 따지면, 앞의 것은 10%p(10%의 1%)이고, 뒤의 것은 25%p(4%의 1%)이다. 상대 비율로는 무려 15%p나 차이가 나니까요.

고비용은 장기 투자의 투자의 원천 동반자인 복리의 힘을 약화시키는 부정적 역할도 합니다. 복리 효과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매년 발생하는 이자나 수익을 재투자해야 하는데, 비용이 높으면 재투자 되는 금액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비용 구조를 낮추는 게 무조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알아두자! :
개인투자자를 위한 절세 상품

개인투자자들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바로 절세 상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절세 상품은 정부가 세제 혜택이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경제학은 인센티브에 관한 학문'이라는 말처럼 정부는 세금이라는 인센티브를 통해 시장에 정책적 신호를 발산합니다. 현재 정부가 세제혜택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는 상품 중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금저축계좌 & 개인퇴직계좌

고령화가 진척되면 정부 재정 부담은 비례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까지 이 문제를 해결할 천재적인 경제학자나 불세출의 정책 전문가는 출현하지 못하고 있지요. 그래서 정부는 국민들이 자신의 노후를 위해 더 많은 저축과 투자를 하길 바랍니다.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는 저축 동기를 자극하고 것이고, 지금까지 검증된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세제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런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동전 그래프와 돼지저금통에 저축하는 사진

연금저축계좌와 IRP(개인퇴직계좌)는 가장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이를 활용하면 연간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700만 원 한도를 채우면, 연말정산 시 총 급여 5,500만 원 초과인 경우엔 불입금액의 13.2%, 총 급여 5,500만 원 미만 시에는 불입금액의 16.5%를 돌려받습니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이 13.2%라는 수익은 어떤 리스크도 없이 발생하는 수익이라는 점입니다. 만일 당신이 매년 13.2%의 투자수익률을 10년 이상 올릴 수 있다면, 아마도 세계적인 투자자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겁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연금상품을 활용하면, 세계적 투자자가 아니면서도 세계적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셈이지요.

꼭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연금 수령 시의 인센티브 내용입니다. 정부는 일시금으로 받는 것보다 연금 형태로 나눠 받는 것에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가령 퇴직연금은 일시금으로 받는 것보다 연금 형태로 받는 게 30%의 세금(퇴직소득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연금저축계좌도 일시금 수령 시에는 패널티가 있습니다. 연간 1,200만 원 이하로 나눠 받도록 정부는 인센티브 구조를 만들었답니다.

지금 필요한 건? :
절세상품 가입을 통한 투자 수익 극대화!

장기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과 투자의 원천 투자 수익 증대를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물론 비용에 상관없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비용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 수 있듯이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따라서 개인투자자들은 확실한 수익의 원천인 비용 절감을 하면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연금저축계좌, 개인 IRP는 비용 절감과 투자 수익 추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 여러분, 이제부터 비용 절감과 투자 수익 추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적극적인 상품 가입으로 든든하고 평안한 노후를 준비해 볼까요?

투자의 원천

[팍스넷뉴스 투자의 원천 최양해 기자] 짙은 파란색 명함과 푸른빛이 도는 컵. 더웰스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철학은 색깔에서부터 드러난다. '우물자본(Wells)'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단 포부로 명함과 컵을 파랗게 제작했다. 흐르는 생수처럼 성장이 투자의 원천 필요한 기업에 마중물을 붓겠단 의미를 색으로 표현한 셈이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얼마 전 청산한 '솔루션캐피탈제2호투자조합'은 이러한 투자 철학을 반영한 산물이다. 투자 회수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하지 않고, 피투자기업 성장 지원에만 몰두한 결과가 우수한 회수 실적으로까지 이어졌다.

펀드명에 붙인 '솔루션캐피탈'은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설립 후 처음으로 달기 시작한 벤처펀드 네이밍이다. 현재 4번째 펀드까지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의 정체성이 담긴 시그니처 펀드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솔루션캐피탈 명칭을 단 펀드는 모두 한 사람이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하우스 대표 펀드를 총괄하는 중책이다. 주인공은 김우겸 전무(사진)투자의 원천 다. 김 전무는 2016년 더웰스인베스트먼트의 창립 멤버로 합류한 이후 줄곧 솔루션캐피탈펀드들을 운용하고 있다. 하우스가 추구하는 창업초기 및 임팩트 투자에 집중하며, 준수한 트랙 레코드를 쌓고 있다.

팍스넷뉴스는 김 전무와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사무실에서 만났다. 우물자본을 퍼 담아 초기기업에 붓는 '바가지' 역할을 하는 사람. 그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봤다.

김우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전무

◆ '빅딜' 다루던 PE 심사역,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되다

만으로 47세. 1974년생인 김 전무는 학부 시절 경영학을 전공한 경영학도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유럽지역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사회에 첫 발을 내민 건 2002년이다. 대성창업투자에서 관리업무를 맡으며 투자 업계 일원이 됐다. 어깨너머 투자 업무를 접한 그는 2005년 필드에 직접 뛰어들기로 결심한다. 몸담던 대성창업투자에서 투자심사역으로 출발할 수도 있었지만, 조금 더 큰물로 나가겠단 포부로 행선지를 정했다.

그렇게 향한 곳이 KTB프라이빗에쿼티(KTB PE)다. 김 전무는 이곳에서 10여년 간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관련 업무를 다루는 투자심사역으로 일했다. KTB PE에서의 경험은 김 전무가 향후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전업하는 데 훌륭한 자양분이 됐다. 성공적인 투자 경험과 네트워크를 확보한 건 물론, 실패한 투자 사례에서도 배울 게 많았단다.

그가 지금까지도 교훈으로 삼는 투자 사례 역시 실패에 가까운 경우였다. 김 전무는 "2007년 투자해 흥망성쇄를 모두 겪은 LG실트론(현 SK실트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LG실트론은 KTB PE가 2007년 당시 사상 최대 규모로 결성한 'KTB2007사모투자전문회사(약정총액 4600억원)'를 통해 투자한 회사다.

딜을 따낼 당시만 해도 축제 분위기였다.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받은 기업인만큼 치열한 경쟁을 뚫고 투자 자격을 얻어낸 까닭이다. 그러나 열매는 썼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기로 접어들며 매출액이 급감했고, 새롭게 손 댄 태양광 사업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레버리지까지 일으켜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은 KTB PE로서는 이자비용을 감당하기도 벅찬 상황을 겪기도 했다.

김 전무는 "LG실트론처럼 매출이 꾸준하고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고도 고난과 부침을 겪는데,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들은 어떻겠냐"며 "아무리 경쟁이 치열한 딜을 따낸다 하더라도 결과를 투자의 원천 만드는 건 그 이후의 일인 만큼 기업의 성장주기를 길게 보는 안목을 가지려 하게 됐다"고 말했다.

PE 포트폴리오 기업와 동고동락하던 그가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전업한 건 6년 전이다. 2016년 더웰스인베스트먼트의 창립 멤버로 합류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이직을 결심한 배경에는 정진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회장의 러브콜이 있었다. 두 사람은 과거 대성창업투자에서 사장과 직원으로 인연을 맺은 사이다. 3년간 호흡을 맞췄던 기억을 잊지 않은 정 회장이 김 전무에게 다시 한 번 같이 일해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정 회장의 투자 철학에 공감한 김 전무가 제안을 받아들이며 더웰스인베스트먼트에서 재회가 이뤄졌다.

◆ 청년·창업초기 기업의 '옹달샘'으로

김 전무는 더웰스인베스트먼트에서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겸 바이오 투자심사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PE 업계에서 쌓은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잠재력이 돋보이는 기업을 쏙쏙 골라내고 있다.

주력 투자처는 청년창업과 투자의 원천 투자의 원천 초기창업 부문이다. 전체 투자건수의 절반 이상이 청년·초기창업 기업이다.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헬스케어 부문 투자에도 강점을 지녔다. 향후 우수한 회수성과가 기대되는 포트폴리오를 여럿 확보하고 있다.

주요 포트폴리오로 첫손에 꼽히는 건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기업 '쓰리빌리언'이다. 시리즈A·B·C 3차례에 걸쳐 후행투자를 단행한 기대주다. 쓰리빌리언은 김 전무가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처음 투자한 마수걸이 포트폴리오이기도 하다.

김 전무는 "쓰리빌리언은 액셀러레이터의 데모데이 행사와 신문 기사만 보고 무작정 찾아가 투자까지 한 기업"이라며 "희귀질환과 관련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속도가 빨라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쓰리빌리언의 경우 투자금 일부를 소셜 임팩트펀드에서 집행한 만큼 향후 기업공개(IPO)가 이뤄지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며 "사회에 기여하는 임팩트 투자를 하면서도 준수한 회수성과를 거둔 뜻깊은 투자의 원천 투자 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무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쥬'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강원도 원주 규제자유특구에 자리 잡은 메쥬는 심전도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헬스케어 업체다. 김 전무는 메쥬가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전인 프리시리즈A 단계부터 동행길을 걸어온 초기투자자다. 지난해에는 후행투자까지 단행하며 여전히 굳건한 믿음을 보내고 있다.

그가 메쥬를 처음 접한 건 PE 심사역 시절 자문을 구하던 지인의 추천으로였다. 원주세브란스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지인이 "재미있는 기업이 하나 있다"며 다리를 놓아줬다.

김 전무는 "국내에선 원격 모니터링과 원격진료에 대한 규제가 존재하는 탓에 당장은 한계에 부딪히겠지만, 향후 규제가 완화되면 폭발적인 성장잠재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워낙 낮은 밸류에이션에 단독 투자를 진행했던 만큼 회수 수익 측면에서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창업자를 보고 투자한 사례도 한 가지 언급했다. 원격진료 플랫폼 서비스 업체 '메디히어'다. 김 전무는 "메디히어 창업자인 김기환 대표와는 창업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사업가 기질이 있고, 결단력과 끈기를 갖춘 청년이지만 원격진료 사업 아이템은 규제 탓에 쉽지 않을 것이라 창업을 말렸던 기억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메디히어가 숱한 역경을 뚫고 여기까지 성장한 건 '좋은 사업을 해서 돈을 벌고, 남들을 도와 존경받자'는 김 대표의 가치관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자금 사정이 한창 어려울 땐 손수 꽈배기 장사까지 해가며 회사를 유지한 일화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김 전무는 이밖에도 뉴로핏(AI 영상진단), 인진(파력발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라인업을 갖췄다. 대체로 빠른 회수가 기대되는 곳보다는 청년·초기창업 투자를 선호하는 그의 성향이 잘 드러난다.

김 전무의 이런 투자 성향과 역량은 한층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청년·초기창업 투자 보폭을 넓힐 준비를 하고 있어서다. 이미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이달 초 열린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청년창업 부문에 출사표를 던졌다. 경쟁률이 7대 1로 높지만, 위탁운용사(GP) 선정 여부와 별개로 김 전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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