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초보투자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1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현명한 초보 투자자

주식 잘하는 방법 (현명한 초보투자자 by 야마구치 요헤이)

나를 포함한 요새 젊은이들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 특히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더 늦기 전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사회 초년생들이 부쩍 늘었고 , 반대로 아직 집을 사지 못한 젊은이들은 부동산 대신 주식에 뛰어들기도 한다 . 하지만 주식은 부동산보다 더욱 철저한 분석과 전략이 필요하다 . 그 이유에 대해 잠깐만 알아보면 , 부동산과 달리 주식은 고수가 매우 많다 . 그 고수들은 대한민국이 아닌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 또한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시장을 뒤흔들 수도 있다 .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우리는 이런 고수들은 이겨내기 쉽지 않다 . 반대로 부동산은 누구나 실거주 할 집이 필요하기에 나와 같은 개미들이 많다 . 물론 다주택자도 있지만 주식처럼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사려고 한국을 방문하진 않는다 . 또한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기관투자자도 없다 . 사실 돈만 있다면 부동산 투자가 더 쉽고 잃을 확률도 훨씬 적다 . 그렇기 때문에 주식은 더 많은 공부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본다 . 또한 주식은 소액으로도 할 수 있기에 누구나 투자하여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

그러나 요새 주식을 시작하는 친구들을 보면 그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이 회사의 주가가 적정한지 생각 조차 하지 않고 사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 요즘과 같은 상승장에서는 운 좋게 돈을 번 경우도 있겠지만 하락장이 찾아오면 대다수가 크게 잃고 주식 투자를 포기한다 . 그러므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은 주식투자 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

여기 , 회사의 가치를 아주 간단하지만 정말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 야마구치 요헤이의 현명한 초보투자자 내용 중 기업의 가치 산정 방법이다 . 기업의 현명한 초보투자자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실제로 기업의 사업가치와 재산가치를 더한 값보다 큰 지 작은지를 알아보면 된다고 한다 . 아래 예시를 통해 무슨 말인지 알아보겠다 .

A 기업의 사업가치는 2,500억원이다. 그리고 재산가치는 4,600억원이므로 A기업의 실제 가치는 7,100억원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여 ‘나’라는 사람의 가치는 직장에서 받는 월급과 현재 모아둔 재산은 얼마인지 알아봄으로써 알 수 있다. (물론 사람을 돈으로 따질 수는 없지만 굳이 돈만 보자면 말이다.) 마찬가지로 나의 월급은 기업의 사업가치이고 내가 모아둔 재산은 기업의 재산가치이다. 이 둘을 더한 숫자가 현재 주가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A기업의 실제 가치는 7,100억원이다. 그리고 주식 발행수는 8천만주이다. 그러면 적정주가는 8,875원인데 오늘 네이버 증권에서 확인 해 본 결과 A기업의 주가는 5,000원이다. 그럼 실제 가치보다 한참 낮은 가격에서 주식이 거래 중이므로 매수해도 안전 한 것이다.

이 책을 보고 정말 어렵게 느껴지던 기업의 가치 평가방법이 이렇게나 쉬웠나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 . 그리고 그 동안 이렇게 쉬운 과정도 안하고 주식을 했던 나를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 부디 많은분들께서 기업의 벨류에이션 작업을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꼭 하시어 높은 가격에 물리는 흑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

[책 리뷰]현명한 초보 투자자(야마구치 요헤이, 가치 투자 교과서)

요즘 주식 투자 광풍이죠! 투자를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거지가 된다는 벼락거지가 유행입니다. 저도 작년부터 주식에 관심이 많아져서 여기 저기 루트를 통해 공부도 하고 주식 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친구 중에 주식투자를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종목을 추천받아 아바타처럼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에 말 듣고 투자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해서, 어떤 주식을 투자해야 하는지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가치 투자가로 유명한 워렛버핏이 있습니다. 그는 주식은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다른 투자도 마찬가지 겠지만 좋은 투자는 가치있는 자산을 저렴하게 사야 하는 것 입니다.

주가가 미래를 반영한 수치라고는 하지만, 현재 주가가 낮은 건지? 비싼 건지? 알아야 과감하게 투자하고 매도해야갈 주식 가격도 알 수 있고, 동시에 매도시점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주식을 어떻게 찾을까? 이 물음에서 관련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종목 스크리닝(저평가주의 발굴 방법) 을 접근해야 하는지? 투자의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좋은 주식은 무엇인지? 함정은 무엇인지? 등등 제가 궁금했던 사항들을 간단하고 쉽게 요약해서 설명해준 책이었습니다.(살짝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몇번을 다시 읽어보면 어느정도 내용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어느정도 기업가치를 간단하게 산출해보고 주가 대비 싼건지? 비싼건지? 스스로 판단을 해보라는 것 이다. 향후 주가가 오를경우 내릴경우 왜 그런건지도 스스로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실력이 는다고 한다. 주식투자는 사람의 감정이 개입되게 되는데, 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다. 주식 투자는 정말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지만 "가치"라는 단순하고도 객관적인 "투자의 기준"을 가지고 감정에 흐르지 않고 항상 냉정히 투자 판단을 하는데 노력 하라고 강조합니다.

정말 빠른 시간 안에 그래도 나름 분석해서 주식 투자를 하고 싶은 분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추천지수:5점 만점에 3.5점)

1. 다른 투자보다 주식 투자가 유리하다
- 도박 : 장기적으로 손해 보는 게임이다.(자릿세)
- 생명보험: 도박가 똑같다
- 정기예금 : 물가상승률보다 낮다. 오히려 손해다
- 부동산 : 최소 투자금액이 크다, 세금과 수수료가 많다. 시간과 수고가 많이 든다
- 주식: 수고가 들지 않고 비용이 낮다

2. 주식으로 돈 버는 구조
-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 싸기 사기 위해 가치를 파악

3. 주식의 가치
- 간단 공식: 매년의 이익 ÷ 기대수익률
- 주식이나 예금이나 본질은 같다.
- 4단계 가치 산출 : 사업가치 평가 -> 재산가치 평가 -> 부채를 뺀다 -> 발행 주식로 나눠 한 주의 가치를 산출

1) 사업가치 평가 : 영업이익*10배(이유는 영업이익에서 세율 40%을 빼면 영업이익*60%가 1년간 벌어들이는 금액이고 기대수익률을 6%로 가정하면 10배가 계산됨.)
-> 영업이익*0.6(세율 현명한 초보투자자 현명한 초보투자자 40% 공제) ÷ 0.06 = 영업이익*10(배)
2) 재산가치 평가 : 유동자산 - (유동부채*1.2) + 고정자산 중에서 '기타 투자자산)
-> 유동부채*1.2인 이유는 상장기업의 평균 유동비율(유동부채/유동자산)이 1.2이기 때문
3) 부채를 뺀다 : 고정부채(솔직히 장기차입금과 퇴직급여충당금만 빼면 된다)
4) 발행주식수로 나눈다 : 1주당 가치와 주가를 비교하여 가치가 주가보다 높으면 매수

4. 가치의 원천 파악
- 4가지 질문 : 그 기업은 '무엇에서' 돈을 벌고 있는가? '왜' 벌 수 있었는가? 앞으로 돈을 버는 구조에 변화는 있는가? 이제부터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가?
- 인과의 매트릭스 : 초심자의 눈높이, 통계 애널리스트, 업계 종사자, 현명한 투자자

- 시장의 매력도 : 수요의 현명한 초보투자자 성장, 치열하지 않은 경쟁구조(민영방송국, 산업폐기물 처리, 의료, 병원)
- 강한 비즈니스 모델 : 많은 일을 잘하는 기업(SPA, 유니클로), 남에게 맡기는 기업(레버리지),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기업(제약회사, 소프트웨어, 코카콜라), 신뢰가 두터운 기업(스타벅스), 확장의 가능성이 있다?(같은 고객에게 다른 상품을 판매, 다른 고객에게 같은 상품을 판매)
- 소형 저평가 성장주가 좋다 : 알기 쉽다, 비교적 저평가, 경영 효율(자산주보다는 성장주)
- 좋은 회사가 반드시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 할 수 없다
- 거래당 이익율, 거래횟수(회전율), 개인 투자자에게는 있는 무기는 회전율이다.

5. 주가가 오르는 이유
- 주가는 결국 가치에 수렴하기 때문
- 배당 확대 : 하지만 주가상승의 일종의 속임수
- 주주 우대: 제품 제공 우대
- 자사주 매입 : 자기 회사 주식이 싸다가 판단하기 때문
- 충실한 IR
- 신제품, 신규사업 전개
- 상장
- M&A
- 액면 분할 :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쉽도록 하는 것
- 대중매체 영향​

6. 주식 매도 시점
- 안 좋은 소식이 있을때, 현금이 필요할 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도가 높은 다른 종목을 발견했을 때 행한다.

7. 좋은 투자 대상
-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클것,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해소되기까지의 기간이 짧을 것(재수생보다는 현역)

8. 좋은 주식 투자 습관
- '올라갈까 내려갈까'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 되었는가 아닌가'에 주목
-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 : 저평가도, 경영능력, 가격수정의 계기
- 인과관계 유형을 많이 파악
- 가치 창출의 원천을 파악하려고 노력( 그 회사의 강점을 한마디로? )
- 저평가된 종목이 없을 경우 투자 자체를 삼가
- 계속 투자를 할 예정이라면 냉정히 확률론적 견지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

현명한 초보 투자자 (개정판)

11번가에서 주문한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해 드리는 서비스로, 여러 판매자의 여러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하시면(주문 번호가 동일하면) 11번가에서 묶음 포장하여 한번에 배송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 1만원 이상 선물하기로 결제 및 구매확정시, 1회당 OK캐쉬백 300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됩니다.(최대 4회, 총 1,200P 적립가능)

적립 안내사항 당월(1일~말일)매출 접수된 건에 대해 익월 20일 24시까지 적립됩니다. 카드 매출 취소된 경우 해당 금액만큼 발생된 예정 포인트를 제외하고 적립되며 포인트 적립 이후 카드 매입 취소 발생 했을 경우 익월 적립 시점에 ‘구매적립취소’ 항목으로 포인트 차감 되어집니다.

포인트 적립제외 무이자할부 이용거래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SKpay포인트 사용(전액, 일부) 시 포인트 사용 분, 선불전자지급수단 충전금액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연회비, 각종수수료 ㆍ 이자(할부수수료, SMS이용수수료, 연체이자 등), 선불카드 충전, 기프트카드 구매, 국세, 지방세,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료, 4대보험, 대학교(대학원)등록금

신한카드 2,3,4,5,6,7 개월 ( 5 만원↑)
8,9,10,11,12 개월 ( 20 만원↑, SK pay 결제 시)
13,14,15,16,17,18,19,20,21,22 개월 ( 100 만원↑, SK pay 결제 시)

KB국민카드 2,3,4,5,6,7 개월 ( 5 만원↑)
8,9,10,11,12 개월 ( 20 만원↑, SK pay 결제 시)
13,14,15,16,17,18,19,20,21,22 개월 ( 100 만원↑, SK pay 결제 시)

현대카드 2,3,4,5,6,7 개월 ( 1 만원↑)
8,9,10,11,12 개월 ( 20 만원↑, SK pay 결제 시)
13,14,15,16,17,18,19,20 개월 ( 100 만원↑, SK pay 결제 시)

삼성카드 2,3,4,5,6 개월 ( 5 만원↑)
7,8,9,10,11,12 개월 ( 20 만원↑, SK pay 결제 시)
13,14,15,16,17,18,19,20,21,22 개월 ( 100 만원↑, SK pay 결제 시)

롯데카드 2,3,4 개월 ( 5 만원↑)
6 개월 ( 5 만원↑, SK pay 결제 시)
7,8,9,10,11,12 개월 ( 20 만원↑, SK pay 결제 시)
13,14,15,16,17,18,19,20,21,22 개월 ( 100 만원↑, SK pay 결제 시)

제외품목 순금매장, 아동용쥬얼리, 복지용구(요양보험), e-쿠폰/상품권/이용권 등 (제외품목 상품을 포함하여 할부 결제 시 할부 수수료가 청구됩니다.) 제외카드 체크/법인/개인사업자/선불/기프트카드 제외 (BC계열은 BC카드 무이자할부 적용)

‘현명한 초보 투자자’ 서평

책을 살지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혹은 이 책의 요점을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리뷰를 남긴다.

필자는 책을 읽기에 앞서 항상 저자가 누구인지 먼저 파악한다. 믿을만한 저자가 아니라면 그 책의 내용도 믿음이 안 가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력과 다른 사람들의 저자에 대한 평가를 먼저 본 뒤 책을 읽어나간다.

이 책의 저자는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토마츠 컨설팅, 아서 앤더슨, 딜로이트 투시 토마츠 컨설팅을 거쳐 아빔 M&A 컨설팅 부사장을 역임했다. M&A와 재무 전문가로 다수의 대형 M&A에 관여하면서 외국의 대형 금융기관의 투자 기법과 재무 전략을 경험했다.

기업가치를 파악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것이 핵심인 M&A 전문가이니 기업 가치에 대해서 누구보다 관심이 많고 투자에 대해서도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의 저자를 검증했으니 본격적으로 책의 내용을 파헤치도록 하겠다.

이 책의 주제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기업의 본질가치를 파악하며 저평가된 가격으로 주식을 사는 것’이다. 한마디로 가치투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그렇다면 기업의 본질가치란 무엇인가? 저자가 책에서 밝힌 기업의 가치는 이렇다. 참고로 주식에서는 기업의 가치를 구하는 과정을 Valuation(밸류에이션)이라고 말한다.

Value=( 영업이익*10+유동자산-(유동부채*1.2)+고정자산 중의 투자자산-고정부채)/발행주식수

물론 현명한 초보투자자 1년 기준이다. 한국 기업의 재무재표는 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value가 Price보다 크다면 저평가된 기업이라 보고 매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Valuation을 저자는 매우 간단하게 제시했다.

필자는 저자가 쓴 Valuation 공식은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에 대해서 심도 있게 배워본 사람들은 이 식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알 수 있다. 진정한 밸류에이션은 기업을 사업별, 지역별로 쪼개는 것은 기본이고 경쟁자 분석, 공급자 및 수요자 분석, 종목 이슈에 대한 분석 등을 거쳐 매출 및 원가와 당기순이익을 예상하는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상당한 회계 및 재무 지식을 필요로 하는 밸류에이션을 종목 특성에 대한 고려없이 지나치게 간단하게 제시했으니 비판받을 만하다. 저자도 이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에게는 반감 살 수 있는 내용이라고 인정하였다.

이러한 견해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이 책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많은 통찰력을 제공하며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는 필자가 생각하는 이 책의 장점을 밝히겠다.

우선, 이 책은 가치 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쓰였지만 그것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주식을 실제로 해본 사람들은 가치투자를 적용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필자를 예로 들자면 현재 주가가 7000원 대인 ‘대한광통신’의 주식을 ‘3000’원 대부터 눈여겨 본 적이 있었다. Valuation을 직접 했고 대한광통신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 주식을 처분하고 다른 주식에 투자하여 많은 이익을 얻을 수는 없었다. 대한광통신에 오랫동안 투자할 수 없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계속 기다리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신라젠’이나 ‘SK하이닉스’ 등 다른 기업들은 주가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는데 대한광통신은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수 천 만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에 높은 수익을 얻기 원했고 결국 가치 투자를 포기하게 됐다.

이 책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10년 동안 100%의 수익을 얻는 것과 1년 동안 1%의 수익을 매일 얻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정답은 후자다. 그래서 데이트레이더가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데이트레이더는 크게 실패할 수 있다.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널리 쓰이는 투자 방법 중 하나인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데이트레이드에 편협한 관점을 가지지 않았고 이또한 가치가 있음을 인정했기 때문에 필자는 저자에게서 호감을 느낄 수 있었다. 첨언하자면 필자는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지 않고 빠르게 거래하고 있으며 수익도 꾸준하게 얻고 있다.

이 책의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가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간파했다는 것이다. 책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주식을 하나의 대결로 보는 사람은 큰 수익을 얻기 힘들다.’ 즉, ‘수익을 얻으면 이긴 것이고 손실이 나면 진 것이다.’라는 사고 방식으로 큰 돈을 벌기 힘들다.

자존심이 센 사람들은 손실을 본다는 사실 자체에 많은 두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주가가 내려가면 미래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팔지 않고 오를 때까지 계속 보유하려 든다. 그러다가 주가가 바닥을 칠 때 어쩔 수 없이 주식을 팔고 더 큰 손실을 보게 된다.

반면, 주가가 오를 때는 수익을 얻어 대결에서 승리했다는 기쁨에 만취하여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팔게 된다. 주가가 더 상승할 여력이 충분함에도 이들은 ‘혹시나’하는 생각에 주식을 빨리 처분하고 결국 큰 이익은 못얻는다. 얻을 때는 조금 얻고 잃을 때는 크게 잃는데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수익을 얻겠는가? 저자는 이렇듯 실수를 하고 있는 개인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철학적 통찰력을 제시한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본질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본질적으로 보면 하나다. 투자자는 그 본질적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대한광통신의 주가가 오른 이유는 대한광통신은 국내에서 광섬유를 자체 제작하는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에 시장의 수요 증가를 현명한 초보투자자 그대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이유는 삼성전자의 타기업이 쉽게 모방하기 힘든 생산시설과 기술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신약 개발에서 기인한 실적 개선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 상승 때문이다.

이렇듯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본질적인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필자가 앞서 언급한 이유는 개인적인 견해이며 본질적 이유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그 본질을 꿰뚫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과 그러한 노력없이 사람들의 말만 따라 투자하는 사람들의 성과 차이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다.

투자도 결국 합리적으로 해야 한다. ‘논리’와 개인의 ‘철학’ 아래에서 꾸준히 공부하며 투자에 적용하는 투자자만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것이다.

book_028. 현명한 초보 투자자

블로그 이미지

현명한 초보 투자자

제1장 주식 투자로 돈을 버는 구조
01. 주식 투자가 역시 유리하다?
02. 주식으로 돈을 버는 구조
Column 화폐의 본질을 아는 유대인

제2장 ‘가치’란 무엇인가?
01. 가치는 ‘이익’과 ‘위험’의 저울 위에 있다
02. 주식의 가치는 간단히 알 수 있다
03. 가치의 구조를 알면 투자의 본질이 보인다
Column 현금을 너무 좋아하지 마라!

제3장 기업의 가치를 파헤쳐라!
01. 기업 가치를 산정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02. 5분 안에 구하는 주식의 가치
03. 저평가주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Column PER, PBR, ROE의 유쾌한 관계
* 우리나라의 기업 정보 찾기

제4장 가치의 ‘원천’을 간파하려면?
01. 결과를 초래하는 원인에 눈을 돌리자
02. 시장의 매력도란 무엇인가?
03. 강한 비즈니스 모델이란 무엇인가?
04. 강한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가?
05. 주목해야 할 것은 소형ㆍ저평가ㆍ성장주
Column 버핏으로부터의 졸업

제5장 왜 주가는 올라가는가?
01. 주식 투자란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꿰뚫어보는 게임
02. 주가가 오르는 계기는?
03. 좋은 투자 대상의 조건은 단 두 가지
04. 유망주란 어떤 주식인가?
05. 주식시장의 네 종류의 투자자들
Column 장기 투자의 ‘함정’

제6장 ‘감정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
01. 왜 주식으로 손해를 보는가?
02. ‘감정의 덫’이 손해를 부른다
03. 투자자에게 희망은 있는가?
04. 투자에 도움이 되는 일곱 가지 습관
Column 주식 투자는 수단인가 목적인가?

마치며
알아두면 편리한 10가지 지표
옮긴이의 말

"월급만으로는 답이 없다, 재태크를 하라"고들 주변에서 충고한다. 이를 듣고 처음으로 주식계좌를 개설해 사회초년생이 모은 돈 몇 백, 몇 천을 시드머니라 칭하며 남들이 다 사는 안전한 우량주에 안착시켰다. 됐다. 일단 주식을 샀으니 나의 첫번째 재태크가 시작된거였다.

이유도 모르고 좋은 주식이라니까 왕창 산게 연일 상한가를 쳤다. 나의 선택은 남들을 따라간 도박같은 거였는데 마치 그 선택이 내 실력이 된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반대로 주가가 떨어질때는 불안함에 주식창을 몇 번이고 들어가서 봤다. 해당 주식을 샀던 나만의 분석이나 이유가 없으니 올라도 내것이 아닌것 같고 내려가면 불안에 떨어야 했다.

당장 큰 돈은 없고 그동안 모은 저축금으로 시장이 좋으니까 일단 들어가고 보자는 식으로 주식 혹은 투자를 시작했던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된다. 그들에게 이 책은 "적어도 기업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산정해 본 후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이다.

| 주식으로 돈을 번다는 것은 무엇인가 현명한 초보투자자

-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사업, 주식, 투자 모두 원칙은 같다. 때문에 "타당한 가격(=해당 주식의 가치)" 보다 "싸게 산다(=저평가 되어있는것을 산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며 싸게 사기 위해 그 주식이 본래 갖고 있던 '가치'를 알아야만 한다.

- 주가는 왜 오르는가?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뭘까? 그리고 왜 오르는 것일까? 주가가 오르는 것은 실제 가치보다 싼 주식이 시장의 평가를 받고 그 주식 본래의 '가치'에 근접해가기 때문이다. 때문에 주가의 상승(=이익)을 크게 보려면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을 사는게 중요한 것이다. 이것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책에서는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다.

| 가치란 무엇인가?

도대체 가치란 무엇일까. 가치는 점차 창출될 이익과 그 불확실성의 밸런스로 결정된다. 즉, 가치=이익/기대수익률 이다.

특히 "기대수익률"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기대수익률의 사고방식을 알면 적정한 가치를 알아내는것이 가능하다.

어떠한 투자에서나 이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 '기대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실제로 창출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이러한 판단 없이 무조건 '수익률'이 높으니 투자해라 라는 것은 수익률의 크기 자체에는 아무 의미가 없기에 좋은 투자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월 임대로 75만원인 부동산의 적정한 가치가 얼마일까?

1. 매월 75만원 임대료 = 1년이면 900만원 (75만원 X 12개월)

2. 이 부동산의 기대수익률이 9%라고 했을때, "부동산 가치(?만원) X 기대수익률(9%) = 매년 임대료(900만원)" 라는 식이 나옴

3. 부동산 가치를 구하기 위해 기대 수익류 (9%)를 이항하면, "부동산 가치(?만원) = 매년 임대료(900만원) / 기대수익률(9%)" 가 되고

4. 식을 풀면, "부동산 가치(?만원) = 900만원 / 0.09 = 1억원" 이 된다.

즉, 이 부동산의 적정 가치는 1억원임을 알 수 있다.

적정한 부동산 가격 = 매년의 임대로/기대수익률 식으로 그 가치를 산정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의 가치는 어떻게 구할까?

"이익이 1만원이라면 주가는 14만원이 타당하다." 이런 계산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만일 매년 1만원의 이익이 앞으로 계속 얻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이 있고 그 기대수익률이 7%라면,

1. "적정 주가(?원) X 기대수익률(7%) = 매년의 이익(1만원) 식이 되고

2. 기대수익률을 이항하여 계산하면

적정주가(?원) = 매년의 이익(1만원) / 기대수익률(7%)

따라서 이 주식의 '가치'는 주당 14만원 인 셈이 되고, 14만원이라는 적정한 가치보다도 주가가 낮으면 '매수' 높으면 '매도'가 된다.

| 기업의 가치를 산정하는 법

"회사를 통째로 살 마음이 없다면 그 회사의 주식을 단 한주라도 사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주식을 살 때는 M&A를 하는 기업의 CEO와 같은 관점에 설 필요가 있다.

- 기업의 가치에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1. 기업은 통째로 평가한다.
  2. 기업의 가치란 그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의 가치'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더한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할때 기업을 통째로 전부 평가하고 나서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누어 한 주당 가치를 산출해 가치를 산정해보자.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누어 한 주당 가치를 산출해 가치를 산정법]

기업 전체의 가치 / 발행 주식 수 = 1주당 가치

- 4단계로 현명한 초보투자자 가치를 산출해 5분 안에 주식의 가치를 구해보자

[주식의 가치를 구하는 4단계]

- 재산가치 평가시 대차대조표를 스스로 그려보며 익숙해질 것 (유동자산, 고정자산, 유동부채, 고정부채, 소액주주지분, 자본 등)

4. 발행 주식 수로 나눠 한 주의 가치를 산출한다.

[기업의 가치를 정리하면 저평가주를 찾기 용이하다]

- PER, PBR, ROE : 주식 투자시 가장 주된 지표

  •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 자본의 '효율'을 의미한다. 즉, 그 자본을 사용해서 얼마나 이익을 올렸는가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좋은 회사'란 ROE가 높은 회사, 즉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사를 말한다.
  • PBR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배율)
    : 자본의 '가격'을 나타낸다. PBR이 1배이면 순자산의 액수와 같은 가격이라는 말이 된다.
  • PER (Price 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 기업이 올리는 이익에 대한 주가의 배율을 의미한다. ROE와 PBR 둘 사이의 자본을 상쇄하고 이익과 가격을 직접 결부시킨 지표이다

[투자를 할 때는 직접 대차대조표와 이러한 세 가지 현명한 초보투자자 지표를 나타내는 그림을 메모장에 간단히 그려보는것도 좋은 방법]

ROE가 높아서 자본 효율이 좋아도, 그 자본의 가격인 PBR가 높으면 투자 대상으로서는 별로 좋지 않다거나, PER가 높아 일견 고평가된 것으로 보여도 실은 당기 이익이 낮을 뿐 현명한 초보투자자 기업이 내부에 축적한 재산이 많이 있는 경우 등은 투자 대상으로서 유망하다는 것 등을 터득하게 됨

| 가치의 원천을 간파하자

기업의 가치와 이익의 원천을 간파하기 위해 4가지 질문을 해보자. (1번~4번대로 분석흐름)

  1. 어디서 얼마나 돈을 벌었나? (과거의 실적)
    : 사업별, 지역별, 고객별
  2. 어떤 구조에서 왜 벌 수 있었나? (과거의 사업 환경)
  3. 이제부터 어떻게 되나? (장래의 사업 환경)
  4. 얼마나 벌 수 있나? (장래의 실적)

기업 분석할때 "그 회사의 강점을 한마디로 말하면?" 이라고 생각했을때 한 마디로 말할 수 있는지 보면 도움이 된다. 이익을 올리는 기업들은 1) 시장의 매력도, 2) 비즈니스 모델의 유망도 중 어느 한 유형이 성공 요인인 경우가 많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