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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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31) 환율이라는 요상한 장치

"과거에는 자연환경이나 부존자원이 비교우위를 결정짓는 주된 요소였지만 지금은 자본과 R&D, 그리고 경영자의 비전이 핵심 요소라는 얘기군." 소왕은 긴 설명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재주가 탁월했다. 그만큼 이해력이 뛰어나다는 방증이기도 했다.

"비교우위를 만들어내는 수단이 달라졌다는 얘기지. 여러 나라 기업들이 중국으로 몰려간 것도 그런 예가 될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수 있지. 중국에서 낮은 인건비라는 이점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지. 인건비가 같을 때 다른 요소, 다시 말해 기술이나 디자인이나 마케팅의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차이로 국제무대에서 우위가 갈리게 되겠지."

"우리 마을은 아직 산업구조가 단순해 전통적인 무역이론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동네마다 각자 자신있는 물품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 있거든."

이강은 그런 경우에 딱 맞는 예가 일본에 있다고 했다.

"일본 오이타(大分)현은 일촌일품(一村一品) 운동으로 유명하지. 1979년 4월 오이타현 지사로 당선된 히라마쯔 모리히꼬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냈어. 마을마다 그 지역의 특산품이 될 수 있는 품목을 하나씩 개발하는 거였어. 그런 다음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지. 그래서 각 마을은 특화상품 개발에 나섰지. 그 결과 어느 마을은 유황온천으로, 어느 마을은 말린 매실로, 어느 마을은 장아찌로, 어느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마을은 녹차 찰떡을 브랜드화해 대성공을 거두었어. 일촌일품 운동은 결국 제한된 자원과 인력을 가장 잘할 수 있는 한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생산성을 을 극대화한 경우지."

"그런 원리라면 개인이나 기업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바로 그거야. 개인이나 기업이나 국가나 자신이 무엇을 할 때 생산성을 가장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쪽으로 힘을 모으면 결과물이 커지게 마련이지. 이걸 그래프로 그리면 생산가능곡선(production possibilities frontier)이라는 게 나오지. 주어진 생산요소와 기술을 사용해 최대한 생산할 수 있는 산출물의 합계라고 할 수 있지. 어느 조직이나 이 곡선을 가장 넓게 그릴 수 있도록 주어진 요소를 잘 결합하는 일이 중요한데, 그걸 총지휘하는 사람이 지도자나 CEO(chief executive officer.최고경영자)야."

소왕은 나중에 소금별로 돌아가서 이 이론을 한번 적용해 보겠다고 했다.

"비교우위니 무역이니 하면 떠오르는 용어가 있어. 환율이야. 제품의 경쟁력과 더불어 이것이 수출입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

"환율? 뭘 교환하는 비율이라는 뜻 같은데… " 그는 언어 감각도 뛰어나 처음 듣는 단어도 정확한 뜻을 몰라도 대강의 의미를 알아채곤 했다.

"그렇지. 무얼 교환하느냐 하면 돈을 교환하는 비율이야."

"1달러에 1000원이라는 환율은 1달러와 1000원의 가치가 같다는 것이지. 다시 말하면 1달러를 사는데 1000원이 든다는 얘기야. 그런데 이 환율이라는 게 수시로 변해. 1달러에 1000원 하던 것이 950원이 됐다고 치자고. 1달러를 사는데 950원만 있으면 되니 달러 값이 떨어진 거야. 원화 쪽에서 보면 가치가 올라간 것이고. 반대로 환율이 1100원이 되면 달러 값이 올라간 것이고 원화가치의 하락을 의미하지."

"그런데 환율은 어떻게 오르내리는 거야?"

"외환시장은 외국돈을 사고 파는 시장이야. 외환은 쉬운 말로 외국돈을 뜻하고. 한국 기업이 수출을 하면 그 대금으로 받은 달러가 국내로 들어와. 이런 식으로 국내에 달러 공급이 늘어나면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달러 값은 하락하지지."

"그럼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지면 국내에 있던 달러가 외국으로 나가겠네. 그러면 달러가 줄어들어 외환시장에서 달러 시세가 올라가고, 그걸 원화 입장에서 보면 원화가치의 하락이네."

"좋았어. 그게 외환시장의 기본 원리지. 외환시장도 시장이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거야. 달러 공급이 늘어나면 달러 가격이 떨어지고, 공급이 줄어들면 달러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지. 환율을 움직이는 요소는 그외에도 많지만 수출입만 보면 이런 원리로 움직이는 거야."

이강은 이 원리에 의해 수출입이 균형점을 찾아간다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자, 보라고. 수출이 잘 돼 달러가 국내로 많이 유입되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달러 값이 떨어지지. 이 말은 곧 원화 값 상승을 의미하고. 1달러에 1000원 하던 환율이 950원이 됐다고 치자고. 원화가치가 이렇게 올라가면 수출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고. LG전자가 모니터 한 대를 200달러에 수출한다고 가정해 봐. 이 돈을 국내로 들여와 외환시장에서 팔면 전에는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20만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젠 19만원만 손에 쥐게 되지. 원화가치가 오르면 수출업자는 이렇게 앉아서 손해를 보게 돼. 이걸 환차손이라고 하지."

"환차손을 피하는 방법은 없어?"

"수출 가격을 올리면 가능하지. 그런데 가격을 올리면 상대편 수입업자가 싫어하지. 그래서 수입물량을 줄이거나 다른 업체로 거래선을 옮길 수도 있지. 이런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원화가치가 올라가면 일반적으로 수출이 줄어드는 거야. 반면 수입은 늘어나지. 19만원만 있으면 200달러어치의 물건을 들여올 수 있으니까. 수입이 늘어 달러화가 그만큼 해외로 빠져나가면 달러가치가 다시 올라가지. 국내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외환시장에 달러화 공급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지. 그래서 환율은 다시 1000원으로 근접하게 되는 거야."

"그럼 환율은 지금 말한 1000원과 같이 어느 축을 중심으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거야?"

"그 나라의 경쟁력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앞의 예에서 보듯 달러당 950원 환율에서 200달러짜리 모니터 한 대를 팔면 손에 19만원이 들어오지. 그래서 수출업자는 전에 비해 1만원을 손해 보는 거야. 이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수출가격을 212달러로 올리면 돼. 그러면 20만원을 손에 쥘 수 있게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되니까. LG 모니터가 품질이 좋아 6% 정도의 가격 인상에도 수출이 잘 된다면 수출업자는 손해를 피할 수 있지. 결국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지면 환율이 달러당 1000원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950원에서 버틸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야. 경쟁력이 더 높아지면 900원도 가능하겠지. 결국 한 나라 돈의 가치는 그 나라의 경쟁력을 응집해 보여주는 수치가 되는 거야."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승인 2010-11-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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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만화] 외환시장도‘도매’있고‘소매’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환율도 일반 상품처럼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시장에서 결정된다. 하지만 국내 외환시장은 증권거래소처럼 물리적인 공간에 마련되어 있지 않고 외국환을 사는 측과 파는 측의 각 사무실이 외환시장이 된다.

외환거래소가 별도로 마련되지 않은 것은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대상이 정해져 있고 그 수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 증권거래소처럼 아무나 돈만 있으면 뛰어들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외환시장의 주 고객은 수출입을 하는 기업이나 해외에 송금을 해야 하는 고객과 같은 실수요자다. 기업이 수출을 해서 벌어들인 외화를 은행에 입금하거나 수입하는 데 필요한 돈을 결제하기 위해 원화를 외화로 바꾸기도 한다.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영어로는 Foreign exchange market, 줄여서 Forex라고 한다. 말 그대로 여러 국가의 화폐를 거래하는 시장.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를 중심으로 준기축통화로 꼽히는 유로화, 위안화, 엔화와 같은 통화, 그리고 각국의 다양한 통화를 사고파는 시장이다. 시장경제는 수요와 공급이 있으면 시장이 형성되며 시장의 가치거래 수단인 돈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가거나 해외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환전을 한다. 기업, 특히 외국 회사와 거래를 하는 기업이라면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혹은 거래 상대방의 통화와 자국 통화 간의 거래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외국 통화를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 보고 거래를 하기도 한다. 이와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같이 다양한 이유를 가진 거래 주체가 모여 외환시장을 형성한다.

외환시장은 크게 대고객시장과 은행간시장으로 나뉜다. 대고객시장은 은행이 실제로 돈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외국돈을 사고파는 시장이다. 여행을 가기 위해 외국돈이 필요한 사랑들, 수출대금을 자국통화로 환전하거나 수입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외국돈이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필요한 기업들이 이러한 고객들이다. 은행간시장은 말 그대로 은행과 은행 사이의 시장으로 대고객시장에 비해 훨씬 큰 규모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은행간시장은 도매시장, 대고객시장은 소매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1] 대고객시장은 은행 영업시간에만 운영되는 반면, 은행간시장은 사실상 24시간 시장이다. 외환시장의 본질이 국제거래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원-달러 거래의 경우,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시장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진다. 준기축통화로 꼽히는 유로화까지 감안하면 24시간 시장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은행간시장에서 실제로 외환 거래를 하는 사람을 '외환딜러'라고 부른다. 금융권 직업 중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고 그만큼 연봉도 높지만 그만큼 업무의 강도도 높고 스트레스도 심한 직업으로 꼽힌다. 그야말로 초 단위 이하로 기본으로 억 단위 수익 또는 손실이 왔다갔다하는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이니 당연한 이야기. 게다가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는 자국 시장만 챙기면 되지만 외환시장은 국제거래 시장이므로 어림도 없는 얘기다. 미국과 유럽 시장만 챙겨도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인 게 외환시장이다.

급등하는 환율, 요동치는 외환시장

급등하는 환율, 요동치는 외환시장

3월 들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지난주 997원 30전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천 원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원화는 세계적인 달러 약세 기조에도 불구하고 홀로 상승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몇 년간 하락세를 보이던 환율이 최근 들어 하루에 10원씩 급등하고 있다. 원화 환율은 지난 2002년부터 하락세를 보여 왔다. 그동안 내수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출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상당했다. 기업의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경우에는 수출 채산성에 문제가 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면서 3월 초 938원을 기록한 후에는 열흘 이상 계속적으로 올라서 지금은 980원을 넘은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5원이나 폭등해 3년 3개월 만에 최고의 상승폭을 보였다. 이에 외환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네 자릿수 복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이는 엔화나 유로 등 주요 통화가 달러화에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독 원화만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환율 폭등의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권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빠져나가려면 달러로 바꿔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달러 수요가 늘면서 원화 가격이 싸지는 상황이 결국 환율을 오르게 했다. 또 하나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무역수지를 중심으로 매우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환율이라는 것은 외환시장에서 외화의 가격, 수요와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공급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이루어진 가격이라고 할 때 외화의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다.

외국인 주식 매도세와 무역 수지 악화로 환율이 급등했다. 여기에 환율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도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는 올해 경상수지 적자를 70억 달러 수준에서 방어하겠다는 신정부의 의지가 외국인 원화 매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달러당 천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된 국내 금융시장은 연일 경고음을 내고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있다.


물가 급등, 내수 비상

환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크게 보면 수출을 통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거시 변수에 중요한 물가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원자재와 원유를 비롯한 곡물의 가격들이 폭등하고, 이를 원료로 쓰는 공공요금이나 가격들이 올라 수입물가가 증폭되어 나타났기 때문이다. 사실 몇 년 동안 원화가 계속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에 수입물가가 오른다고 해도 원화환율이 떨어짐으로 해서 수입가격이 덜 오르게 하는 완화작용을 했는데, 지금은 완화작용을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다.

일반적으로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한다. 원화 약세는 우리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켜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되지만, 최근 환율 상승은 미국발 경제 침체에서 비롯된 만큼 수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요즘의 경제 상황을 보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환율 급등까지 맞물려 불안한 물가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지금은 무엇보다도 속도 조절이 중요하다. 사실 외환 시장의 수요와 공급 우리나라와 같은 수출 국가는 높은 환율을 토대로 수출을 높이고, 경상수지 흑자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환율 상승은 긍정적 요소이지만, 환율이 오르는 속도는 여전히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환율이 빠르게 오르는 것은 외환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채권시장에 유입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생긴 현상이다. 이 과정에서 자금을 빨리 빼서 채권가격이 떨어지고, 그것이 금리 상승 역할을 해서 우리 국민 가계에 전반적으로 부담이 되는 측면이 있다. 일단은 균형 환율이 현재 수준에서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필요해 보인다. 빠른 상승은 국내 금융시장 전반에 ‘탈(脫) 코리아’ 현상을 부추기는 만큼 환율도 급등하고 있다. 앞으로는 속도에 제동을 걸어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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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4월 외환보유액 약 3조 달러 기록, 수급 균형 '안정적'

[경제동향] 中 4월 외환보유액 약 3조 달러 기록, 수급 균형 '안정적'

(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중국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기본적인 균형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천197억 달러로 집계됐다. 왕춘잉(王春英) 외환국 부국장은 향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조정 요인이 복잡다단하지만 중국 외환시장은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크로스보더 자금 이동이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발전 구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연준의 통화정책 조정이 끼칠 여파에 대해 최근 외환관리부문이 연준의 통화정책 조정 과정과 이로 인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외환시장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평가해 외환시장의 안정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크로스보더 증권투자의 단기 변동성이 다소 커졌다. 많은 업계 인사는 경상계정·직접투자 등 기초적인 흑자가 국제수지 및 외환시장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계속해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환국 국제수지분석팀의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경상수지와 직접투자 흑자는 합계 1천54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올해 중국의 대외경제가 안정적인 시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여러 전문가는 앞으로도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왕 부국장은 외부환경이 날로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세계 경제 회복이 느려지고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역시 비교적 크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모두 신경 쓰고 있다며 경제의 탄력성과 잠재력이 충분하며 펀더멘털이 장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원빈(溫彬) 중국 민성(民生)은행 수석연구원은 각종 위험과 충격을 잘 예방하고 외환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기본적인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 중국 외환보유액 규모의 전체적인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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