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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0 미국 연금 보험 The 199 New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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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금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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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은퇴연금 “어뉴이티(Annuity)”의 종류 – 아메리츠 재정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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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금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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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금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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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금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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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연금(IRA/401K) & 생명보험 관련사항, 미국 건강보험은 코로나19 검사를 커버할까? – The Korean Investors and Traders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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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은퇴연금 “어뉴이티(Annuity)”의 종류

개인연금 개인 은퇴연금 “어뉴이티(Annuity)”의 종류

미국 내에서 생명보험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어뉴이티(Annuity)상품은 불입기간 중 세금에 대한 연기혜택과 더불어 은퇴후 평생 연금소득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대표적인 개인들의 은퇴플랜이다.

미국 내에서 생명보험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어뉴이티(Annuity)상품은 불입기간 중 세금에 대한 연기혜택과 더불어 은퇴후 평생 연금소득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대표적인 개인들의 은퇴플랜이다. 최근, 한인들 사이에서 401(k) 나 IRA를 통해 저축한 연금을 은퇴를 앞두고 어뉴이티로 옮겨 관리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는데, 이러한 어뉴이티 연금상품을 가입할 때는 그 특징에 따른 종류를 잘 파악하고 선택해야 한다. 어뉴이티의 용도 또는 적립방식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몇가지 선택기준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첫째, 프리미엄 불입회수에 따른 구분:

Flexible Premium Annuity vs. Single Premium Annuity

어뉴이티의 종류를 구분함에 있어, 어떠한 형태로 프리미엄을 불입할 수 있는가에 따라 크게 유연성 프리미엄(Flexible Premium Annuity)과 단수 프리미엄(Single Premium Annuity)으로 구분하고 있다. Flexible Premium 어뉴이티의 경우 계약시점부터 계약완료시점까지 언제든 프리미엄을 추가로 불입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어뉴이티의 경우 매달 또는 매년 다소 적은 액수를 꾸준히 적립하거나, 또는 기존에 적립했던 연금들을 추가로 롤 오버해서 불입할 수 있다. 반면, Single Premium Annuity의 경우에는 계약당시 프리미엄 불입은 단 한번으로 제한되는 상품이다. 프리미엄 불입회수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옵션들을 갖춘 여러가지 상품군들이 다르게 판매되고 있다.

둘째, 은퇴 인컴 지급시기에 따른 구분:

Deferred Income Annuity vs. Immediate Income Annuity

어뉴이티를 구분함에 있어, 계약 시점으로부터 어느 시점에 인컴을 지급하는가에 따라 Immediate Income Annuity 와 Deferred Income Annuity로 구분된다. Immediate Income Annuity의 경우에는 가입확정일 기준으로 30일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약정된 인컴을 지급하는 상품들이다. 특히, 오랫동안 적립해 온 연금을 보장된 인컴으로 즉시 지급받고자 할 때 또는 보유하고 있는 목돈을 보험회사에 지급하고 즉시 인컴을 보장 받고자 할 때 활용하게 된다. 반면, Deferred Income Annuity의 경우에는 당장 인컴을 지급받지 않고, 최소 보통 3년에서 길게는 15년까지 이자소득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자산소득세(Capital Gain Tax)를 지속적으로 연기하는 적립식 어뉴이티이다. 실제 고령의 나이가 되어 인컴을 당장 쓰는 경우가 아니면, Deferred Income Annuity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셋째, 적립시 투자방식에 따른 구분:

Fixed Annuity vs. Variable Annuity vs. Index Annuity

어뉴이티는 또 투자 방식에 따라 고정(Fixed), 변동(Variable), 그리고 지수형(Indexed)로 분류되는데, 이는 Deferred Income Annuity의 경우에 어뉴이티의 현금투자계좌(Cash Accumulation Account)의 이자를 어떤 방식으로 지급하는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고정(Fixed)어뉴이티

고정 어뉴이티는 계약당시의 약정에 따라 보험사가 매년 고정적인 이자를 지급하는 형태이다. 적립금은 보험회사의 일반 계좌로 들어가게 되면, 주식, 채권등 증시의 하락세와 관계 없이 원금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자는 낮을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투자성향이 가장 안정적인 사람들이나 연금수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 주로 활용하게 된다. 투자자입장에서는 은행에서 판매하는 예금증서(CD)상품과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데, 단순히 이자 소득보다는 어뉴이티의 세금혜택, 추가되는 옵션을 고려하여 가입하게 된다.

변동(Variable)어뉴이티

변동 어뉴이티는 고정형과 달리 고정이자를 받는 형태가 아닌 주식형 또는 채권형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시장에 직접투자하는 투자상품으로 구분되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반면, 경기 침체에 따른 시장이 하락할 경우 가입자가 가지고 있는 적립액수가 줄어들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투자 펀드등은 일정하게 정해진 범위 내에서 가입자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고, 모든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보험회사나 에이전트가 아닌 가입자 본인이 지게 된다. 투자 상품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투자 결과 뿐만 아니라 펀드의 매매과정에서 보험사는 운용수수료를 공제하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은 투자 결과와 다를 수가 있다. 변동형 어뉴이티는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는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으며, 대체로 연금을 쓸 시간이 많은 젊은 층이나 또는 투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이게 주로 적합한 상품이다.

지수형(Indexed)어뉴이티

지수형 어뉴이티는 원칙적으로 고정(Fixed)형에 속하기 때문에 Fixed Indexed Annuity 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자 지급방식은 고정형과 변동형의 중간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고정형 처럼 일정한 이자를 받는 형태가 아니며, 변동형 처럼 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Index에 연동하여 간접투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지수형의 경우 시장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매년 0%의 미니멈 개런티(Floor Guarantee)를 보장받고, 대신 지수의 상승에 대해 일정한 수준의 Cap Rate에 근거하여 매년 이자를 받게 된다. 즉, 손실을 방지하는 대신 수익률에도 일정부분 제한을 두고 있다.

지수형에서 연동하는 인덱스로는 주로 S&P 500 지수나 NASDAQ 지수 등의 미국내 주식시장 지수 뿐만 아니라, Euro Stock Index, Hang Seng Index 등과 같은 해외 지수와 연동하기도 한다. 인덱스 적립식펀드 연동 이자를 계산하는 Crediting 방법으로는 월별, 연간 또는 2, 3, 4년 주기로 다양한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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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에 10만 달러 연금보험 투자, 월 477달러 받아

흔히들 미국인들의 은퇴 후 수입을 다리 3개 달린 둥근 의자에 비유한다. 3개의 다리가 탄탄히 버텨줘야 넘어지지 않고 평안한 은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 첫째가 소셜시큐리티 베니핏, 즉 소셜 연금이고 또 하나는 직장인의 펜션, 적립식펀드 나머지는 IRA나 은행 저축금 등, 현금이다. 소셜 연금은 평생 정부가 주는 보험 지불금이므로 죽기 전까지는 끊어질 염려가 없다. 펜션 역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 받는 베니핏으로 계속 지불이 가능하다. 그런데 현금은 자칫 인플레이션 비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자로 인해 오히려 화폐 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 적당한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누이티’(annuity)라고 부르는 연금 보험 플랜을 구입한다. 소셜연금과 펜션으로 부족한 은퇴 후 생활비를 충당하는 또 하나의 개인연금으로 보면 된다.

어누이티 개념은 이렇다. 목돈을 특정 보험회사에 맡겨 놓고 매달 조금씩 찾아 쓴다. 목돈이 아니어도 된다. 일정 기간 동안 보험회사에 정기적으로 보험료를 낸다. 또는 부정기적으로 돈이 생길 때마다 보험료를 낸다. 그리고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목돈으로 또는 월 페이먼트로 돈을 되돌려 받는다.

보험회사는 고객이 맡긴 돈을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매달 고객들에게 페이먼트 방식으로 지불할 수도 있고 목돈으로 되돌려줄 수도 있다. 연금 보험의 목적이 은퇴 후 정기적인 월수입을 만들기 위한 것이므로 매달 받는 지급 방식이 좋을 것이다.

목돈은 은행에 가지고 있는 현금이 될 수도 있지만 401(K)나 IRA 같은 은퇴 연금이 될 수도 있다.

목돈을 맡긴 다면 보험료를 일시불로 내는 것과 같을 것이다. 일시불로 낸 돈을 일정 기간 동안에 걸쳐 돈이 다 없어질 때까지 또는 평생 이자와 함께 매달 돌려받는다. 주택을 구입할 때 은행에서 돈을 빌려(모기지) 매달 이자와 원금을 합쳐 다시 은행에 돌려주는 것과 같다. 이렇게 목돈을 맡긴 즉시 찾아 쓰는 방법을 ‘즉시’ 연금(immediate annuity)이라고 부른다.

또 보험료를 일시불로 낸 후 일정 기간 돈이 불어날 때를 기다렸다가 받기 시작할 수도 있다. 이를 ‘ 거치’연금(deferred annuity)이라고 한다. 이 기간 중 돈을 어디에 투자해 돈을 불려 나갈 것인가에 따라 ‘고정’연금, ‘지수’연금, ‘변동’연금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고정 보다는 변동 연금이 투자 수익이 높을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보험 회사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고객이 맡긴 돈을 잘 불려 나가서 고객에게 일부는 돌려주고 나머지 수익은 자신들이 가져가려 할 것이다.

여성, 수명 길어 연금 액수 줄어

옵션 정보 없다면 심사숙고해야

10만 달러 맡기면 얼마나 받나

연금 보험에 대한 개요는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다. 그래서 이 번호에서는 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할, 돈을 넣고 얼마나 찾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만 설명한다.

이에 대해 최근 예비 은퇴자를 위한 어누이티 상품 정보 전문 사이트 ‘마이 어누이티 스토어’가 미국내 최상위 56개 보험회사의 300개 상품을 비교해 속 시원하게 대답을 내놓았다.

65세에 10만 달러짜리 ‘고정 지수 어누이티’에 수입 옵션을 넣어 구입하고 30일내 페이먼트를 ‘즉시’연금으로 받기 시작한다면 지불금은 죽을 때까지 매달 472달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15만 달러 어누이티를 구입했다면 투자금이 10만 달러의 1.5배이므로 월 페이먼트도 1.5배로 보면 된다.

만약 ‘고정 지수 어누이티’가 아니라 ‘즉시’연금 보험을 평생 받는다면 10만 달러 투자했을 때 65세 남성은 월 449달러를 받는다. 65세 여성은 421달러로 조금 낮다.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살기 때문이다. 만약 부부가 가입한다면 389달러가 된다. 보통 보험회사는 관리비로 잔금의 1% 가량을 받는다. 10만 달러라면 1,000달러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가입자가 죽고 나면 보험회사에 남아 있는 잔고를 모두 보험회사가 갖는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다양한 옵션으로 남은 돈을 배우자 또는 자녀 등 수혜자에게 돌려줄 수도 있다. 이런 옵션을 넣으면 당연히 월 지불금이 줄어들 것이다.

앞선 예에서 남성이 10만 달러 내고 평생 449달러는 받는다는 ‘라이프’(평생) 옵션은 남편이 죽으면 나머지 잔고는 보험 회사가 차지한다. 그런데 평생 받지만 남은 잔고를 찾을 수 있는 옵션 ‘캐시 환불 라이프’(LIFE WITH CASH) 옵션으로 구입한다면 이 남성은 월 401달러로 48달러 줄어든 금액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이 금액은 2021년 3월 기준으로 미국 내 A+ 보험 회사의 즉시 연금 보험 상품을 근거로 한 것이다. 그렇다면 60세에 10만 달러를 넣고 즉시 연금을 받는다면 월 지불금이 얼마나 될까.

남성은 395달러, 여성은 375달러다. 또 부부는 357달러를 평생 받는다. 만약 환불 옵션을 추가하면 각각 367달러, 351달러, 338달러를 받게 된다.

물론 60세에 돈을 넣고 5년 기다렸다가 65세부터 받으면 가장 높게 주는 회사는 평생 566.83달러를 지불한다. 연 6.8% 이자다. 여기서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인플레이션이다. 지금이야 평생 500여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20~30년 후 인플레이션를 계산해 보면 반 토막 가까이 화폐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이때를 위해 인플레이션에 따라 페이먼트가 늘어나는 옵션도 있지만 월 지불금은 당연히 줄어들 것이다.

세금

일반적으로 연금 보험은 LlFO(last in first out) 방식으로 세금이 계산된다. 마지막으로 연금보험에 입금된 보험료가 IRS 세금 계산용으로 사용된다는 말이다. 보통 연금보험은 보험 내 축적되는 이자나 수익이 원금보다 먼저 지불되게 된다. 따라서 이자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불금 모두 과세 대상이 된다.

그런데 즉시 연금 경우는 지불 금액의 상당 부분을 원금으로 취급한다. 즉시 지불하는 상품이므로 이자와 함께 원금 일부를 주택 모기지 페이먼트 식으로 일정 기간 동안 나누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금 상품 설명서에 보면 세금 대상이 아닌 ‘제외 비율’(exclusion ratio)이 표시돼 있다. 예를 들어 88.8%라면 지불금의 88.8%는 과세 대상이 아니고 11.20%만 수입으로 잡혀 세금을 낸다는 말이다.

주의점

많은 한인들이 구입했던 연금 보험을 자주 바꾼다. 자발적이라기 보다는 타인(에이전트)의 권유가 많기 때문이다. 에이전트는 연금 보험을 팔 때 커미션을 받으므로 한번 판매하고 나면 그만이다.

문제는 보험을 구입했던 가입자가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면 오히려 해약료 때문에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변경에 심사숙고해야 한다.

김정섭 기자 [email protected]

미국에선 연금만 가입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데…[김두철의 보험세상]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안정적인 노년기 위해 사적연금 활용해야

당국의 연금 제도 개편, 세제 개혁 필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민국은 빠른 국가경제발전 덕에 현재 풍요롭게 사는 국가 중 하나가 됐습니다. 나라의 경제지표는 선진국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죠. 그러나 아직도 사회 구조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허술한 구석이 많습니다. 당장 드러난 문제는 노후대책입니다. 우리의 노인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우리의 인구구조나 사회 여건을 고려해 보면, 외국보다 노후 소득 문제를 풀기가 훨씬 어려운 형편입니다. 고학력 보편화로 학교를 오래 다니고, 남자의 경우 의무적인 군 복무로 늦은 나이에 취업 시장에 뛰어듭니다. 첫 직장에서 퇴직하는 한국인의 평균 나이는 54세에 불과하죠. 그런데 노동시장이 경직된 탓에 재취업은 어렵고, 자식 교육과 부모 봉양에 지출은 커집니다. 노후를 위해 자금을 축적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고 금액은 적어지는 구조입니다.현재 국민연금이 1인당 평균 월 50만원 지급되지만, 머지않은 장래에 재원이 고갈돼 급여가 정지되거나 삭감된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합니다. 가입하지 않은 무연금자도 전체 대상자의 20%가 넘습니다. 일각에서는 국가 부채나 재정 누적 적자 수준이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 세출을 늘려 복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도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가 획기적인 성장을 지속하지 않는 한 국가재정의 한계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 경고합니다.현 상태가 이어진다면 우리 후손은 복지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소득의 30%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야 할 것입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최근 미국의 브루킹스연구소는 개인이 연 퇴직소득을 1000달러 정도 늘려 놓는다면, 미국 연방정부나 주정부가 은퇴자 지원 프로그램에서 매년 수십억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결국 국가재정 상태나 사회환경의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선 사적연금을 활용해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당국도 줄곧 국민의 노후 대비를 위해 사적연금을 활용한다는 기본정책을 펼쳐왔습니다. 그러나 더 적극적으로 국민을 사적연금에 가입하도록 하기 위해선 연금제도 다양화와 혜택을 늘리는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합니다. 모든 소득계층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말이죠. 가장 강력한 인센티브는 세제 혜택입니다.제도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적연금으로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이 있습니다. 세제 혜택은 가입단계, 적립단계, 수급단계로 구분 적용됩니다. 가입단계에서의 기본적인 세제 혜택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납부액에 대한 세액공제입니다. 만기가 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계좌로 전환하면 추가적인 세액공제도 제공됩니다. 최근에는 50세 이상이면서 종합소득이나 금융소득이 일정 금액 이하일 경우 자신의 계좌에 일정 한도까지 더 낼 수 있는 추가납부제도가 도입되기도 했습니다.적립단계에서는 보험료 또는 기여금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을 이연시켜 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자소득을 여타소득과 합산해 과세하지 않는 것 적립식펀드 자체가 연금제도에 주어지는 세제 혜택입니다. 물론 수급단계에서 지급되는 연금 액수에 따라 과세합니다. 이 경우 과세 대상이 되는 소득이 줄어든 상태이므로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이 적용돼 실질적인 절세가 완성됩니다.수급단계에서 제공되는 퇴직소득세나 연금소득세 혜택은 연금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대상의 범위와 금액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연 1200만원까지 사적 연금소득에 대해 3~5%의 차등 연금소득세가 부과되고, 1200만원을 초과 시 6~42% 종합소득세 대상이 됩니다. 연금소득세율을 차등화해 실질적으로 세율이 인하되도록 유도하고 있죠. 퇴직소득에 적용되는 공제 비율의 경우엔 퇴직소득 수준별로 차등해 연금화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연금 형태로 수급하면 퇴직소득세를 깎아주는 범위를 40%로 확대하기도 했습니다.애석하게도 우리의 연금 세제는 연금보험시장을 확대하거나 연금제도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연금저축 납입액에 대한 세제 혜택이 세액공제로 전환된 이후 중산층의 연금저축납입액이 감소했고, 저소득층의 연금저축 납부 중지 및 해약 건이 증가했습니다. 가입량 자체도 감소했습니다. 결국 세제 변경이나 혜택을 축소한 이후 모든 계층에서 연금저축 가입이 감소한 것입니다.모든 OECD 국가에서는 연금 가입 시, 일반저축을 이용할 때보다 세금 부담 감소 효과가 큽니다. 우리도 세금 부담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선진국과 몇가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사적연금 기여금에 대한 공제 수준과 세제지원 비율이 OECD 주요국 평균보다 낮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여금의 액수가 적고, 세금도 적은 비율로 깎아줍니다.우리 연금 세제의 문제는 기존 혜택을 축소해 제도 자체를 위축시킨다는 점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우선 소득세율의 구조적 문제가 큽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근로자가 소득세를 내지 않습니다. 2019년에는 전체 근로자의 36.8%가 근로소득세 면세자였습니다. 이들에게 세제 혜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세제의 근본 취지에도 변화가 생겨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고소득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적립식펀드 부자에게 추가로 주어지는 특혜로 간주합니다. 공평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명목으로 그들에게 주어지던 세제 혜택을 축소하거나 없앱니다. 노후를 준비할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히 주어져야 합니다. 이미 경험했듯이 부자에 대한 제한적 조치는 모든 소득계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연금 세제는 몇십년 뒤 평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연금 가입을 부추기도록 설계돼야 합니다.미국에서 돈 잘 버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세법에서 연금제도, 개인과 사업체 합 5만8000달러까지 기여금으로 인정해줍니다. 연금에만 가입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이에 비하면 우리의 세액공제 금액은 너무 적습니다. 현재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700만원으로 30세 직장인이 20년간 납입하고 10년 거치해 60세부터 연금 지급이 시작된다면, 대략 1년에 900만원 정도씩 연금으로 받습니다.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김두철 상명대 명예교수”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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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한지 20일만에 '탄소중립펀드'를 지난해 연말 계획했던 목표치의 3배 이상 수준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상장기업의 평균 ESG등급은 전국 상장기업 평균보다 낮은 편이라 탄소중립펀드 확대 등의 정책을 통해 본격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 김동연 지사 취임 후 발표된 탄소중립펀드 조성액 급증, 지난해 연말 목표액보다 3.4배 초과한 1030억원 규모 / 2026년까지 목표액도 1.6배 늘어난 2000억원 규모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2일 ‘경기도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선도사업은 크게 두 가지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2030년까지 5개 이상의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도민 인식 전환 및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확대 등이다. 경기도형 탄소중립 펀드는 이 중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안이다. 신규 조성 예정인 약 6만㎡ 규모의 1개 산업단지와 60만㎡ 규모의 기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을 개발하기 전, 펀드 투자를 통해 관련 시장을 강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당초 지난해 12월 펀드 조성이 발표될 당시 조성 목표액은 300억원이었다. 경기도 60억원, 민간 자금 240억원을 출자하고 이를 2026년까지 12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운용할 계획이었다. 당시 경기도는 지사 권한대행체제였다. 이재명 지사가 대선출마를 위해 지사직을 사퇴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인 지난 18일 경기도는 탄소중립펀드 조성액이 당초 목표액의 3.4배를 초과한 1030억원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출자금은 60억원으로 동일하지만 민간 출자금이 970억원으로 대폭 늘어난 결과이다. 이에따라 경기도 자금 확대 운용 계획까지 조정돼 펀드 규모는 2026년까지 2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경제 전문가 출신인 김동연 지사 취임이후 경기도 탄소중립펀드에 대한 민간 부문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경기도 내 기업 ESG 등급 전국 평균 하회. 연간 100억원 이상 경제적, 정책적 지원 필요 / 경기연구원 강철구 연구원, "탄소중립펀드는 경기도 기업 ESG경영에 도움 될 것" 한편 경기도는 전국 상장회사 ESG 등급 평가에서 평균 이하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지난달 수행한 경기도 내 ESG 기업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 상장회사의 ESG 종합 등급에서 우수비율은 14.2%이지만, 경기도 내 상장회사의 우수 비율은 9.9%로 약 1.4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부문(E)은 전국 평균에 비해 우수 비율이 2.5배나 낮아 3가지 ESG 요소 중 가장 미흡한 분야로 집계됐다. 경기도 내 기업들의 ESG 등급이 낮은 이유는 대다수의 중소·중견기업이 경기도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에 기인한 탓이다. 경기연구원 강철구 연구원은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부분의 중소·중견기업이 경기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해당 ESG 통계를 지역별로 구분할 경우 경기도의 ESG 등급이 낮게 나올 수 밖에 없다”라며 “대기업에 비해 영세한 규모를 보이는 중소·중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환경 규제 대응에 미흡하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필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와 관련해 조사 대상 77%에 달하는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 도입과 규제 대응을 위해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답했다”라며 “이번 경기도형 탄소 중립 펀드와 같은 경제적 지원 또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를 넘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운용사인 한화투자증권의 ESG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중기벤처들에 투자 예상 경기도 탄소중립 펀드는 지난해 10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마련되고 국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는 등 탄소 중립에 대한 정책적 기반이 마련되며 추진됐다. 해당 펀드를 통해 투자받게 될 기업은 자산 운용을 담당한 한화투자증권의 ESG 평가 기준에 의해 선정될 예정이다. 보통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투자는 벤처캐피탈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번 펀드의 투자 기준에 부합한 기업들로선 충분한 성장담보가 보증되는 셈이다. 무엇보다도 출자액의 300%(180억원)를 경기도 소재 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도내 탄소중립 분야 산업의 고도화와 기업 성장, 고용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해당 펀드를 운용하기 위해 ESG 투자심의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자체적인 ESG 평가 방법론을 개발해 3단계의 ESG 평가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ESG 투자심의 위원회는 매년 ESG 평가 재심사를 진행해 투자받은 ESG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경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해당 펀드의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ESG 기업 리스트와 해당 기업들의 ESG 기술력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이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펀드 투자에 적합한 기업들을 발굴해내는 구조다.

KB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윤종규 회장 “ESG는 미래 생존 문제”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배구조·환경경영·사회적 책임 등이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1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공존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화된 ‘ESG 경영 행동 원칙’을 기술한 점이다. 먼저 ‘다양성과 포용성’ 보고서 부문에서는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포용적 제도와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KB금융의 노력을 담고 있다. KB금융은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한 중장기 전략 ‘KB Diversity 2027’을 공개했고, 그룹의 다양성 확보 로드맵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 목표와 함께 ‘다름을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TCFD)’ 보고서 부문에서는 ‘TCFD 기후정보 공시 권고안’의 4대 영역인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각 항목에 대한 KB금융의 현황과 목표, 성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재무적 영향을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측정했고, 국내 최초로 SBTi로부터 승인 받은 과학기반의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와 이행 과정을 상세하게 다뤘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금융’ 보고서 부문에서는 ESG 금융 상품의 혁신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KB금융만의 다양한 금융 활동을 담았다.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50조원까지 확대하는 ‘Green Wave 2030’ 전략이 담겨 있으며 친환경 대출·투자 사례와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ESG로의 길은 미래의 생존에 대한 문제이며 ‘더 나은 성장’을 위해 지속돼야 한다”며 “KB만의 차별화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전 세계가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서 전문은 KB금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독자적인 ESG 경영 프레임 ‘3P’로 차별화 둔 ㈜두산, 지난해 성과는?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두산이 독자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프레임 ‘3P(People·Planet·Partner, 인재·지구환경·파트너)’와 새로운 지표 및 개념이 반영된 ESG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두산은 18일 지난해 ESG경영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CSR보고서를 발행했던 ㈜두산은 지난해부터 ESG 요소를 주축으로 구성한 ESG보고서를 내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해오고 있다. ㈜두산은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여 영역을 인재·지구환경·파트너 등 3P로 정의했다. ㈜두산이 영위하는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ESG 경영의 지향점으로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인 TCFD(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권고안 △기업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환경이 기업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모두 고려한 이중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Scope 3) 최초 산정 및 공개 등 새로운 지표 및 개념이 반영돼 있다. 문홍성 ㈜두산 사장은 “지속 가능한 사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두산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ESG 관련 지표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변화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ESG 중장기 목표 설정, 체계적인 성과지표 관리 등을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관련내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이해관계자 ‘상생 경영’ 나선다···손태승 회장 “ESG 비전 완수”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고객과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 대표 등 이해관계자들과 ‘상생 경영’에 나선다. 1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 전략 워크숍’에서 고객·주주·투자자·협력사·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관계자 적립식펀드 상생 경영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 활동 전반에 있어서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최근 ‘다보스포럼’이나 미국의 상공회의소 격인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핑크 회장 연례서한 등에서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개념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한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직원, 고객, 투자자, 거래처,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로 추진력을 얻는 것으로, 우리금융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날 선포식에 △고객 대표로 우리은행 명사클럽 홍종식 회장 △주주 대표로 IMM PE 김영호 대표이사 △지역사회 대표로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협력사 대표로 친환경 스타트업인 HRM 안성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기업의 선언이 단순 홍보로 그치는 ‘워크워싱(Woke-washing)’을 지양하고자 오는 하반기 중에 전사적 TFT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워크워싱은 기업이 사회적 문제나 가치에 깨어있는 척하나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손 회장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그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우리금융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신뢰, 투명, 책임, 협력, 공감의 문화를 확산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그룹의 ESG 비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 “ESG경영 내실 강화에 주력”… ‘2021-2022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이노텍이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3가지 전략 방향을 공개했다. LG이노텍 12일 ESG경영 활동과 연간 성과를 담은 ‘2021-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LG이노텍이 지난해 ESG원년 삼아 실천해온 다양한 활동과 그 결실, 향후 추진 전략 등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사업전략 및 성과와 연계되는 내실 있는 ESG경영 △자원과 역량을 고려한 핵심과제 중심의 활동 추진 △ ESG조직문화 내재화를 통한 실행력 강화라는 3가지 전략 방향을 가지고 이를 충실히 이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ESG전담 조직을 꾸렸다. 이와 별개로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창태 전무가 ESG커미티 의장으로서 영역별 전문부서와 발맞춰 과제 실행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ESG성과 중 환경 분야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함과 동시에 203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RE100계획도 수립했다. 빠른 시행을 위해 이달 초 RE100가입 절차도 마친 상태다. 사회 분야에서는 협력사와 상생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한 내용이 포함됐다. LG이노텍은 지난달 초 전기전자 업계 최초로 ‘협력사 ESG지원사업 협약’을 매정 협력사를 위한 ESG 지표개발, 교육, 역량진단,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또 협력사를 위한 10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해 협력사가 시중 금리보다 낮게 경영 자금을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LG이노텍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기반을 다졌다. 올해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직을 분리했으며 다양성 확보하는 차원에서 여성 사외이사(이희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새롭게 선임했다.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는 전원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사외이사 3인으로 꾸려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시켰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지난해는 팬데믹 지속과 세계적인 공급망 둔화로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의미 있는 경영성과를 도출해냈다”며 “LG이노텍은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ESG경영에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뉴투분석]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3사, 33조원대 CCUS 시장 공략 급물살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인더스트리아크(industryarc)에 따르면 글로벌 CCUS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 253억달러(약 33조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 유수 조선업체들이 관련 시장 선점에 눈독들이고 있다. CCUS 산업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압축하는 시설 구축,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선박 건조,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시설 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 조선사 한국조선해양은 앞서 언급한 모든 사업을 그룹 계열사와 함께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액화천연가스(LNG)추진선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산화탄소 운반선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 한국조선해양, 현대重그룹 계열사와 함께 CCUS 사업 전반 책임진다 한국조선해양은 그룹 계열사 현대오일뱅크 등과 협력해 다양한 CCUS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그리고 범(汎) 현대가인 현대글로비스는7만4000㎥ 급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공동 개발을 추진키 위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과 적립식펀드 현대중공업은 이미 지난해 세계 최초로 4만㎥ 급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설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관련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 선박은 이산화탄소를 저장·운송함과 동시에 LNG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자료에 따르면 포집·압축된 이산화탄소는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거쳐 해상 이산화탄소 주입 플랫폼으로 전달된다. 이 주입 플랫폼 역시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 신기술의 안전성 및 적합성을 검증하는 선급으로부터 AiP를 획득했다는 것은 한국조선해양의 주입 플랫폼 기술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방증한다. 이산화탄소 주입 플랫폼은 육상에서 포집 및 고압 액화돼 운반선이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해상으로 운송된 이산화탄소를 해저 지중(地中)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이 기술을 활용해 오는 2025년 동해가스전에 연간 40만t 규모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저장한다는 목표다. 이뿐 아니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적립식펀드 말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을 담당하고 이를 활용해 건축·제지 소재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의 오일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친환경 건축·제지 소재를 제조한다는 계획이다.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소재 제조에 나선겠다는 계획을 밝힌 기업은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삼성중공업,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에 역량 집중 삼성중공업은 조선 기자재 기업이자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PANASIA)와 함께 ‘LNG추진선에 적용 가능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고 올해 초 한국선급 KR로부터 AiP를 획득했다. 이 기술은 LNG추진선 엔진이나 발전기에서 연소하는 LNG 배기가스 가운데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이다. 아직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선박은 LNG추진선이다. LNG추진선은 LNG를 연료로 사용해 기존 벙커C유(고유황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선박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 적다. 다만 여전히 이산화탄소 배출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LNG추진선에 최적화된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오는 2024년까지 LNG추진 선박에 최적화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스마트 출력 제한 시스템 ‘에스에스피엘(SSPL)’을 개발해 올해 하반기 관련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SSPL 기술은 선박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메인 엔진이나 엔진 축으로부터 엔진 출력을 계측해 효율적으로 제어·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SSPL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선박 에너지 효율 평가에 따른 엔진 출력 제한 설정 △데이터 자동 기록·저장 및 육상 전송 △선급 검사에 필요한 기술 리포트 생성 등을 동시에 이행할 수 있다. 완전한 친환경 선박이 개발될 때까지 수년간 LNG추진선이 친환경 선박 역할을 할 것이다. 이 같은 트렌드를 파악한 삼성중공업은 ‘LNG추진선에 적용 가능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과 SSPL 기술을 개발해 CCUS 사업에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3월 한국석유공사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및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수소·암모니아 및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추진하고 실제 운항에 필요한 경제성까지 분석해 상용화 기술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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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금융권이 어린이 재테크를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자녀에게 금융습관을 키워주고 싶은 수요가 늘면서 관련 금융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 전용 통장의 경우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춰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고 보험이나 교육상품 등의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어린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앱)도 인기다. 자녀 경제 교육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앱 하나로도 재테크가 가능하다.

우리 아이 재테크, 은행가는 습관부터!

어린이들이 용돈을 효과적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일단 ‘어린이 통장’과 ‘어린이 적금’을 개설해보자. KB국민은행의 ‘KB 영 유스 어린이 통장’은 만 14세 미만이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입출금통장이다.

기본 금리는 연 0.1%지만 저금통으로 설정된 금액에 한해서는 연 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최대 100만원까지 설정 가능한 저금통 기능으로 계좌 출금 또는 이체가 불가하도록 할 수 있다.

‘KB 영 유스 적금’은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장기거래가 가능하고 무료 보험 가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고 금리는 연 2.4%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미만의 개인으로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신규 가입 시 1만원 이상 입금 후 회차별 1,000원 이상 원 단위로 매월 30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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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아이꿈하나 적금’은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년 자동으로 재예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 18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고 가입 금액 한도는 분기별 150만원, 연 600만원까지다.

기본 금리 연 0.7%에 ▲예금 최초가입 ▲자동이체 적립 ▲하나카드 결제실적 등 0.8%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1.5%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이 출생 후 1년 및 만 7·13·16세 등에 해당되면 ‘해피 이어(HAPPY YEAR) 특별금리’ 연 0.3%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만 14세까지 희망대학 등록하고 나중에 희망대학에 입학하는 경우 축하금리를 제공해 만기 전 1년간 연 2.0%의 금리를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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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My 주니어 적금’은 만 18세 이하 개인이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는 적립식 저축 상품이다. 분기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고 만기는 1년이다.

기본 금리는 연 1.2%이며 우대금리까지 받으면 연 2.2%가 적용된다. 안심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도 주어진다.

신한은행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적금 통장을 선물하는 상품이다. 선물 받을 사람 명의로 통장을 개설해 1회차 금액 입금 후 이 계좌를 앱으로 보내면 받은 사람이 나머지 금액을 채운 뒤 목돈을 받는 식이다.

금리는 연 2.2%로 만 14세 이상 개인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우리아이행복통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로 ‘아기상어 통장’으로 불린다.

우리아이행복적금이나 우리아이행복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실적 보유 또는 전달 우리아이사랑카드, 우리아이행복카드 또는 우리국민행복카드 결제계좌 유지 및 결제실적 보유 시 금리와 수수료 우대혜택을 준다.

기본 금리 연 0.1%에 100만원 이하 금액은 최고 금리 1.0%가 적용된다. 초과 금액에 대한 금리는 0.1%다.

자유적립식 ‘우리아이행복 적금’은 기본 금리 0.7%에 부모와 자녀 동시 가입 시 연 0.1%p 추가 등 최고 연 0.9%까지 받는다.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1년 단위로 최장 5년까지 계약이 가능하다.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신규 가입 시 우리아이행복 금융바우처(1만원)를 지원하고 자동이체 등록 시 무료 상해보험가입까지 가입해준다. 금리는 1년 미만 1%, 1년 이상 2년 미만 1.5%, 2년 이상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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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의 ‘NH착한어린이적금’도 무료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장을 개설하면 NH농협생명의 ‘NH농협 주니어보장보험Ⅱ’에 자동 가입되는 방식이다. 금리는 최고 연 1.2%(1년 만기 시)다.

다양한 금융활동 가능한 금융앱도 요즘 아이들의 필수

자녀의 체계적인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앱도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Z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출시했다.

아이부자 앱은 Z세대인 자녀와 이들의 부모가 각자의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을 통해 주고받는 ‘용돈’을 기반으로 금융 활동을 경험하는 페어-앱(Pair-App) 기반 플랫폼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용돈을 보낼 수 있고 정기 용돈 등록도 가능하다.

집안일 돕기, 학습지 끝내기, 강아지 목욕시키기 등 자녀가 원하는 아르바이트를 부모에게 허락받은 뒤 아르바이트를 완료하거나 부모가 제안한 아르바이트를 완료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보내면 약속된 용돈을 보상받을 수 있다.

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매주 한 번씩 4주간 정해진 요일에 돈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자녀가 모으면 부모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모으는 ‘같이 모으기’ 기능도 탑재됐다.

끝까지 저축에 성공하면 함께 모은 모든 금액을 자녀가 용돈으로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리하는 주식계좌를 개설한 뒤 자녀가 부모에게 주식 매입이나 매도를 요청하는 ‘불리기 기능’, ‘나눔저금통’에 소액을 적립해 기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나누기’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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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자 앱 결제 전용 선불카드 ‘아이부자 카드’도 내놨다. 아이부자 카드는 부모 명의 대신 본인 이름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아이부자 앱처럼 기존 하나은행 거래나 계좌 개설 없이도 자녀 회원이 모바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만 14세 미만 유소년도 부모 동의 절차를 거치면 신청 가능하다.

이용 한도는 만 14세 이상 1회 최대 50만원, 1일 최대 50만원까지다. 만 14세 미만 자녀는 1회·1일 최대 5만원, 월 최대 50만원으로 정했다. 아이부자 카드는 전국 일반 신용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티머니 선불 교통카드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단, 일부 청소년 유해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형 우량주들을 주로 편입한 어린이 펀드장기 투자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자녀 명의로 어린이 펀드에 가입하면 세금 없이 증여하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적립식펀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과 함께 청년 세대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ESG 협력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빅데이터 교육 진흥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 세대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금융업권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과학자 인력 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또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가 빅데이터 관련 학과에서 교육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학 협력 학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하고,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기관들은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 신상품 및 서비스도 발굴할 계획이다. 제1회 데이터 경진대회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김홍기 서울대학교 사업단장, 김철연 숙명여자대학교 단장을 포함한 7개 대학 사업단장과 김명희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 4개 그룹사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철연 숙명여자대학교 단장은 "금융 빅데이터 지원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데이터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빅데이터 교육의 성공적인 활동 사례를 만들고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들로 공유·확산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우수한 데이터 역량을 외부로 확장하고 사회적으로 청년 세대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첫걸음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그룹의 ESG 경영 실천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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