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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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은행산업 전망 및 주요 경영과제 > News Insight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2년 은행산업 전망 및 주요 경영과제 본문듣기

  • 기사입력 2022년02월01일 17시10분
  • 최종수정 2022년01월29일 11시25분

1. 2022년 국내은행의 자산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나, 시중금리상승에 힘입어 자금 여력과 수익성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2. 대손비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금리인상과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의 정상화 속도에따라 크게 변동될 것으로 예상됨.

3. 이와 같은 실적전망과 거시경제·시장경쟁 상황 등을 감안할 때, 국내은행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주요 경영과제로 고려해야 할 것임.

① 첫째, 시중금리 상승 및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에 따라 부실위험이 급증하지 않도록 시나리오별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부실징후 차주에 대한 사전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함.

② 둘째,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은행 부수업무 확대 등에 대비하여 플랫폼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야할 것임.

③ 셋째, 팬데믹이 바꾼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금융분야의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재정립 및 신규수익원 발굴에 적극 나서야함.

④ 넷째, 금융의 공공성 요구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ESG, 금융소비자 보호 등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2021년 국내은행은 200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은행 (산은제외)의 순이익을 보더라도 3분기까지 2.9조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동기(9.8조원) 대비 3.1조원 증가한 수준이며 팬데믹 이전 최고 실적을 거두었던 2019년 동 기간(1~3분기) 대비해서도 큰폭(10.2%)의 개선을 이룬 셈이다. 이는 코로나 위기로 대출수요는 급증하였으나, 대손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 데 주로 기인한다.

그렇다고 은행산업이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은행의 자금중개기능은 해를 거듭할수록 위축되고 있다. 총여신 · 총수신의 절대 규모는 증가 추세이나 전(全) 금융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줄고 있다. 10년 전(2011년 말) 예금은행 기준 총여신은 전 금융권 여신의 68.1%를 차지했으나 2020년 말에는 65.1%까지 하락했고, 동일 기간 총수신은 45.3%에서 42.4%로 떨어졌다. 그리고 최근 은행산업은 금리 상승기를 맞으면서 자산의 질이 저하되고 담보자산 가치가 하락할 리스크에도 직면해 있다. 디지털 전환도 큰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본고에서는 2022년 은행산업을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측면에서 전망해 보고, 주요 경영과제를 제시한다. 1)

2022년 은행산업 전망

2022년 국내은행의 자산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나, 시중금리 상승에 힘입어 자금여력과 수익성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손비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금리인상과 코로나19 금융지원조치의 정상화 속도에 따라 크게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국내은행의 자산성장세는 전반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1년도에는 가계대출이 늘고 중소기업 · 소상공인 등에 대한 자금지원이 확대되면서 은행의 대출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났고, 이는 순이익 증대로 이어졌다. 순이자마진(NIM), 총자산 대비 당기순이익(ROA), 총자본 대비 당기순이익(ROE) 등 대부분의 수익성 지표들도 개선되었다 .2)

또한, 대출만기 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와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연체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등은 역대 최저 수준을 보였다 .3)

그러나 2022년에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가 강화되고, 금리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기업과 가계의 대출수요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를 2021년 5~6%대에서 2022년에 4~5%대로 낮추어 잡았고, 차주단위 DSR규제 4) 도 1월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금년 3월 코로나19 출구전략이 시행된다면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가능성도 높다. 중소기업 ·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규모, 예대율 규제, LCR 규제 등이 정상화된다면 은행의 대출증대여력은 더욱 줄어들 것이다.

둘째, 시중유동성 축소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자금여력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즉, 시중금리의 상승은 예금의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반면, 은행은 대출을 충분히 늘릴 수 없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은행의 유동성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예대율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조달금리 상승에 대비하려는 은행들의 자금관리 노력도 이러한 흐름에 일조를 할 것이다. 요구불예금 등 대기성자금의 비중이 줄고 정기예금 비중이 늘어나면서 자금조달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전반적인 조달비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셋째, 경쟁심화와 인적 · 물적 구조조정으로 판관비가 다소 늘어나겠지만 이자이익이 늘면서 수익성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 거래에서 비대면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있다. 입출금거래에서 비대면 거래(CD/ATM, 텔레뱅킹, 인터넷뱅킹)가 차지하는 비중(건수 기준)은 2021년 6월말 93.9%까지 늘어났다. 5)

이로 인해 은행점포 폐쇄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말까지 1년 동안 폐쇄된 국내은행의 점포수는 275개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임직원 수도 2,305명이 줄었다 .6)

대규모 명예퇴직 등 구조적 변화가 이어지면 일시적으로 판관비가 증가할 것이지만 이자이익 증대분으로 대부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대손비용(credit cost)은 2021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금리상승 및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속도에 크게 좌우될 것이다. 현재까지는 은행의 건전성 지표들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3월에 대출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거나 축소된다면 신용확장 국면이 종료되면서 그 영향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다.

이러한 실적 전망과 거시경제 · 시장경쟁 상황 등을 감안할 때, 국내은행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경영에 중점 반영해야 할 것이다.

1) 금리상승과 자산가격 하락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중금리 상승 및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에 따라 부실위험이 급격히 증대되지 않도록 시나리오별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부실징후 차주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 2022년에는 주요 선진국과 우리나라에 기준금리 인상이 예견되고 있다.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금융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도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상승은 은행에게는 단기 수익성 증대요인으로 인식된다. 요구불 예금 비중이 높거나 자산의 금리 재설정 주기(repricing period)가 짧은은행일수록 예대마진이 커질 것이다. 반면 금리상승기는 한계 차주들에게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국내은행은 금리상승과 시중유동성 축소가 은행의 자산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금융당국은 코로나19 관련 대응조치를 금년 3월부터 정상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작년 7월까지 은행권이 지원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대출채권은 145.4조원 수준인데, 동 채권이 정상화 과정에서 미칠 영향을 스트레스테스트(stress test)하고, 각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자마저 내지 못하고 있는 차주에 대해서는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손충당금의 추가적립이 필요한지 정밀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참고로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IFRS(InternationalFinancial Reporting Standards)는 종전에 적용하던 기대신용손실(ECL) 산정 방법론을 기계적으로 고수해서는 안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7)

기대예상손실 산정에 필요한 가정들은 물론 방법론까지도 어느 정도 변경할 수 있다고 해석된다. 이는 기대신용손실에 의해 손상(impairment)을 조기에 인식하려는 IFRS 9의 도입 취지와도 부합하는 조치라 보여진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의 정상화보다 은행경영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은 한시적으로 완화 적용되고 있는 유동성 커버리지비율(이하 ‘LCR비율’)과 예대율 규제의 정상화라 여겨진다. 8)

만약 이 두 가지 조치가 동시에 취해진다면 은행은 대출을 줄이고, 수익성 낮은 유동성 자산을 늘여야하므로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대출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한계차주들의 부실화가 촉발될 수 있어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질 수 있다. 정책당국은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코로나19 대응조치의 ‘질서 있는 정상화’를 추진하되, 개별은행의 입장에서도 과도한 충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할 것이다.

자산가격의 하락이라는 시나리오도 2022년 중 국내은행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리스크 요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한 이후 글로벌 유동성이 급격이 팽창했고 주식,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그리고 자산가격의 상승은 또 다른 신용팽창으로 이어졌다. 가계와 기업의 레버리지는 커졌고 상황이 악화되면 은행들이 감당해야 할 부담도 그만큼 커졌다. 채무자들이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면 연쇄도산으로 이어지면서 소위 ‘대차대조표 불황(balance-sheet recession)’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제 금리가 올라가고 있다. 자산가격의 조정은 어느 정도 불가피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특히 부동산 부문으로 흘러 들어가는 자금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관리가필요하다. 또한, 은행들은 단지 자행(自行)의 상황만 모니터링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경우 나타날 시스템적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국내은행은 금융분야 마이데이터의 본격 시행,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은행의 부수업무 확대 가능성 등에 대비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야 한다.

금년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정보제공 기관들 간에 API(Application ProgrammingInterface)9)를 통한 데이터 제공이 의무화됨으로써 금융분야 마이데이터(MyData, 본인신상정보관리업) 사업이 본격 시행되었다. 은행산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은행 간 경쟁은 물론, 은행-비은행, 은행-비금융 간 플랫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

전자금융거래법의 개정도 새로운 경쟁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기존 금융회사가 가진 인프라를 비금융사와 공유하기 위한 논의도 부상하고있다. 10)

은행이 보유한 IT 자원을 외부와 일정부분 공유하거나 비금융사업에 은행서비스를 직접 탑재하려는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노력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은행은 비용을 절감하거나 고객접점을 확대할 수 있고, 은행 인프라를 이용하는 사업자는 기존 서비스에 더하여 맞춤형 은행서비스를 제공할 수있을 것이다.

또한, 금년에는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지주회사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은행이 플랫폼 사업 등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디지털자산에 대한 은행과 정책당국의 관심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자산에 대해서는 이미 고객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대중의 이해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은 다음과 같은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첫째, 플랫폼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 역량을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강화해야 한다. 비금융회사의 금융서비스 제공은 확대될 것이고, 마이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금융회사 간 플랫폼 경쟁도 본격화될 것이다. 나아가 현재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마이데이터의 확장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정형 · 비정형 데이터의 확보 및 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이종(異種)산업과의 데이터 결합을 통해 고객접점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소비세대가 차별화되는 현상도 뚜렷하므로 플랫폼 상에서 이를 반영한 초개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기반의 유니버셜뱅킹(universal banking) 시대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둘째, 프로세스 자동화(process automation)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인공지능(AI)의 도입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 국내은행은 신용평가, 대출심사, 챗봇(chat-bot), 금융자산 추천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도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데,2021년 7월 금융위가 제시한 「금융분야 AI 운영 가이드라인」 및 현재 진행 중인 업권별 세부지침을토대로 내부관리체계를 서둘러 정비할 필요가 있다. 11)

셋째, 디지털자산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디지털자산은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된 모든 자산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도 포함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유 · 무형자산(전통적 실물자산 또는 금융자산, 지적재산권)이나 데이터를 기초자산으로 발행 · 유통되는 디지털자산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초자산은 토큰화(tokenization)를 통해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되거나 보관(수탁)될 수 있고, 소액으로 쪼개지고 재구성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도 전환 ·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장이 갖는 잠재력과 확장성, 은행업에 미칠 영향을 감안할 때 국내은행이 관심과 투자를 소홀히 할 수 없다.

3) 비즈니스모델의 고도화 및 신규수익원 발굴

국내은행은 팬데믹이 바꾼 금융 분야의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 및 신규 수익원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팬데믹을 거치면서 은행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플랫폼화(platformization) 등 과거와는 다른 접근을 하고 있지만, 은행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 중에는 오랜기간 관계(relationship)에 기반한 접근을 해왔고 상당기간 관계형으로 남을 사업이 여전히 많다. 이러한 사업의 가치(value)를 어떻게재정의하고 어떻게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분야와 기업금융 분야가 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는 사모펀드 부실사태 등을 겪으면서 은행의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WM) 비즈니스가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위축되었다. 반면, 주식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자산관리시장은 간접투자에서직접투자로, 상품판매에서 포트폴리오 관리(portfolio management)로 무게중심이 이동하였다. 상품소싱 능력, 채널 우위 등에 의존해 온 은행의 영업방식이 위기를 맞은 것이다. VIP고객의 수도 늘어나고 고객의 자산도 늘어났지만, 정작 은행은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 보여진다. 2023년 1월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 통합산정 제도’가 도입되고, ‘독립금융상품자문업자(IFA)’ 등이 활성화된다면자산관리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향후 플랫폼 상에서 ‘1사 전속주의’가 폐지된다면 은행은 더 큰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고객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rebalancing)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마이데이터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WM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관계형 금융을 기본으로 하는 기업금융 분야에서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정부도 금년중비식별 조치된 개인사업자정보를 집계(集計) 형태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기업금융 분야에서도 데이터 수집 · 분석 역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장에서 디지털 전환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고객이 대출, 자금관리 등 모든 금융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종합기업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익모델화할 필요가 있다. 은행은 기업이 거래하는 금융 · 비금융 회사들과의 거래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발굴하고, 은행 및 관계회사의 각종 금융기능을 최대한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플랫폼의 가치를 제고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소상공인 ·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은 대부분 보증과 담보에 의존하게 되었다. 그러나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도 이러한 사업모델이 지속될 수는 없다.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분석역량을 장착한 빅테크와 핀테크들이 약진할 것은 자명하다. 은행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면 단순한 상품공급자에 머물 수밖에 없을 것이다

4) 지속가능 경영의 강화

2022년에는 정치 일정이 연이어 있고 코로나19의 피해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인 요구가 분출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은행은 금융시스템 및 금융회사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제고하기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및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우선, 은행은 녹색금융(Green finance)의 규모와 비중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최근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NDC)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조정안을 발표하였다.또한, 2021년 9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제정되었는데, 동법 제58조 12) 제①항은 금융의 탄소중립 목표 지원 역할을 명시하고 있다. 제②항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의 촉진에 관한 사항’을 따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후속 입법과 조치가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은행은 ESG를 강화하기 위한 영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녹색분류체계(‘KTaxonomy’) 13) 에 따른 영업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통해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있다. 시장이 이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게 되면 은행은 비(非)녹색 분야에 대한 자금운용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게 될 것이다. 또한, ESG 관련 내부정책이 자금의 조달 및 운용, 관련 리스크의 평가 및 관리, 성과평가 등 은행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비해야 한다. 14)

지난해 12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화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이러한 정보를 여신정책 등에 반영할 필요도 있다.

둘째, 은행 내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금융소비자보호 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다.

2021년 9월부터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금융상품판매업자 및 금융상품자문업자의 영업에 대한 규제가 한층 강화되었다. ‘6대 판매원칙’ 15) 이 영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금융상품 유형별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분쟁 및 소송에 따른 부담이 급증하지 않도록 내부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금리인하요구권이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동 제도의 운영방식도 개선해야 할 것이다. 특히 영업점 축소로 인해 비대면 상담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상황을 감안할 때, 비대면 거래에서 판매의 완결성을 확보하고 법규 위반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2년 은행산업의 수익성 전망은 대체로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어둡지 않으나, 은행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전례 없이불안정하다. 무엇보다도 디지털 혁명은 소매금융의 위기를 몰고 왔다. 지난 4월 씨티그룹(글로벌)은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소매금융부문의 출구전략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한국씨티은행도 소매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발표했다. 은행산업이 겪고 있는 격랑(激浪)의 깊이를 보여준다. 과연 남은 국내은행들은 반사이익만 누릴 것인가? 아니면, 몇 년 후 또 다른 은행이 은행업의 일부 또는 전부를 포기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인가? 생존의 해법은 개별 은행 스스로 찾아야 할 것이다. 그것도 이른 시간 내에. KIF

1) 본고는 한국금융연구원 주최 「2021년 금융동향과 2022년 전망 세미나(2021.11.8.)」 은행업 부문 발표자료를 토대로 정리하였음.

2) 국내은행의 NIM, ROA, ROE는 2020년 각각 1.42%, 0.47%, 6.55%에서 2021년 1~3분기

중 1.44%, 0.62%, 8.8%로 상승하였음

3) 국내은행의 연체율,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2020년말 각각 0.28%, 0.36%에서 2021년 3분기말 0.24%, 0.$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29%로 하락하였음.

4) 총대출액 2억원(‘22.7월부터는 1억원) 초과시 차주단위 DSR이 적용되고, DSR 산정 시 카드론이 포함됨.

5) 한국은행, 「2021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2021.10.6., 보도자료

6) 국내은행 영업점포 및 임직원 수는 2020년 9월말 4,574개, 81,900명에서 2021년 9월말 4,299개, 79,595명으로 감소하였 음(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7) “A number of assumptions and linkages underlying the way ECLs have been implemented to date may no longer hold in the current environment. Entities should not continue to apply their existing ECL methodology mechanically.” IFRS, IFRS 9 and COVID-19, 27 March 2020

8) 통합LCR비율은 100%에서 85%로 완화적용기한이 2022년 3월까지 연장되었고, 예대율은 동일기간 5%p 완화된 105%, 개인사업자대출에 적용되는 가중치는 85%로 조정되었음.

9) 소프트웨어 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의미함.

10) Banking-as-a-Service(BaaS)라고 불리기도 함.

11) 서정호, “국내은행의 인공지능 도입현황과 경영과제”, 금융브리프 30-24, 한국금융연구원, 2021년 11월

12) 제58조(금융의 지원 및 활성화) ① 정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재원조성, 자금 지원, 금융상품의 개발, 민간투자 활성화, 탄소중립 관련 정보 공시제도 강화, 탄소시장 거래 활성화 등을 포함하는 금융 시책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의 촉진에 관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

13)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2050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2월 환경부가 발표한 경제활동 분류체계를 지칭함.

14) 2021년 12월에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간한 「K-ESG 가이드라인 v1.0」, 은행연합회등 5개 금융협회가 발간한 「금융권 녹색금융 핸드북」 참조

15) 적합성 원칙, 적정성 원칙, 설명의무, 불공정영업행위의 금지, 부당권유행위 금지, 금융상품등에 관한 광고 관련 준수 사항

이 글은 한국금융연구원(KIF)가 발간하는 금융브리프 31-02(2022.1.8~21) '금주의 논단'에 실린 것으로 연구원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은행업 외면한 네이버가 왜 전용 통장을 만들었을까

금융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기존엔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곳에서만 여수신 업무를 맡아왔지만 네이버와 카카오 등 ICT 기업도 금융사와 제휴를 통해 금융회사로 변신하고 있다. 이들은 포털과 메신저 등 이미 구축해 놓은 플랫폼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금융 생태계에 스며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터넷 기업들이 금융업을 넘보는 이유가 뭘까. 지디넷코리아가 테크핀의 현재를 짚어보고 금융업의 미래 지형도를 그려봤다. [편집자주]

(상) 은행업 외면한 네이버가 왜 전용 통장을 만들었을까

(하) 진짜로 '뱅킹'만 남고 '뱅크'는 사라지게 될까

예금의 출납 상태를 적어주는 장부인 통장. 디지털 금융 시대가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도래하며 종이로서의 가치는 잃어가고 있지만, 은행만이 발급할 수 있다는 그 상징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네이버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그런 의미에서 비슷한 뜻의 '계좌'라는 단어보다는 '통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은 아니지만 금융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으로도 풀이된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시작으로 통장까지 내놓으며 금융 사업의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나 KT와는 달리 여러번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본격적인 은행업 진출은 거부했다. 대신 '테크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당장 전통적인 금융업계와 본격적으로 맞서기보다는 금융기관과 제휴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창출하고 이를 네이버 생태계 속 가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 소액이라도 네이버 안에서 써라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 8일 출시한 네이버통장은 100만원 예치금에 대한 연 수익률 3%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로 충전결제 시 3% 포인트 적립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네이버가 최근 선보인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네이버플러스 가입자라면 4%(구매액 20만원까지)를 추가로 더 적립 받을 수 있다.

예치금 100만원 이하만 연 수익률 3%를 지급하기 때문에 큰 파급력이 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쓰면 쓸 수록 늘어나는 적립금을 생각하면 저금리 시대에 나름 매력적인 조건일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100만원 초과 1천만원 이해 금액에 대해서는 1% 수익률이 적용되고, 1천만원 초과 금액의 수익률은 0.35%로 정했다. 많은 돈 예치자보다 적은 돈 예치자에게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네이버가 타깃으로 생각하는 이용자는 은행들과 달리 큰 돈을 예치하는 VIP 고객이 아니라 네이버를 자주 이용하며 소액으로 결제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이를 더 편하게 해주면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는 이미 결제해야 할 서비스가 많다. 네이버쇼핑뿐만 아니라 웹툰 음악 등 콘텐츠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그렇다.

네이버 통장의 주요 고객은 바로 그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물론 추후 금융 서비스까지 이것만으로 제한하지는 않을 것이다. 회사 측은 초기 테크핀 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후에는 투자상품, 보험,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누구나 네이버 안에서는 쉽게 계좌를 만들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로 시작해 나중에는 금융 시장에서 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네이버통장

■ 네이버파이낸셜 탄생 이유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통장을 두고 저금리 시대 누구나 금융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누리는 것에 방점을 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지향하는 혁신 금융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동안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분할해 네이버파이낸셜 법인을 신설하면서 '테크핀' 시장에서 본격적인 흐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단순히 네이버쇼핑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나 포인트 적립·사용에 그치지 않고, 테크핀 회사로 더 큰 그림을 만들겠다는 얘기다.

여전히 은행업 진출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결제나 대출, 보험 등 네이버만이 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이용자를 끌어드리겠다는 계획도 분명히 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테크핀을 하려는 이유는 플랫폼 힘을 더 견고히 하기 위해서다. 이미 모인 이용자에게 기존 금융업이 제공할 수 없는 기술 기반의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이용자를 모으고, 또 묶어 둘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은행권이나 금융권에서 외면받고 있는 씬파일러들, 특히 사회초년생, 청년, 소상공인들을 IT 기술 기반 서비스로 품겠다는 야심찬 목표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금보다는 소비가 익숙한 젊은 층을 사로잡기 위해 적은 금액을 대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 인기를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끌고 있다"며 "IT 기업들이 테크핀을 통해 전통 금융업에서는 주목하지 않고 있는 사용자들도 끌어모아 플랫폼에 묶여 두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내다봤다.

테크핀은 IT를 기반으로한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금융 서비스에 기술을 장착한 핀테크와 다른 점은 출발점이 기술에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테크핀 기업으로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NHN페이코 등이 꼽힌다. 이들은 모두 전자금융업자로 등록돼 있으며 자신들의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전자금융거래는 직접 대면하거나 의사소통하지 않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다.

다만 카카오를 최대주주로 둔 카카오뱅크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점에서 테크핀과 구별된다.

은행 계좌는 자금이 들어있는 '창고' 역할만 하지만, 테크핀으로 변모하는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IT 기업의 계좌는 다르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계좌 이상의 부수적인 금융서비스를 창출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은행 서비스 못잖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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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IT기업은 수신업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금융업과의 협력은 필수이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증권사와 손잡는 것이 그 이유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IT기업은 금융사의 라이선스를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수 있고, 금융사는 플랫폼의 힘을 빌려 이용자 확대를 꾀할 수 있다"며 "플랫폼의 힘이 강하면 금융 서비스의 주도권이 IT기업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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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있다면 적립식 투자도 나쁘지 않다는 조언이 나온다. 최 실장은 “매수 시점을 잡지 못할 때 유효한 전략이 적립식 투자”라며 “내년 말까지 꾸준하게 매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당장의 트레이딩보다는 5년 이상 보유한다는 각오로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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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되기 때문에 소액 투자와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지난달 종가 기준 금 1g은 7만5686원이다. 투자자가 구입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에서 품질을 인증하고, 실물자산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된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볼 수 있다. 실물로 금을 인출하면 거래 가격에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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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가 은퇴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식 대신 채권 투자 비중을 높여 리스크를 관리하는 상품이라면, BF는 시장상황과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맞춰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상품군을 말합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나의 생애주기, 그리고 투자성향과 시장 상황이라는 3박자를 모두 고려한 포트폴리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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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있다면 적립식 투자도 나쁘지 않다는 조언이 나온다. 최 실장은 “매수 시점을 잡지 못할 때 유효한 전략이 적립식 투자”라며 “내년 말까지 꾸준하게 매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당장의 트레이딩보다는 5년 이상 보유한다는 각오로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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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시장에 자금이 유입돼 주식 시장에 훈풍이 불 텐데, 당분간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저성장 고물가 국면에서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식상한 명언을 다시 새겨야 할 때다. 보통 적립식 투자에 많이 적용되지만, 헤지를 위한 자산의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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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정도 투자하시면 매달 배당금과 함께 주식 이 오르는 자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나수지 기자 어떤 투자자에게 월배당 ETF가 적합할까요? ▷천기훈 팀장 매월 현금을 받아서 생활하는 연금소득자 분들의 관심이 높을걸로 보입니다. 또 연금계좌에서 투자하기도 적합합니다. 해외 상장 ETF는 퇴직연금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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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관련 선물하기, 적립식 서비스 등 고객이 쉽고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지난 4월 투자가능 종목을 309종목에서 467개로 확대하기도 했다.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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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렸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 34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상했고 앞서 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도 한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예·적금 금리를 0.25~0.4%포인트 올렸다. 기준금리 인상분을 짧게는 1주일, 길게는 한 달가량 시차를 두고 반영해왔던 과거 모습과 크게 달라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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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긴축,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주식 이나 암호화폐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시중 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한은이 올해 안에 최소 두 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며 “수신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장 정기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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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매달 일정한 돈을 넣는 적립식 투자와는 다르다. 적립식 투자의 경우 최초 투자 후 자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매월 꾸준하게 투자하기만 한다면 빠르게 수익률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평균적인 매입가격이 계속 낮아지기 때문에 향후 투자 대상 자산 가격이 상승했을 때 보다 빠르게 손실을 회복하고 수익을 얻을.

이제 신한카드로 포테크(포인트+재테크)하세요!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비와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투자 특화 신용카드 ‘신한카드 The More(더모아, 이하 더모아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모아 카드는 최근 주식 초보를 뜻하는 ‘주린이(주식+어린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재테크에 익숙지 않은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고객들도 소비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투자에 입문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가 협업해 만든 신한금융그룹 복합 상품이다.

일반적인 포인트 적립상품은 이용금액에 대해 정률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지만 금번 상품은 소액결제를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2030 고객을 위해 결제 건당 1천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적립해 주는 ‘짠테크’ 적립 구조인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적립되는 포인트를 매월 신한은행 달러예금이나 신한금융투자의 해외투자가능계좌에 재투자해 자산을 더 모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전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천원 미만 금액이 투자포인트로 적립된다. 예를 들어 5,900원을 결제할 경우 1천원 단위 미만인 900원이 투자포인트로 적립되는 식이다.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 건당 결제금액 5천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월 적립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적립이 가능하다. 동일한 가맹점의 경우 1일 1회에 한해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2030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특별적립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천원 미만 금액이 더블(2배) 적립된다.
특별적립 가맹점에서 2만5800원을 결제하면 1천원 미만 금액 800원의 2배인 1,600원이 투자포인트로 적립되는 식이다. 특별적립도 월 적립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적립 가능하다.

특별적립 가맹점은 배달앱(배달의 민족 · 요기요), 디지털 컨텐츠(넷플릭스 · 유튜브 프리미엄 · 왓챠 · 멜론), 이동통신요금, 백화점(롯데 · 현대 · 신세계), 해외 가맹점, 할부거래 등이다.

주식 배당금에서 착안한 연간 추가적립 서비스도 있다. 매년 1월에서 12월까지 적립 받은 연간 적립포인트의 10%가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된다.
연간 추가적립 서비스는 연(1월~12월) 결제 금액이 800만원 이상인 경우 적용되며 최초 발급 월이 7월 이후인 경우 초회년도에는 7월~12월 동안 결제 금액이 40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2만5천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신한은행 달러예금 계좌나 신한금융투자 해외투자가능 계좌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각 계좌에 포인트 입금 시 미국 달러(USD)로 전환되며, 환전 수수료는 면제된다. 또한 기보유한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신한페이판(신한PayFAN) 내 신한플러스 채널을 통해 불입(투자) 가능하며, 이러한 경우에도 환전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이나 신한금융투자 계좌 미가입 또는 투자 계좌를 지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로 자동 적립된다.

더모아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5천원, 해외 겸용(비자) 1만 8천원이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한카드 신규회원으로 카드를 발급하는 경우에는 초년도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그룹통합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비의 즐거움과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투자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적립 혜택과 해외투자 서비스를 하나의 카드에 담았다”며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의 협업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혜택을 담은 만큼 투자 입문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오마이머니]은행 휴면계좌 잔고 옮기면 이런 혜택이.

비활동 계좌를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인포’가 시행되면서 시중은행이 잔고 이동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이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비활동성 계좌 잔고를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내년 1월 31일까지 비활동성 계좌 해지 금액을 이전하고 주거래적금·청춘드림적금·주택청약종합저축·s20적금 중 한 가지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ㆍ콜라’기프티콘을 선물한다. KEB하나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하나로 모아 내돈찾기 이벤트’를 통해 휴면계좌 잔액을 이전하는 고객 총 3,333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잔액 이전 1건당 하나멤버스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 고객님의 잊고계신 예금을 찾아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하는 우리은행은 계좌 이전 건당 위비멤버스 회원에게 주어지는 통합포인트 1,000꿀(1인당 최대 3,000꿀)을 지급한다. 꿀머니 적립을 위해 위비멤버스에 가입해야 한다. IBK기업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잔고 이전을 완료하면 경품을 준다. 매달 1,000명 씩 총 3,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다만 급여이체, $ 10에서 소액 예금으로 전략 적립 자동이체 등록, 신용카드 결제계좌 지정 등 일정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설된 은행 계좌를 한번에 조회하고 불필요한 계좌는 해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장기간 금융 거래가 없는 미사용 계좌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영업점 방문 없이 비활동성 소액계좌를 해지·잔고 이전 할 수 있게 된다. 또 자신의 계좌가 금융사기에 악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은행도 비활동성 계좌 유지에 들어가는 전산·행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잔고 이전 대상인 비활동성 소액계좌는 최종 입출금일(조회일 기준)·만기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된 잔고 30만 원 이하의 계좌다. 금융당국은 내년 4월까지 잔고 50만 원 이하 계좌로 단계별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거나 기존 고객을 뺏기지 않으려는 은행권 마케팅 전략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예·적금 관련 이벤트 뿐만 아니라 이를 틈타 통합멤버십 가입자를 유치하려는 노력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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