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 가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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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마진거래의 랏(LOT) 핍(PIP)

표준 구좌의 경우 1 랏은 100,000의 기준통화 입니다.
미니 구좌의 경우 1 랏은 10,000의 기준통화 입니다.

USD/JPY, USD/CHF, USD/CAD
1 랏(lot)는 100,000 달러 입니다.

GBP/USD : 1 랏(lot)는 100,000 파운드 입니다.
EUR/USD : 1 랏(lot)는 100,000 유로 입니다.
AUD/USD : 1 랏(lot)는 100,000 호주 달러 입니다.

랏(lot) 크기 100,000 으로 몇 가지 예를 통해 랏(lot) 과 핍(pip) 의 가치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USD/JPY 의 환율을 114.09 이라 가정하면
핍(pip) 의 가치는
0.01 / 114.20 * $ 100,000 = $ 8.76

위와 같은 계산 방식으로 USD가 기준통화인 경우는 핍(pip) 의 가치가 항상 변하며 보통 핍의 가치가 핍 가치 $8 ~ $10 정도 입니다.

반면 EUR/USD 처럼 USD 가 상대 통화인 경우

EUR/USD 의 환율을 1.3240 으로 가정
0.0001 / 1.3240 * 100,000 유로 = 7.55228 유로 * 1.3240 = 9.99921872 = $ 10

즉, GBP/USD, EUR/USD, AUD/USD 처럼 USD 가 상대통화인 경우는
1 핍(pip)의 가치는 항상 $10 입니다.

다시하면 정리하면 핍(pip) 의 가치는 두번째 화폐(상대통화)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대통화(두번째 화폐)가 달러일 경우
1핍 가치는 항상 $10
EUR/USD, GBP/USD, AUD/USD

기준통화(첫번째 화폐)가 달러일 경우
상대통화(두번째 화폐)와의 현재 환율에 따라 항상 변화한다.
USD/JPY, USD/CHF, USD/CAD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화장품 기술을 선도하며 혁신적인 제품출시를 통해 1996년 런칭 이후부터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지지를 받으며 성장해왔다. 아이오페에 대한 고객 사랑은 201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대상의 영예로 이어졌다. 아이오페는 시판 채널에서 핍 가치 스킨&로션, 영양크림, 에센스, 여드름, 파운데이션 부문을 석권했다.


근원적 아름다움 제시, 아이오페 ‘바이오’

아이오페는 1996년도 10월 탄생 이후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17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면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스킨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식물과학에서 생명과학으로 핍 가치 진화한 아이오페는 피부 자체도 생명활동을 하는 ‘바이오’라는 것에 주목, 고민별 솔루션 제공은 물론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오랜 연구끝에 탄생한 아이오페의 바이오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핵심 성분을 그대로 재현하거나 생명활동의 매커니즘을 응용하여 효능을 극대화함으로써 피부에 근원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여성 피부 보고서 ‘스킨리포트’

아이오페는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4~49세 1,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솔직한 피부 고민을 듣고 분석한 대한민국 여성 피부 보고서 ‘스킨리포트’를 만들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해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4년 아이오페 ‘BIO LAB’으로의 진화

아이오페 스킨랩이 2014년 2월 24일, ‘바이오랩’이라는 새 이름으로 리뉴얼 되어 재오픈 했다. 전문적인 피부 측정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반영했던 기존의 스킨랩이 아이오페의 바이오 진화에 발맞춰 바이오 스토리를 발신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바이오 피부 솔루션 센터’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첨단 기기로 무장한 이 공간은 과학적이고 정확한 피부 측정은 물론 그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로 박사급의 연구원과 피부 측정 전문가로 구성된 피부 관련 전문 인력이 현재의 피부 분석이나 미래 피부 고민까지 예측해 통합 카운셀링과 맞춤 피부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아이오페만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해놓은 체험관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스킨랩의 핍 가치 데이터 활용과 같이 더욱 전문화되고 세분화되어 업그레이드 된 바이오랩을 통해 축적된 피부 측정 데이터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되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활용되어 그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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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K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나갈 아이돌 프로젝트에 나선다.

2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는 스톤뮤직-n.CH엔터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 론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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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간담회는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 이아람 팀장 등 스톤뮤직 관계자와 원정우 Mnet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팀명과 인원선발 등 그룹 구성방안과 프로젝트 추진 내용들을 설명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동양적 가치 담은 새로운 팝문화 출현' 프로젝트 TOO

프로젝트 TOO는 스톤뮤직엔터(아티스트 기획제작 및 마케팅)와 n.CH엔터(매니지먼트), Mnet(방송제작) 등이 역량을 합친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연내 데뷔할 10인조 보이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 선발을 토대로 서양 팝음악과 동양적 가치관을 합한 K팝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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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스톤뮤직 대표 프로듀서는 "현재 K팝한류 활성화는 업계인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아이돌시장 포화라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만이 아니라 글로벌 영역에서 K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꾸준한 글로벌 팀들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론칭될 보이그룹 TOO는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아티스트들이 팝음악을 토대로 동양의 주요 가치관인 인-의-예-겸애 등의 가치를 글로벌 영역에 전하면서 한층 더 발전적인 모습을 그려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TOO, '예능형 아이돌 오디션' to be World Klass로 본격화

프로젝트 TOO는 한국인원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지역의 아시아인 연습생 20인이 데뷔경쟁 프로그램 속에서 글로벌 그룹을 론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주요 방향인 오디션 프로그램은 'to be World Klass'라는 타이틀로 엠넷과 V라이브를 통해 오는 9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뉴욕·LA 등의 배경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멘토링과 티칭, 경쟁구도라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 포맷을 일부 수용함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요소를 강조하면서, 기존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색다른 감각을 전하며 대중 피로도를 낮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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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스톤뮤직 대표 프로듀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현 시점에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상 10인조로 계획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서바이벌 요소를 넣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며 "20명의 매력은 물론 그 안에서 펼쳐질 다양한 노력들을 확연하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원정우 Mnet PD는 "댄스와 가창 등의 트레이닝과 일부의 경연은 당연하겠으나, 이외에도 뮤비촬영이나 상황제공, 게임 등의 요소를 삽입함으로써 경쟁피로도를 낮추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능형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더욱 친숙한 모습을 강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창환 스톤뮤직 대표 프로듀서 "인성·팬투표 등 기존 오디션 논란 해법마련, 글로벌 가치 분명히 할 것"

앞서보듯 프로젝트 TOO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아이돌 론칭이라는 유사패턴으로 장점 못지 않게 일부 우려점을 갖게도 한다. 특히 멤버 인성논란과 투표 공정성의 의문 등 이전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갖던 논란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필요성도 느끼게 하기도 한다.

이에 스톤뮤직과 Mnet 관계자들은 미래지향적인 목표와 함께 실질적인 해법과 계획들을 일부 공개하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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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스톤뮤직 대표 프로듀서는 "1년6개월간 아시아인이라는 기준 외에는 편향되지 않는 관점에서 글로벌 대중트렌드에 맞게 선발한 연습생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오디션프로그램과는 사뭇 달리 꾸준한 훈련과 대화로 서로 소통하면서 우려되는 부분들을 해결해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을 선발하는 과정에서도 분명한 기준점을 가질 것이다. 팬투표만 하거나, 이러저러한 표들을 모두 합산하는 것이 아니라, 팬투표와 전문가 기여분, 방송론칭으로 구성될 '월드클래스 위원회' 투표제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토대로 보완해나가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창환 스톤뮤직 대표 프로듀서 "프로젝트 TOO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K팝 만들 것"

전체적으로 프로젝트 TOO는 신규 글로벌 아이돌의 론칭이라는 대 전제 속에서 기존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새롭게 K팝의 가치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정창환 스톤뮤직 대표 프로듀서는 "현 시점에서 K팝의 인기는 팝음악 가운데 가장 큰 임팩트를 가진 음악이라는 점에서 나온다. 이를 아시아 전반으로 확대하고, 나중에는 서양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장으로 확대함으로써 동서양의 가치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기회가 열려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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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프로젝트 TOO는 이런 모습을 위해 노력하려는 것이다. 대-중소 상생과 함께 대기업으로서의 능력도 꾸준히 발휘되면서 뛰어난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해내는 것도 이러한 K팝시장 확대와 동양적 가치 향유의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방송 종료시점인 11월말부터 연내 데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글로벌 K팝가치를 새롭게 세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톤뮤직엔터-n.CH엔터의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의 추진은 내달 'KCON 2019 NY'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 Mnet과 V라이브로 첫방송될 'World Klass'의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중음악 저작권자들은 K팝을 현재의 위치로 이끈 주역들입니다. 그들이 창작물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뮤지코인의 역할 중 하나입니다.”

정현경 뮤지코인 대표의 설명이다. 정현경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K팝을 현재의 위치에 올려놓는데 한 축을 담당한 게 저작권자들이라며 그들이 대우를 받아야 K팝의 토대가 더욱 튼실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뮤지코인은 음악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이다. 대중이 옥션을 통해 한 노래의 저작권 일부를 소유하게 되고 작사, 작곡가, 편곡자, 제작자 등 음악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공동체 일원으로서 저작권료 수익을 배분 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작권자들은 옥션에 공유한 만큼의 저작권 수익 뿐 아니라 옥션을 통해 상승한 수익금의 일정부분도 배당받게 돼 저작권료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 시켜 더 원활한 창작활동이 가능해진다.

정현경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뮤지코인 운영을 시작했다. 정 대표는 e러닝 콘텐츠·솔루션 업계에서 인정받은 1세대 벤처 기업인이었기에 이 같은 사업이 가능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1999년 e러닝 전문 서비스업체 중앙ICS를 설립하고, 여성기업인상과 정보통신부장관상, 미래과학부장관상 등 여섯 차례 장관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정 대표 자신이 저작권자이기도 하다. 바비킴 ‘가슴앓이’, 양파 ‘기억할게요’, 베이지 ‘밥만 먹는 사이’, 버스커버스커 ‘서울사람들’, 울랄라세션의 ‘너와 함께’, 슈퍼쥬니어KRY의 ‘SKY’ 등 7곡의 가사를 썼다. K팝이 세계 대중음악의 대세로 떠올랐지만 저작권자들이 일을 하고 생활을 하는 환경은 여전히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문화산업과 IT, 금융을 융합해 대중에게 익숙한 것들을 접목시키고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을 떠올렸다.

정 대표는 “K팝 창작자들의 작품에 대한 가치산정을 명확하게 해서 클린하게 평가를 해주자는 생각에서 뮤지코인을 시작했다”며 “뮤지코인은 대중이 생각하는 문화적 가치를 더해 작품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시킨다.”고 말했다.

실제 저작권자들 중 일부는 곡 제작 작업에만 몰입을 하다보니 자신의 사후 70년까지 받을 수 있는 저작권 수익을 헐값에 판매를 하거나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리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져 왔다. 저작권 수입이 상위권으로 알려진 저작권자들이 사업상 또는 대인관계의 문제로 인해 재산을 잃는 일도 적지만은 않다. 저작인접권을 갖는 제작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럴 때 전당포에 저당 맡기듯이 저작권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경우들이 있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뮤지코인은 과거 저작권료 수익을 바탕으로 저작권에 대한 가치를 산정해 옥션 시작가를 정한다”며 “블랙마켓을 통한 거래를 막는 것은 물론 그들의 작품의 가치를 더 높여 창작환경의 개선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뮤지코인의 효과는 창작자들에게만 그치지 않는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확보한 저작권료 지분에 해당하는 저작권료를 매달 지급받는다. 저작권료 지분은 유저간 거래를 통해 유저들끼리 자유롭게 거래도 가능하다. 뮤지코인의 18년, 19년도 평균 회원들은 수익률은 저작권료 9.1%, 유저간 거래 18.4%를 기록했다. 재테크 수단으로서 역할이 가능한 셈이다.

더구나 과거 인기 곡들이 저작권 옥션에 올라오면서 해당 곡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 옛 노래들을 다시 듣는 사람들이 생기고 옥션 참가자들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관심을 갖는다. 실제로 저작권 공유로 음악의 공동주인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리밍 이용 수와 관련 저작권료가 증가한 추이도 보인다.

뮤지코인은 최근 옥션의 영역을 제작자들이 갖는 저작인접권으로도 넓혔다. 제작자들 입장에서는 사업환경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일부 스타들의 불법, 비도덕적 행위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K팝 신은 이미지가 실추된 바 있다. 그 원인의 하나로 스타와 매니지먼트간 균형이 무너진 게 꼽히기도 한다. 제작자들이 사업을 하는 환경이 개선되면 K팝 신의 클린화에도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정 대표는 “K팝 신의 클린이 가수, 매니저 등 업계 종사자들의 인성교육만으로 완전히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제작자들의 사업환경이 나아지고 제작자들과 연예인들 간 균형, 더 나아가 팬들과의 균형까지 함께 이뤄진다면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생경제] 명암 있는 미국 주도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최휘 아나운서
■ 방송일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대담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고란 경제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명암 있는 미국 주도 '칩4동맹'. 중국과의 관계는?

-미국 주도 반도체 동맹 칩4동맹, 명암 있을것
-외인들의 삼성전자 매수는 환차 이익 노린 것
-개인 채권 투자 늘어. 3~5년 확정금리 이익때문


◇ 최휘 아나운서(이하 최휘)> ‘경제는 글로벌하게’ YTN라디오 생생경제 2부 이어가겠습니다.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님, 고란 경제전문기자 두 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1부에서 원달러 환율과 통화스와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금 조금 전 퀴즈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칩4 동맹, 미국이 우리나라에 칩4 동맹에 가입을 하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이게 뭔가요?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하 차영주)> 그러니까 미국 주도로 인해서 반도체 산업을 키워보자라는 겁니다. 칩4 동맹로 거명이 된 나라는 당연히 미국과 일본, 대만. 이 세 나라는 확정이 됐어요. 그런데 우리는 아직까지 확정을 안 하고 있는 상태고, 미국은 8월 말까지 통보를 해달라라고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제 네 나라가 협업을 해서 일단은 열심히 해보자, 미국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650조에 달하는 돈을 대주면서 미국에 막대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해 줄 테니 다 같이 해서 해보자라는 거죠. 지금 이제 전반적으로 봤을 때 이게 지금 아직 상원에 통과를 못하고 있어요. 상하원에 각각 법이 다 두 가지 법이 들어가 있는데, 하원 쪽에 있는 것은 이제 팸리스 쪽, 그러니까 설계 쪽에 대한 어떤 지원 방안이고, 그다음에 상원 쪽에 있는 것은 더 큰 거죠. 그런데 어찌 됐든 지금 이제 의회에서는 거의 다 90 이상 통과를 시켜주는데 약간의 행정부와 어떤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기조는 조만간 통과가 될 것이다라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고, 문제는 이제 우리가 이거와 관련돼서 명암이 분명 존재한다는 점. 이 점이 상당히 안타깝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 최휘> 우리나라가 여기에 들어가는 게 좋은지 나쁜지, 참 중국이 또 얽혀 있어서 참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까?

◐ 고란 경제전문기자(이하 고란)> 소장님이 말씀하신 법은 반도체 산업 육성법이라서 그냥 큰 틀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미국 정부가 지원해 줄 테니까 우리 지원하는 대신에 중국에 투자하면 안 돼’ 약간 이런 취지로 볼 수 있는 거고요.

◇ 최휘>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상당히 강한.

◐ 고란> 맞습니다. 법안 자체가 그렇고요. 칩4라고 하는 것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구상한 3월에 구상한 반도체 생태계 협력 체제이거든요. 칩4라고 해서 미국, 한국, 일본, 대만. 이 4개가 있으면 반도체 설계 생산 그리고 제조 이거가 하나로 다 완료가 될 수 있거든요. 이 네 국가만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이제 이 네 국가를 포섭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정부에 참석 여부를 알려달라고 통지를 했고 8월까지 답을 줘야 되는데, 문제는 뭐냐하면 일본하고 대만은 중국하고 그렇게 많이 협력할 필요가 없어요. 근데 우리가 문제거든요. 우리가 작년 반도체 수출액의 거의 40% 가까이가 중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또 미국의 눈 밖에 나기에는 미국이 설계 핵심 기술을 갖고 있고 게다가 글로벌 원탑 국가인 건 사실이잖아요. 미국을 포기할 수도 없어요. 그런데 중국의 밑 보이면 또 안 돼요.

◇ 최휘> 그러니까 중국의 눈치를 안 볼 수도 없고.

◐ 고란> 그러다 보니까 이런 우리가 진퇴양난 상황에 빠져 있으니까 중국 쪽에서도 계속 압박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중국에는 언론사가 관영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관영 언론사가 ‘한국의 반도체 동맹 참여는 득보다 실이 크다. 한국은 지난 10년간 중국의 산업망이 완전히 통합됐다.’ 주장하면서 미국이 협박 외교를 벌이고 있는데 거기 넘어가서는 안 된다라는 식으로 계속 성명을 내고 있어요. 이 와중에 우리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사실 제가 정부 당국자라고 해도 상당히 곤란할 것 같습니다.

◇ 최휘> 우리 정부는 지금 이거를 가입을 하는 걸 검토 중인 걸로 지금 알려져 있지 않나요?

◆ 차영주> 이게 지금 뚜렷하게 아직까지 나오고 있지 않고 저도 언론 검색을 해 보니까 외교부와 당국 관계자들이 이제 검토를 하고 있는데, 기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해서 누구 손을 들겠습니까? (웃음) 그런데 우리는 지금 당장 8월 말까지 결정을 내려야 되는 상황이 된 거예요. 시안까지도 정해놓은 상황이고, 이게 안타까운 게 기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 40%가 중국으로 들어가는데, 특히 하이닉스 같은 경우 우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량이 메모리 반도체가 전 세계 10%를 여기서 공급을 해요. 그러면 그런데 지금 이 우시 공장의 문제가 최근에 불거진 게 뭐냐 하면 공장 라인이 굉장히 낡아 있는 상태예요. 그래서 반도체는 워런 버핏이 반도체 주들을 잘 투자 안 하는 이유가 끊임없이 설비 투자를 하고 끊임없이 감가상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안 하는 건데 이번에 노광장비라고 해서 지금 네덜란드 이재용 부회장께서 날아가셨잖아요. 그게 굉장히 네덜란드에서 만들어내는 굉장히 초정밀 장비인데.

◇ 최휘> 돈을 가지고 가도 사기가 어렵다고 하던데요.

◆ 차영주> 지금 왜냐하면 그게 만들어낸 수량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이제 거기다 집어넣으려고 하다가 작년에 이제 조금 방법이 안 됐는데, 만약에 우리가 칩4에 들어가게 되면 당장 수요를 볼 수 있는 건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이 수요를 볼 수 있겠죠. 하지만 하이닉스는 거기다 그 장비를 집어넣을 수가 없죠. 그러면 우시 공장은 서서히 뒤로 밀려가게 되는 거죠. 그러면 하이닉스가 지금 우시 공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히 높은데, 이 시장을 잡을 수가 없는 거죠. 그렇게 되면 여러 복잡한 셈법이 복잡해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더군다나 지금 삼성전자라든지 SK하이닉스가 중국의 공장을 갖고 있으면서 중국은 각 성 단위로 이루어지면서 관시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그런 문화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보이지 않게 거기서 많은 어떤 특혜들을 받아왔었던 것들이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일단 일시적으로 깨질 수 있는데 중국이 무섭냐, 솔직히 무섭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확인이 됐던 게 이번에 현대자동차의 2021년 공식 실적 발표장에서 현대자동차 임원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2008년 사드 사태 이후에 지속적으로 현대자동차의 중국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잊혀졌던 단어가 하나 튀어나왔죠. 그리고 우리가 게임 엔터 업종이 보이지 않았던 공식적이지 않았던 하나 때문에 엄청난 고생을 했었던 경험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게 지금 당장 중국은 어떻게 보면 저는 기자님 말씀하신 것보다 오히려 중국이 더 지금 차분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여기서 지금 중국이 그게 더 무서운 거죠. 지금 중국이 대놓고 가지 말라고 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 이러고 있다는 게 저는 우리가 여태껏 지금 받아왔었던 현실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거 뭐라고 답을 못 내릴 거예요. 이거는 진짜 정말 8월 말까지 정말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휘> 그러니까 이제 한 달 정도 남은 건데 이게 그러니까 미국이랑 중국 간에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이 가운데에 끼어서 눈치 보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게 뭐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네요.

◐ 고란> 진짜 답이 없는 문제 같습니다.

◆ 차영주> 이제 지금 이제 초읽기에 들어간 상원법이, 이제 상원이 법을 이제 통과시키기를 안 하려다가 결정적으로 하자라고 하면서 초읽기에 들어간 이유 중에 하나가 중국에 10년 동안 투자하지 않는 것을 명문화시킴으로써 상원이 ok를 했거든요. 그 부속 조항으로. 그렇기 때문에 조만간 이제 이게 통과된다고 보면 그러고 나면 미국의 압박은 더욱더 거세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들도 우리가 최근에 어떻게 보면 이게 불거지게 된 게 한 하루 이틀 정도 됐거든요. 삼성전자 주가 기준으로 봤을 때 바닥에서 막 들어주는 상황이었는데 이 문제가 불거지면 특히 어제 같은 경우 모든 주식들이 들어주는데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못 들어줬어요. 물론 이제 하이닉스가 청주 공장에 대한 보류의 어떤 하나의 트리거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일단 많은 투자자들이 좀 지켜보자라고 한 발 물러섰다라고 봐야 되겠죠.

◇ 최휘> 근데 지금 삼성전자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외인들이 지금 삼성전자를 사고 있거든요. 이 사는 이유는 어떤 투자 흐름으로 봐야 할까요?

◆ 차영주> 시장에서 해석하기는 이렇습니다. 지금 이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오늘 한 200만 주 사는 걸로 아직까지 장이 끝나지는 않았습니다만, 제가 조금 전에 확인하니까 그렇게 됐고. 어제 그제는 이틀 연속 팔았어요. 300만 주 100만 주 정도 팔고, 그전에는 쭉 꾸준히 샀어요. 그러면서 이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거는 그렇습니다. 처음에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잘 나왔어요. 그런데 27일 날 확정 실적이 나오겠지만 잠정 실적 잘 나왔고, 그다음에 TSMC의 실적이 굉장히 잘 나왔어요.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이 잘 나온 날 그날 밤에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올랐어요. 그리고 TSMC가 실적이 잘 나옴으로써 이게 또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건드려줬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두 기업이 반도체 쪽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바닥을 잡았다라는 인식이고, 또 한 가지 증권에서 쪽에서 보는 것은 우리가 앞서 얘기한 환율 얘기를 잠깐 드렸는데, 1,320원에서는 어느 정도 저항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1,350원까지 보시는 분들도 계세요. 근데 그 이상 보시는 분은 제가 아직 이제 못 본 것 같아요. 그러니까 1,350원도 소수 의견인데.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얘기했듯이 ECB, 그다음에 FOMC가 열리고 나서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면 1,320원에서 1,200원대로 들어올 수가 있다라는 거죠. 그러면 여기서 반도체가 더 이상 빠지지 않고 바닥을 잡았다는 인식 하에 환율 1,320원에 들어와서 1,250원을 바라보게 된다면 충분히 환플레이가 가능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러니까 지금 이게 기조적으로, 우리가 1,300원 정도면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웠었는데, 차라리 1,320원으로 훅 밀려버리니까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플레이도 가능하다라는 얘기들이 증권가에서는 좀 돌아다니니까 정확한 원인을 몰라요. 속내를 모르죠. 그렇지만 충분히 그렇게 볼 여지는 신빙성은 있어 보인다라는 거죠.

◇ 최휘> 그러니까 그 환플레이라는 게 환차이익을 말하시는 거예요?

◐ 고란> 그러니까 외국인 입장에서는 지금 1320원 이 정도면 여기서 더 원화 가치가 떨어져 봐야 1400원 1500원까지 밀리기에는 우리나라 경제가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그 정도의 수준은 그런데 만약에 이게 이른바 예전에 있었던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더 이상 원화 가치가 떨어지기보다는 앞으로 오를 일이니까 지금 원화 가치가 쌀 때 들어가면 나중에 원화 가치가 비쌀 때 나오면 그만큼 이득인 거잖아요. 주가도 어느 정도 바닥을 찍었다라고 보고 있고, 환으로도 한 번 더 먹으니까 이중으로 먹을 수 있네라고 해서 들어오는 거라고 이제 해석을 하고 있고요. 게다가 최근에 매수하고 있는 자금의 성격을 보니까 단기적으로 이른바 단타 쳐서 돈을 버는 해지펀드가 아니라 장기간 시계열을 길게 보고 투자하는 연기금이나 국부 펀드 자금들이 많이 들어오고 핍 가치 있대요. 그래서 이들이 보기에는 당장 다음 달에 더 떨어질 수도 있죠. 다음 달에 또 환율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길게 1~2년 보면 삼성전자가 펀더멘탈이 있는 기업이니까 주가도 올라갈 거고 한국이라는 나라의 통화가치가 이 정도까지 밀리지 않을 거라고 보면 지금이 사도 나쁘지 않은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최휘>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기초 체력을 믿고 일단 들어오는 거네요. 이제 앞에 미국과 중국 얘기를 했는데 이제 중국 이야기도 좀 해볼게요. 미국이 중국을 계속해서 견제하는 그런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데 중국도 여기에 질세라 유럽연합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무역과 금융 부문에서 협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거든요. 이거는 어떤 움직임으로 봐야 할까요.

◆ 차영주> 트럼프 대통령이 일으키는 파장이 지금까지 지속됐다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저도 트럼프 대통령이 그걸 했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봐요. 왜냐하면 중국이 지출하는 국가잖아요. 중국이 그전에는 패권을 미국만이 쥐고 있었죠. 그런데 중국이라는 나라가 거의 G2로 들어와버렸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힘으로 하는 싸움이 아니라 경제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죠. 그러면서 다양한 무역법이라든지 사문화된 법까지 다 끌어들여서 자원보호법이라는 것을 통해서 무역전쟁까지 일으키면서 그러면서 이제 각 나라들별로 어떤 자유무역에 대한 개념들을 깨버렸죠. 그러고 나서 지금 이제 바이든 대통령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이제 복잡하죠. 지금 미국의 인프라라든지 이런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노후화돼 있는, 아니 지금 정전이 일어나는 나라가 미국이라면 이해가 되시겠습니까?
◇ 최휘> 상상도 못 했어요.

◆ 차영주> 수돗물이 안 나온다라는 거 이해를 하시겠습니까? 그럴 정도로 인프라가 지금 돼 있는 상황에서 결국 경제를 살려야 된다는 것, 그 하나의 일환으로 인프라를 살려야 되고. 그리고 미국이 지금 뒤처지는, 솔직히 반도체가 우리나라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미국은 보이지도 않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감안하게 된다면 이렇게 블록화해서 전 세계를 끌어가자는 신냉전이 어떻게 보면 시작이 됐다라고 보는 거고요. 여기는 복잡하기는 하죠. 이제 중국과 유럽, 러시아가 지금 어저께 이란과 손을 잡았고 천연가스에 대해서. 이런 것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새로운 체제가 개편이 되는데 그 근저에는 뭐냐면 기술력과 자원이죠. 기술력과 자원으로 이루어진다는 거죠. 그러니까 러시아와 이란은 자원으로 뭉친 거고요. 그다음에 중국과 우리가 칩4에 들어가는 것은 기술로 뭉친 거고요. 그다음에 이제 중국 같은 경우 시장을 가지고 유럽을 구애를 하고 있는 거죠. 이번에 에어버스 280대 구입한 거 보세요. 그 정도면 어마어마한 수치죠. 비행기 280대를 한 통에 그냥 가서 사인해서 들어오고, 중국은 아직도 비행기가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니까 자국 내에만 돌려도 그럴 정도이기 때문에 막대한 자본력을 가지고 중국이 또 나서고 있고, 이런 것들이 하나의 핍 가치 어떤 냉전구도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최휘> 지금 전 세계가 기술력이나 자원이나 시장이나 자기네 나라가 갖고 있는 어떤 그런 강점들을 무기로 다시 합쳐지기도 하고 또 이렇게 패권 다툼을 벌이기도 하고 그런 모습인데, 어떻게 이게 재편이 될지도 참 궁금하고.

◐ 고란>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미국이라는 나라의 힘이 좀 약해졌구나라고 볼 수 있는 게 예전에는 미국이 손들고 ‘야 내 밑으로 다 모여’ 이러면 다 모였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저기에서 러시아가 ‘나 싫은데’ 이러면서 교실 뒤로 가서 줄을 안서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옆에 있던 중국이 그럼 ‘나도 한번 같이 해볼까’ 하면서 러시아 옆에 또 붙은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이란이나 무슨 약간 브릭스라고 하는 나라들이 슬금슬금 모이기 시작하니까 내 밑으로 다 모여서 줄을 서던 애들이 점점점점 줄어들고 이쪽 반대쪽 교실 뒤쪽에 있었던 친구들은 더 많아지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내 밑으로 다 모였을 때 다 모여라고 했던 애가 힘이 세면 감히 저항을 못할 텐데 해볼 만하다라고 판단하니까 또 반대편에 세력이 지금 모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 와중에 우리나라가 제일 힘든 거죠. 양쪽과 다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지금 애매하게 줄을 걸쳐 서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은 어느 순간이 되면 한쪽 줄에 서야 돼야만 하는 상황이 펼쳐질 수가 있어서, 그 언젠가의 상황이 조금 두렵기는 합니다.

◆ 차영주> 이번에 전형적으로 보여준 게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 가서 당하고 온 어떤. 사우디를 간다는 것도 상당히 체면 구기는 거였죠. 미국 대통령이 직접 날아간다는 것도. 그런데 가서 젊은 청년 앞에서 면전에서 딱 핍 가치 그렇게 당하고 왔을 때, 어떻게 보면 이게 역사적인 사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 최휘> 바이든이 그 비행기를 타고 떠나자마자 사우디에서 증산하지 않겠다. 이렇게 발표를 딱 한 거 보니까 미국이 달러 강세가 꺾이게 되면 그때는 또 되게 큰 세계적으로 이변이 패권이 바뀌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차영주> 기축 통화가 늘어났던 것들에 대한 어떤, 글쎄 그게 쉽게 꺾이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하나의 변화는 시작이 됐다. 그 정도로 정도는 인식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최휘> 이번에는 투자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렇게 물가 상승과 미국발 금리 인상 여파로 국내외 증시가 약세장으로 돌아서니까 요즘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채권 투자로 쏠리고 있거든요. 이 인기가 어느 정도예요?

◆ 차영주> 지난해 개인들의 채권 순매수가 4조 한 5천억이었어요. 지금 7월이니까 지금 한 반 정도 지났죠. 지금 지난해 4조 5천억에서 지금 6조 1300억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채권 투자가 좀 늘었다라는 건데 우리가 이제 여러분들이 이렇게 인식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이제 채권 금리가 급속도로 늘어나다 보니까 채권 수익률에 대한 개념들을 가지고 혼동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은 채권을 샀다 팔았다 합니다. 플레이를 하는 거죠.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금리가 올라갈 때는 채권 시장에서 플레이어들은 거의 반 죽었다고 봐야죠. 왜냐하면 채권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니까, 그래서 지금 모 증권사는 한 2천 억, 1천 억 이런 얘기 우습지도 않게 들리고 있는 상태예요. 손해를 봤다. 그런데 개인들 입장에서는 물론 플레이도 가능합니다만, 보통 만기까지 보유를 하거든요. 만기까지 보유를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국고채 같은 경우 오늘 기준으로 봤을 때 3년물 같은 경우는 3.2%, 5년물은 3.3%, 그리고 이제 회사채 AA- 기준으로 봤을 때 4.139가 나옵니다. 그러면 회사채 같은 경우, 만약에 내가 그런데 이것을 여러분들이 듀레이션을 짧게 끊어가게 된다라면, 듀레이션이라는 것은 채권 만기까지 수익률인데, 내가 지금 3년 5년 보유한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만기까지 짧게 짧게 끊어가면 거기서 수익률이 또 따박따박 모이거든요. 그래서 어찌 됐든 복잡한 얘기보다는 채권 지금 사놔서 5년 동안 3년 확정금리로 가져가는 것도 거액 자산가들한테는 안전한 투자처가 되는 거죠.

◐ 고란> 그래서 실제로 보니까 삼성증권이 300억 한정으로 해가지고 세전 연 4% 대 선순위 은행 채권 선착순 판매했는데 27분 만에 완판이 됐거든요. 저 개인적으로도 제가 이렇게 가입하고 있는 증권사가 있어요. 그렇게 많이 채권 관련된 ‘요거 오늘 특판합니다’라고 해가지고 광고 문자가 엄청 많이 날아오거든요. 심지어는 거기 제가 계좌 개설했을 때 담당했던 직원분이 전화 와서 굉장히 좋은 조건의 채권 나왔으니까 한번 사시는 거 어떻겠냐라고 제 체감자로 느끼기에도 정말로 채권이 인기가 많구나라는 지금 감이 들고 있어요.

◆ 차영주> 저도 증권사 출신이지만 전화가 올 정도면 자산이 꽤 많으셔야 나올 텐데. (웃음) 채권을 사라고 권유할 정도면 이거는 제가 하는 단위가 보통 단위가 핍 가치 아닌데.

◇ 최휘> 그러게요 저도 문자만 받아봤지.

◆ 차영주> 저는 전화를 걸어봤던 사람이거든요. 전화를 걸어봤던 사람이기 때문에.

◐ 고란> 아닙니다. 요즘은 소액 투자도 가능합니다. 소액 투자도 가능하고.

◇ 최휘> 고란 기자님 지금 얼굴이 홍장군처럼 빨개지셨는데요. (웃음) 일단 근데 초보자는 국고채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는 정설도 있거든요. 전문가들은 이제 자산이나 과세 여부에 따라서 투자 상품도 달라야 한다는데, 이 투자 팁을 좀 주신다면요.

◆ 차영주> 그러니까 보통 이제 채권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제 1천 원 단위부터 가능하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규모의 경제가 좀 있어야 돼요. 그리고 우리가 채권이라는 게 3년 내지 5년 정도로 묶여둘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자금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규모의 경제와 여유 자금이 있다라는 것은 솔직히 거액 자산가들 대상으로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이제 100만 원, 200만 원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지만 거액 자산가들이 되는데 그분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이제 이자, 세금이죠. 세금에 대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거는 본격적으로 여러분들이 컨설팅을 좀 받으셔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근데 이런 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제가 개인 투자자분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좀 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예를 들어서 이제 지금 내 아이가 고2인데 내년이면 대학 갈 거 아닙니까? 대학을 가면 지금 한 1년 6개월 정도 남았잖아요. 그런데 지금 내가 적금 한 게 한 3천만 원 있어, 얘 대학 등록금이야.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걸 갖고 주식을 하려고 해보려고 2020년에 많이 그러셨어요. 절대 그러지 마시고 여러분들 거래하시는 증권사 가셔가지고 ‘1년 반 남은 채권 사달라’ 그럼 사줘요. 1년 반 남은 거, 지금 당장 없으면 여러분들이 예약을 걸어두세요. 그 상품이 나오면 ‘나는 이거 내년 11월 정도에 써야 된다’라고 하면 11월 만기 상품이 나올 때 전화가 올 겁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금리가 조금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어요. 지금 제가 제시한 게 ‘방송 생생경제에서 3.2랬는데 너는 왜 2.9를 불러’라고 하시면 그거에 여러분들 따지시면 안 됩니다. 고 만기가 가장 중요한 거죠. 그때 써야 되잖아요. 그러면 2.9, 3.2 그렇게 너무 디테일하게 들어가지 마시고, 2.9에 묶어두세요. 그럼 1년 반 동안 연 2.9, 연 개념입니다. 여러분들 연 2.9로 그때 가서 만기 찾아서 아이들 등록금 딱 내면 됩니다. 그런 식으로 그러니까 지금 이제 내가 목돈이 생긴 거와 써야 될 돈의 괴리가 생겼을 때는 채권으로 묶어놓으면 은행에 그냥 놔둬봤자 이자 거의 안 붙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도 굉장히 유용한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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