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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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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뇨협회 제76차 과학세션 성황리 폐막

[지사소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 2016 전미동양의학대학연맹 추계 컨퍼런스서 한의약 세션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Safety Harbor에서 개최된 전미동양의학대학연맹(The Council of Colleges of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 2016 년 추계컨퍼런스에서 한의약의 예방의학 및 대체의학으로서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동의보감의 역사이야기를 통한 중의학과의 차별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동양의학대학연맹(The Council of Colleges of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은 미국 내에서 침술 및 동양의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1982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미전역 21개 주 62개 침술대학을 멤버로 두고 있다. 우수한 동양 의학 교육과 품질 높은 환자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한의과대학 인증위원회(미국 세션 시간 Accreditation Commission for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 미연방침구 및 한의학 수험기관( National Certification Commission for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 침술 자격증 발급 단 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2번의 기관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회원기관들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 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약 70명의 동양의학대학 학장 포함 주요 관계자 들이 모인 미국 세션 시간 이번 행사에서는 중의학, 한의약 등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동양의학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미국 내에서 동양의학 대학을 운영․관리하는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10일 날 진행된 KHIDI 주관 한의약 세션에서는 버지니아 대학 동양의학 주태청 총장의 ‘한의약의 역사와 중의학과의 차별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자생한방병원 캘리포니아 김일화 원장의 ‘한의약 최신 트렌드와 임상’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Won Institute의 Ben Griffith 학과장의 ‘한의약의 발전 방향 및 미국 내 한의교육기관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발표가 끝난 후 Q&A 및 참석자들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지며 미국 내 동양의학 관계자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한의약 세계화 및 미국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행사를 초석으로 향후 미국 내에서 한의약의 위상을 높이고 ‘Traditional Korean Medicine’과 더불어 ‘Medical Korea’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으며 올 해 창단한 미주한의사협회와 협력하여 한의약 관련 기관 및 인력의 미국진출의 토대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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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뇨협회 제76차 과학세션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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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뇨병협회(ADA)가 주관하는 ‘제76차 ADA 과학 세션’이 14일(현지시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모리알 어네스트 컨벤션센터(Ernest N. Mori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당뇨병 연구와 치료기술’을 주제로 미국과 중국, 인도, 한국 등 전 세계 133여개의 바이오 업체들이 참석해 개막 첫날에만 50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국내 기업으로는 LG생명과학, 수일개발, 디아메스코 등 3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당뇨병 치료현황, 동물실험, 세포실험과 같은 기초연구와 더불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의료 등 IT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된 점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미국 세션 시간 코스닥 업체 윈팩이 지분 투자한 트랜스더말 스페셜티스 글로벌(TSG)의 당뇨패치 치료 기술 ‘The U-Strip’ 시스템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TSG는 세션 중 ‘The U-Strip’ 발표와 함께 당뇨병 환자에게 패치를 시현하고 혈당치를 공개, 패치의 효능을 입증해 주목을 받았다.
‘The U-Strip’은 주사바늘을 사용하는 기존 당뇨 인슐린 펌프와 달리 비침습 미국 세션 시간 치료 시스템을 활용한다. 인슐린이 담긴 패치를 피부에 부착한 뒤 초음파 파형공정을 이용해 모공과 혈관으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기기인 것이다.
이 기술은 기존 인슐린펌프 방식과는 달리 주사바늘로 인한 고통과 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다. 게다가 기존 펌프방식에 사용되던 인슐린량의 25%만 가지고도 더 나은 혈당조절 결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패치는 이미 임상 2상을 마쳤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을 위해 늦어도 오는 8월 내 임상3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윈팩은 ‘The U-Strip’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미국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기업 트랜스더말 스페셜티스(TSI)의 당뇨관련 의료기기 자회사 TSG의 주식 264만5502주(7.39%)를 46억2600만원(400만달러)에 취득한 바 있다.
[미국 뉴올리언스 =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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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T협회, 미국 보스턴서 '2022 MDRT 연차총회' 개최

  • 송고 2022.07.18 09:02
  • 수정 2022.07.18 09:02
  • EBN 신진주 기자 ([email protected])

2022 MDRT 연차총회에서 랜디 회장의 발표 장면 ⓒMDRT협회

2022 MDRT 연차총회에서 랜디 회장의 발표 장면 ⓒMDRT협회

MDRT협회는 미국 보스턴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한 2022 MDRT 연차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MDRT 연차총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4일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열렸다.

전세계에서 방문한 최고의 보험∙재정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팬데믹 이후 금융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공유했다.

4일간의 행사에서 11개 한국어 세션을 포함한 약 120개가 넘는 세션들이 제공됐는데, 회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메인 플랫폼의 동기 부여 연설, 사고 자극 포커스 세션 및 커넥션 존 등이 포함됐다.

MDRT협회의 역동적인 공동체와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회원 간의 뜻깊은 관계를 구축하고 팬데믹 이후의 미국 세션 시간 세계를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MDRT 협회 랜디 스크리치필드 (Randy Scritchfield) 회장은 “전세계의 MDRT 회원들이 다시 안전하게 모여 성공적으로 올해 회의를 마쳤다는 점이 매우 기쁘며, MDRT 연차총회가 회원들에게 다음 단계의 성공을 위해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회원 간의 동료애와 혁신적인 전략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DRT협회는 다음달 28일부터 3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MDRT글로벌 컨퍼런스는 아시아 보험 시장 환경과 영업 정서에 맞춘 강의와 강연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춰 2019년에 처음 개최된 행사로서, 약 2년간의 온라인 행사를 마치고 올해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6개의 한국어 세션을 포함한 약 120개가 넘는 세션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어 세션에는 백찬현 제15대 한국MDRT협회장의 “고객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기”, 강현호 제16대 한국 MDRT 협회장의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는 성공적인 은퇴설계 전략” 등 강연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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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Yale Office of International Students and Scholars로부터 I-20를 받았다. I-20은 학교 측에서 F-1 비자를 발급받으려 하는 유학생들에게 이 학생의 유학정보를 보증해주는 서류인데, 미국 유학생 비자인 F-1을 발급받는 데에 꼭 필요하다. I-20을 받으니 진짜 나가는구나 하고 실감이 난다.

출국해서 정착하기까지에는 꽤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 같다. 사실 꽤 오래되긴 했지만 F-1 비자를 발급받아본 적은 있어서, 대충 SEVIS인가를 결제하고 비자 인터뷰를 잡은 다음에 서울로 가서 인터뷰를 해야 하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데, 항공편도 예약해야 하고 일종의 "이사"를 가는 것이기도 하니 신경 쓸게 많다. 학교에 제출해야 미국 세션 시간 할 서류들도 있고.

다행히 "입학"에 필요한 절차들은 gsas.yale.edu/checklist-new-gsas-incoming-students-entering-fall-2021에 정리되어 있고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것 같으니 꾸준히 들어가 봐야겠다. Yale 한국인 대학원생 한인회 kgsa.sites.yale.edu/에도 Newcomers를 위한 가이드가 정리되어 있으니 여기도 꾸준히 들어가 볼 것이다. 그리고 친구가 본인의 출국 절차를 블로그에 아주 잘 정리해두어서 (blog.naver.com/psh951120/221049203939) 잘 참고해 보아야겠다.

나도 이 포스팅 꾸준히 업데이트해야지.

* 5월 13일 업데이트: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뉴욕 John F. Kennedy 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편을 예매했다. 인천공항에서 8월 5일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시차 덕분에 도착하면 8월 5일 오전 11시 30분 정도 된다. (1시간 반?!)

19년 여름 미국에 다녀온 이후로 오랜만에 국제선 예매를 하였다. 나는 항상 대한항공을 이용했어서 이번에도 대한항공으로 예매했는데, 꽤나 많이 바뀐 것 같았다. 내가 느꼈던 차이는 크게 아래와 같다.

  • 결제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대체할 수 있다. 나는 총 35,000 마일 정도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어서 혹시 좌석 승급이 가능할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JFK로 가는 비행기는 50,000마일이 필요했다. 2022년에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11,000 마일 정도 있어서 고대로 날려버려야 하나 엄청 아쉬웠는데, 항공권 결제 중 마일리지를 일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11,000 마일을 사용하여 10만 원 정도 싸게 항공권을 구입했다. 생각보다 많이 깎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처럼 당장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유용할 것 같다.
  • 주로 선호되는 전방 좌석 혹은 비상구 쪽 좌석은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전방 좌석의 경우 승/하차가 간편하고, 아기를 놓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 선호되는 좌석이다. 또, 앞에 사람도 없으니 앞사람 등받이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말이다. 비상구 쪽 좌석의 경우 앞칸이 통째로 없어 다리를 쫙 펼 수 있다. 이제는 이러한 좌석이 익스텐드 레그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 같다. ICN->JFK 기준 전방 좌석의 경우 70,000원, 익스텐드 레그룸의 경우 150,000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나는 비행기를 타면 항상 다리를 펴지 못해 불편했어서, 장시간 비행이기도 하니 익스텐드 레그룸으로 예매를 하였다. 19년 여름 예매할 때만 해도 이러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 이런 선호 좌석에 대한 추가 요금이 생겼다. 사실 19년 여름엔 학교 돈으로 결제한 거라 금액 신경 안 쓰고 예매해서 몰랐을 수도 있다.

* 5월 21일 업데이트: F-1 비자를 신청했고, 인터뷰 예약을 잡았다. F-1 비자는 미국에서 학생 신분으로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비자이다. 6년 전 UC Berkeley에 다녀올 때에도 F-1 비자를 신청했었지만, 다시 해보아도 참 귀찮고 복잡한 것 같다. 나는 I-20를 일찍이 받았어서 그래도 시간적으로 압박감이 있지는 않았는데, 막상 인터뷰 가능 미국 세션 시간 날짜가 가까운 시일 내에는 없는 것을 보고 더 늦었으면 큰일 났을 수 있겠다 싶었다. 아래에 F-1 비자 신청 및 인터뷰 예약 절차를 정리해 둔다.

  • I-20를 받는다. 이건 각 학교에서 처리해주는 것이니 각 학교의 instruction을 따르면 될 것이다. 나는 offer 수락을 빨리 했어서 4월 초에 받았는데, 학교나 상황에 따라 5월 말까지도 걸리는 것 같다. I-20가 없으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으니, 가능하다면 빠르게 받아놓는 것이 좋은 것 같다.
  • SEVIS I-901 Fee를 낸다.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내긴 해야 한다. \$350이다. https://fmjfee.com/ 에서 내면 된다. payment confirmation form을 꼭 다운로드하여서 인터뷰 때 출력해가자.
  • DS-160을 작성한다. 비이민 미국 세션 시간 비자 발급 신청서라고 보면 될 것이다. DS-160에서 작성해야 할게 엄청나게 많다. 각 페이지마다 세션 시간도 엄청 짧으니 주의하자. 시작할 때 Application ID를 알려주는데, 이를 꼭 메모해두자. 세션이 만료되거나 중간에 그만두고 다시 시작했을 때 Application ID가 있으면 기존에 진행하던 것에서 이어서 할 수 있다. 나는 처음에 이를 놓쳐서 미국 세션 시간 처음부터 한번 다시 했다. DS-160은 https://ceac.state.gov/genniv/ 에서 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confirmation page를 챙기자.
  • 이제 드디어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면 된다. 인터뷰 예약은 크게 어렵지 않은데, 인터뷰 수수료를 결제하는 과정이 답답하다. 예약 절차 중 수수료 \$160을 결제해야 하는데, 결제 후 상대방이 확인하는 데에 시간이 소요되어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미국 세션 시간 월~금 오전 10 ~ 오후 10인가에 결제한 경우 1~2 시간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는 것 같다. 나는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렸다. 확인이 완료되면 인터뷰 스케줄을 예약할 수 있는데, 가장 빠른 예약 가능일이 6월 22일이었다. 더 빨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싶다. 아무튼 6월 말에 인터뷰를 잡았다. 인터뷰 예약은 https://cgifederal.secure.force.com/?language=Korean&country=Korea 에서 할 수 있다.

결국 인터뷰 예약하느라 오늘 오후도 다 가고, \$510도 가버렸다. 그래도 일단 어찌어찌했으니. 출국에 가까워졌다.

* 6월 미국 세션 시간 29일 업데이트: 어제, 그러니까 28일 월요일에 미국 대사관에서 F-1 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등학교 친구 중 미국으로 같이 유학 가는 친구가 있어, 인터뷰 시간을 맞추었고, 겸사겸사 잘 쉬다가도 왔다.

난 F-1 비자 인터뷰가 처음은 아닌데, 6년 전 UC Berkeley에서 여름학기를 보내기 위해 한번 했었다. 당시에 Math major로 참석했으면 이번에 인터뷰가 미국 세션 시간 면제였는데, KAIST는 1학년 때 전공이 없어 인터뷰를 다시 봐야 했다.

인터뷰 절차는 꽤나 간단하다. 광화문역 물품 보관소에 필요한 물품을 제외한 나머지를 보관하고 여권 및 필수 서류들만 챙겨서 가면 된다. 필수 서류란 I-20, 인터뷰 예약 확인서, DS-160 확인증, SEVIS fee 영수증, 그리고 비자사진이다. 재정보증 등과 관련된 내용은, 박사과정 유학의 경우 I-20에 모두 명시되어 있으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대사관을 가면 Non-immigration visa를 다루는 곳이 따로 있는데, 대로변에서 소방서 쪽으로 가다 보면 좌측에 입구가 있다. 줄이 길면 대사관 건물 외벽을 따라 주욱 선다고도 들었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이번엔 사람이 많지 않았다. 6년 전만 해도 꽤 있었던 기억이 있다. 나는 13시 30분으로 인터뷰를 예약했고,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너무 과하게 일찍인 것만 아니면 일찍 가도 들여보내 주는 것 같다.

(미국 기준) 외국인의 경우 2층에서 업무를 진행한다. 2층에 가면 우선 서류를 검토해주시는 분이 계신데, 필수 서류가 다 갖추어졌는지 확인한 수 필수 서류만 간추려서 전달해 주신다. 이를 가지고 안내에 따라 줄을 서면 되는데, 처음 서는 줄은 지문 입력/확인을 위한 줄이다. 이를 마치면 옆에 가서 다른 줄을 서면 되는데, 그것이 인터뷰 줄이다. 내가 갔을 때는 F비자 인터뷰 창구 하나와 J 비자 인터뷰 창구 하나가 있었는데, 대부분 F비자 인터뷰를 하러 온 사람들이었어서 J비자 인터뷰 창구에서도 그냥 미국 세션 시간 F비자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인터뷰는 크게 뭘 물어보지는 않는다. 특히 학교 측에서 꽤 큰 재정보증을 해주는 박사의 경우는 말이다. 나는 아래의 대화가 이루어졌다.

Q: Yale PhD로 가네?
A: 그렇다.
Q: New Haven 가봤어?
A: 아니다.
Q: 석사는 안 하고 KAIST에서 학사만 마치고 가는 거야?
A: 그렇다.
Q: 조교 하니?
A: TA 할 예정이다.
Q: F-1 visa approve 됐어! 유학에 행운을 빌어
A: 고맙다.

그렇게 비자 인터뷰는 끝이 났고, 이제 비자가 찍힌 여권이 집에 잘 도착하기만 기다리면 된다.

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는데, 미국의 경우 학교마다, 주마다 구체적인 양식은 다르지만 건강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Vaccine history form이라고 불리는 하나와, Health and Physical exam이라는 것 하나가 있는데, 내가 작성해서 내는 것은 아니고,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 작성을 부탁해야 하는, 일종의 소견서이다. 나는 대전의 코젤 병원이라는 곳에서 이를 부탁드렸다.

Vaccine history form은 말 그대로 예방접종 기록을 제출하는 서류이다. 학교 측에서 요구하는 예방접종들을 잘 맞았나 하는 서류인데, 어떤 예방접종이 요구되는지는 학교마다 다르다. Yale의 경우 MMR, 수두, 수막구균, 그리고 COVID-19를 요구하고,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우 결핵검사도 추가적으로 요구된다. 한국에서 예방접종 기록이 전산화된 것이 2000년대 초반이라, 97년생인 나의 경우 아기 때 맞은 기록들은 아기수첩에 있어서 아기수첩을 들고 병원에 갔다. 예방접종이 아니라 항체검사나 혹은 수두의 경우 감염 기록으로 대체할 수 있어 아기수첩이 없는 경우 항체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데, 그냥 다 맞는 게 효율적이라는 얘기를 듣기는 했다. COVID-19는 나는 한국에서 맞고 갈 수 없다고 했더니 학교에서 그냥 도착해서 맞아도 된다고 해서, COVID-19 백신을 제외하고 모두 해결했다. MMR의 경우 두 번의 접종이 요구되는데, 혹시 기록이 없다면 1달 간격으로 두 번 맞아야 하니 잘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결핵검사는 흔히들 하는 X-ray 말고도 피부반응 검사를 실시하는데, 이건 피부에 무언가 주사한 뒤 24~72시간 사이에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다.

Health and Physical exam은 일종의 신체검사서이다. 키, 몸무게, 혈압 등과 함께 알레르기 여부 같은 것을 작성해 제출한다. 이 서류는 그냥 병원에서 간단한 측정(?)을 거친 후 작성해주는 거라 크게 내가 신경 쓸 것은 없었다.

건강 관련 서류도, 비자도 모두 해결하고 나니 이제 정말 간다는 게 크게 느껴진다. 한국에서의 시간은 한 달 남짓 남았다. 물론 나는 한국에 자주 올 계획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무언가 시작한다는 게 참 오랜만이라 묘한 기분이다. 또, 이젠 뭔가 본격적인 연구자에 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니 마음도 꽤 무거워진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2)’을 개최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다. 앞서 1회와 2회 행사는 총 18개국에서 95명 연사가 참여했고,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참석자가 더욱 늘어 사전 참석 등록자 수가 1,200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조세션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미국 세션 시간 미국 세션 시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세션마다 미국, 캐나다, 폴란드, 네덜란드 등 15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40명의 연사와 토론자들이 기후변화와 공급망 위기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이슈들에 대해서 해양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조세션에서는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노아 하라리(Yuval Noah Harari)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기술의 현명한 활용을 통해 인간이 번영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이회성 의장이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해양경제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회성 의장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과 미국 경제전문지 블룸버그의 ‘2021 올해의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개막일 오후에는 △해운물류-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와 해양항만산업의 미래, △해양에너지-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해양산업 영향 및 발전방안, △항만네트워크-주요 항만의 ESG 현황, △코로나 이후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극지와 대양의 미래를 논의하는 정규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인천항 개항 1,650주년 및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인천항의 역사와 현재에 던지는 의미를 알아보는 해양인문학 특별세션도 마련된다.

이번 포럼에는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를 비롯하여 해양분야와 경제·미래전략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포럼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인류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바다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하고 지속가능한 바다의 보전, 이용, 개발을 실현해가야 한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해 주시는 고견과 제안들을 잘 새겨서 신해양강국을 향한 정책에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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